헬릭스미스의 중국 파트너사인 노스랜드 바이오텍(Northland Biotech)이 중증하지허혈(CLI)을 대상으로 엔젠시스(VM202, 중국명 NL003)를 사용하여 실시한 궤양 완치 목적의 임상시험 3상에서 주평가지표를 달성했다.노스랜드 측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1차 평가지표인 궤양 완치율이 위약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우수했고(p
헬릭스미스는 미국에서 엔젠시스(VM202)를 사용하여 진행한 DPN(당뇨병성 신경병증) 임상시험 3상(3-2와 3-2b)의 톱라인(Topline)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주평가지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이번 DPN 임상 3상은 첫 주사 후 180일째 혹은 365일째에 주평가지표를 분석하는 3-2와 3-2b의 두 개 연구로 나눠져 있다. 주평가지표는 첫 투약일을 기준으로 각각 180일째와 365일째에 지난 7일 간의 일평균 통증수치(ADPS: average daily pain score)를 위약군과 대비하여 그 차이를 조사하는 것
헬릭스미스의 중국 파트너사인 노스랜드 바이오텍(Northland Biotech)은 중증하지허혈(CLI)을 대상으로 중국에서 실시한 임상 3상 2개의 환자등록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노스랜드사는 휴지기 통증 감소를 주평가지표로 하는 임상 3상 (300명 규모)과 궤양 완치를 주평가지표로 하는 임상 3상 (240명 규모), 두 개의 독립적인 임상 3상을 2019년 7월 개시하여 중국 전역의 24개 임상시험센터에서 진행해 왔다. 추적관찰 기간은 6개월이다.노스랜드사는 지난 6월 이 중 궤양 완치 목적의 임상 3상 환자 등록을 완료한 데
㈜헬릭스미스가 20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바이오솔루션(대표이사 장송선)과 유상증자 등을 포함한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에 의해 헬릭스미스는 바이오솔루션을 3자배정 대상자로 총 365억 원의 자금을 조달하는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유상증자 대금 납입일은 12월 28일이다.로고, 그래픽, 폰트, 상징이(가) 표시된 사진자동 생성된 설명이번 신주 발행의 결과에 따라 헬릭스미스의 최대주주는 기존 지분 9.39%를 보유한 카나리아바이오엠에서 증자 후 헬릭스미스 지분 15.22%를 확보하는 바이오솔루션으로 변경될 예정
헬릭스미스가 개발한 유전자치료제 NM301이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의 ‘2023년도 제3차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에 선정되었다.이번 국책과제 수주로 헬릭스미스는 향후 2년간 총 12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NM301의 신경 퇴행질환에 대한 재생 의약품으로의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NM301은 간세포유전인자(HGF)를 발현하도록 만든 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 기반의 유전자치료제로, 헬릭스미스가 임상에서의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AAV 벡터를 대규모 생산에 적합하도록 특별히 설계한 자체 개발 제품이다.헬릭스미스는 NM301을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중 ESG 등급 ‘A+’를 획득한 기업은 1곳, ‘A’를 획득한 기업은 7곳으로 나타났다. 또 28개 제약바이오기업이 취약을 의미하는 ‘D’에 해당됐다.한국ESG기준원(원장 심인숙, 이하 KCG )이 국내 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수준을 평가해 27일 공표(올해는 상장회사 987사를 대상으로 ESG평가,비상장 금융회사 62사에대해서는 지배구조만 평가)한 2023년도 ESG 등급(ESG 통합 등급)에 따르면 ‘A+’(매우 우수) 등급을 받은 19개 기업 중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제약바이오 기업 중 유일하게 포
㈜헬릭스미스와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한데 오즈딘러(Hande Ozdinler) 교수 공동연구팀이 ALS(근위축성 측삭경화증, 루게릭병)에 대해 연구한 결과가 국제학술지 『Gene Therapy』(진 테라피) 표지로 선정됐다. 이 학술지는 저명한 과학저널인 ‘Nature’(네이처) 유전자치료 분야 자매지다.이번 표지 사진은 헬릭스미스가 개발한 유전자치료제 NM301을 ALS 동물 모델 척수강에 주사해 분석한 결과로, ALS를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실제 눈으로 보여주는 시각적 데이터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연구에 사용
상반기 전년대비 저조한 영업실적을 기록한 제약바이오 업계가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AI를 활용한 신약개발, 오픈이노베이션 확대, 투자 , 인재 영입 등에 적극 나서야 할 것으로 제시됐다.제약바이오 헤드헌팅사인 나우팜컨설팅(대표: 최낙우)이 증감원 공시를 기준으로 분석(개별기업 손익계산서 기준)한 제약바이오산업 2023년 상반기 영업실적(제약 바이오 임상기업 중심으로 구성, 순수 건식, 화장품, 의료기기 기업 제외)에 따르면 매출성장률은 5.2%로 평년 10% 대비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5.7% 감소했다. 영업이익
헬릭스미스가 '엔젠시스'(VM202)를 사용해 당뇨병성 족부궤양(DFU: Diabetic Foot Ulcer)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에서 실시한 임상시험 3상 중간 분석결과를 국제학술지 ‘International Wound Journal’에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해당 중간분석은 임상 3상 프로토콜과 평가지표들에 대한 개선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초기에 모집된 대상자 44명(ITT 집단)에 대해 이뤄졌다.회사 측에 따르면 대상자 44명 중 신경허혈성 족부궤양을 앓는 환자는 23명이었으며, 이들에게서는 엔젠시스 투약 후 3개월, 4개월
헬릭스미스가 3월 15일 개최한 임시주주총회 결과 사내이사 2인과 사외이사 2인이 선임됐다.회사 측에 따르면 ▲제1호 의안 - 사내이사 김훈식, 박재석, 최동규 해임 건 및 ▲제2호 의안 –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허윤 선임 건(분리선출)은 부결됐으며, ▲제3호 의안 – 사외이사 김정만, 조승연, 사내이사 윤부혁, 유승신 선임 건은 가결됐다. ▲제4호 의안 - 감사위원회 위원 홍순호, 박성하 선임 건은 후보자가 일신상 사유로 사의를 표명해 폐기됐다.권모씨 외 33인이 제기한 의결권행사허용가처분이 인용됨에 따라 소액주주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