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바이오(대표이사 윤재훈)가 풍림무약과 공동 개발을 통해 국내 최초로 연질캡슐 형태의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를 개발하였다고 29일 밝혔다.이는 알피바이오와 풍림무약이 공동으로 연구개발하여 실현된 결과로, 국내 고지혈증 관련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제품은 폐쇄성 동맥경화증에 의한 궤양, 통증 및 냉감의 개선과 고지혈증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바이오 및 경영 컨설팅 기업 IQVIA data 기준에 따르면, 국내 전문의약품 지질조절제 및 동맥경화치료제 매출액은 21년도 1조 2천억원, 22년도 1조 4천억원
국내 제약시장이 지난 15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한 가운데, '제네릭 의약품'과 '항암제' 분야가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아이큐비아가 지난 11일 '2007~2021년까지 치료제 영역에서의 역학 관계(Understanding the Dynamics of Therapy Area)'라는 주제로 진행한 웨비나를 통해 지난 2007년부터 2021년까지 국내 제약시장의 지출 분석과 주요 치료 분야에서의 변화를 분석했다.이날 발표를 맡은 이강복 한국아이큐비아 마케팅 & 영업담당 상무는 "최근 15년간 국내 제약시장의 규
JW중외제약이 국내 최초로 오리지널 피타바스타틴(제품명 리바로) 기반의 이상지질혈증 개량신약 ‘리바로젯’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리바로젯은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치료하는 두 가지 성분인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2제 복합제다. 용량에 따라 2/10㎎, 4/10㎎ 2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으며,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혼합형 이상지질혈증에 사용된다.국내에서 로수바스타틴, 아토르바스타틴, 심바스타틴이 에제티미브 성분과 결합된 복합제가 각각 시판 중이지만,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조합 개량
JW중외제약이 개발한 피타바스타틴 기반 복합신약이 국내 최초로 품목허가를 받았다. 급성장하고 있는 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JW중외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리바로젯정 2/10㎎, 4/10㎎ 등 2개 품목에 대해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리바로젯은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치료하는 두 가지 성분인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2제 복합신약이다.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혼합형 이상지질혈증에 사용된다. 식사와 관계없이 1일 1회 투여하면 된다.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로수바스
JW중외제약이 피타바스타틴을 기반으로 하는 복합신약 라인업을 강화하며 고성장하고 있는 심혈관계 질환의 복합제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JW중외제약은 이상지질혈증 복합신약으로 개발 중인 ‘리바로젯’이 국내 임상 3상을 마치고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라바로젯은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치료하는 두 가지 성분인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2제 복합신약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아토르바스타틴, 로수바스타틴이 에제티미브와 결합한 복합제가 각각 시판 중이지만,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성분 복합제가 개발되는 것은 이번이 처
소화성궤양 치료에 쓰이는 PPI 제제의 병용처방률이 9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3제 이상만 72%였으며 단독처방 비율은 4%에 불과했다. 병용처방 대다수는 다른 계열의 소화성궤양 제제로부터 나왔다.1일 팜뉴스가 의약품 원외처방 데이터 유비스트의 약품별 병용처방 자료를 토대로 지난해 소화성궤양 PPI 제제의 처방이 발생된 처방전 781만9,370건을 분석한 결과, 단독처방 보다 병용처방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분석 결과, 2018년 소화성궤양 PPI 제제의 병용처방 비율은 96%(747만4,540건)로 집계됐다. 이
일본에서 환자 수가 206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는 고지혈증(이상지질증). 그 약물 치료는 스타틴 제제의 등장으로 큰 변화가 왔는데 이미 많은 스타틴 제제의 제네릭 의약품이 등장한 상태다. 특히 2017년에는 고지혈증 약물시장에서 매출 톱인 슈퍼 스타틴제제로 불리운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의 제네릭 의약품이 등장해 시장은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에 일본의 고지혈증치료제 시장을 분석해 보았다. 이번 분석은 일본에서 조제약국의 처방내역을 분석하는 의료정보종합 연구소의 데이터를 근거로 이루어졌다. 고지혈증치료제 계열별 시장 점유율
일본의 의료용(처방) 의약품 시장 규모가 2017년에 약가기준으로 10조 5,148억 엔으로 전년 대비 1.0% 감소함으로써 2010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2016년에 2,960억 엔의 매출을 기록했던 경구용 C형 간염 치료제 ‘하보니’가 2017년에 79% 감소해 약 2,300억 엔의 매출이 감소한데 따른 것이다. 또한 약효 영역별로는 항암제 약물이 처음으로 1조 엔을 돌파했고, 기업별 매출 순위에서 상위 20대사에 제네릭 전문업체인 니찌이꼬제약과 사와이제약이 포함됐다. IQVIA 집계에 따르면 일본 시
지혈증치료제 시장에서는 단일제로는 아토르바스타딘이 전체 시장의 절반 이상을 점령하고 있으며 급성장하고 있는 ‘스타틴+비스타틴‘ 복합제 시장에서는 로수바스타틴 복합제가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한 가운데 의원급이 전체 시장의 80%를 차지했다. 이같은 시장 현황은 글로벌 빅파마들이 생활습관병치료제 등 거대시장에서 스페셜리티 시장으로 R&D 트렌드를 전환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고지혈증치료제 등 거대시장이 제약사들의 매출 성장의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팜뉴스 컨설팅이 유비스트 자료 등을 근거로 최근 수년간의 고지혈증치료제 시장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페노피브레이트콜린을 이용해 세계 최초로 정제로 개발한 고지혈증 치료제 '티지페논정'의 허가를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페노피브레이트는 지질조절제로서 주로 고중성지방혈증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이나 체액에 용해되지 않는 난용성 물질로서 체내 흡수율이 낮은 단점이 있다. 대원제약은 이 같은 기존 페노피브레이트 제제에 콜린염을 추가해 친수성을 높이고 위장관이 아닌 소장영역에서 약물이 용출되는 방출제어 기술을 적용해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 또한, 기존 페노피브레이트 제제는 체내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식사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