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로노락톤 성분 이뇨제 복용 이후 극심한 구토를 호소하는 부작용 사례가 확인됐다. 칼륨 보존성 이뇨제인 스피로노락톤의 대표적인 부작용 사례로 특정 약물 또는 식품과 함께 복용하면 고칼륨혈증을 일으킨다. 국내 공급 중인 관련 제품으로는 한국화이자제약 알닥톤정이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외에 대원제약 스피락톤정, 명인제약 스피로자이로드정 등 다수 제약사가 판매 중이다.해당 의약품들은 고혈압, 원발성 알도스테론증, 저칼륨혈증, 울혈성 심부전, 부종 등 다양한 증상에 처방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일선 요양기관에서는 이뇨제 처방 환자에서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이하 센터)는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약물역학연구실(신주영 교수, 하민영, 윤동원, 이채영)과 공동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IF= 12.081, JCR 상위 5% 저널) 3월호에 게재됐다고 밝혔다.논문 제목은 ‘Investigating the safety profiles of exogenous melatonin and associated adverse events: A pharmacovigilance study usin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는 10일, 2024년도 제1차 전국 시도지부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장 회의를 개최했다.최광훈 회장은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초대 센터장으로서 각 지역 센터장님과 회원님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고 격려하며 “대한약사회는 앞으로도 환자 안전을 위한 본부와 각 지부 센터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회의에서는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2023년도 사업실적 및 2024년도 사업계획 보고 ▲시도지부 센터의 2023년도 사업 현황 및 2024년도 계획 ▲2024년도 의약품 이상사례·환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지역의약품안전센터(센터장 최은경)가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운영에 대해 2024년에도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의 용역계약이 이어진다.이번 계약은 '2024~2026년도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운영'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 및 사업 평가 결과에 따라, 2024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사업을 수임하게 된 것이다.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유일한 전국약국통합센터로 2013년 지역의약품안전센터로 지정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국민의 안전한 약물 사용을 위해 의약품 이상사례(부작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일반의약품 부작용(이상사례) 보고 활성화 이벤트에서 양광모 회원(한얼약국, 충남 천안)을 1등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발표했다.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이하 센터, 센터장 최은경)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대한약사회 '이상사례 보고시스템'을 통해 일반의약품 이상사례를 보고한 약국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는 약국에서 일반의약품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국민에게 보다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목적으로 부작용 사례 카드뉴스와 함께 홍보를 진행했다.이벤트에는 총 1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는 지난 10일, ‘2023년도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최광훈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부작용 및 환자안전사고 모니터링을 담당하고 있는 전국의 회원과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환자안전과 의약품 안전관리를 책임지는 전문약사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이날 개최된 심포지엄은 약물부작용 및 환자안전사고에 대한 보고와 관련 상담 활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023년도 상반기 의약품 부작용 및 환자안전사고 보고 우수약국을 포상했다고 18일 밝혔다.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이하 본부)는 2023년 상반기 지역의약품안전센터(센터장, 최은경)에 접수된 의약품 부작용 사례가 1만 1647건(957개 약국), 지역환자안전센터(센터장, 성기현)는 환자안전사고 사례가 4561건(286개 약국)이 각각 보고됐다고 밝혔다.보고에 따르면 전년 대비 의약품 부작용 사례는 8080건에서 약 44% 증가했으며, 환자안전사고는 1588건에서 약 187% 증가한 것으로 나타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이하 약사회)는 17일 백제약품과 환자안전 및 의약품안전 업무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백제약품은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이하 본부)에서 주관하는 '환자안전·의약품안전 캠페인'을 지원할 예정이다.협약식 인사말을 통해,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백제약품과의 환자 안전 업무 협력이라는 의미 있는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백제약품의 협력으로 약물 관련 환자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위한 약사와 약국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김우태 백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6월 1일부터 4개월 간 일반의약품 부작용(이상사례) 보고 활성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센터 주관하에 지역사회에서 약국의 의약품 모니터링 기능 활성화 일환으로 추진된다.일반의약품은 상대적으로 부작용이 적은 것로 알려져 있으나 모니터링 사각지대에 있어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 기저질환 등에 의해 부작용이 나타나거나 효과가 감소하는 등 의도치 않은 결과가 초래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보고되고 있다.이에, 센터는 2018년부터 매년 일반
고지혈증제 아토르바스타틴 성분 복용 후 습진성 약물 발진 등 부작용 사례가 확인됐다. 콜레스테롤 합성 억제로 면역 조절에 문제가 생겨 피부 건조와 탈수 등 이상 반응이 생기는 현상이다.25일 대한약사회 산하 지역의약품안전센터가 보고한 아토르바스타틴 이상반응 보고 사례에 따르면 국내 한 환자에게 이 같은 부작용이 발생했다.해당 증상은 고령 환자에서 많이 나타나며 용량 의존적으로 발생하기에 투여 초기뿐만 아니라 안정적 용량으로 장기 투여 시에도 생길 수 있다.의약품안전센터에 보고된 환자 사례도 고혈압, 이상지질혈증을 앓는 62세 여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