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빅파마들이 신약개발 비용을 최소하기 위해 후기 임상에 앞서 사전 검증을 강화하는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에 따르면 최근 다국적 제약사들을 중심으로 임상 2, 3상에 진입 이전 단계에서 개념검증(Proof-of-concept)을 강화하는 연구개발 전략인 ‘Quick Win, Fast Fail’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낮아진 신약개발의 생산성을 높여 비용 발생을 최소화 하자는 발상에서 나온 전략인 것. 일반적으로 제약사들이 1개의 신약을 개발하는데 쓰는 비용
[창간 29돌 특집Ⅱ]선택 아닌 필수 ‘오픈 이노베이션’ 한국형 신약개발과 바이오벤처 역할 김용주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대표 2015년 글로벌 제약산업의 규모는 약 1,200조 원으로 자동차(600조 원), 반도체(400조 원)를 능가하는 세계 최대 산업 중 하나이다. 이러한 시장에서 1990년대 후반부터 글로벌제약사들의 신약연구개발 전략의 가장 큰 두 축은 M&A와 In-licensing 확대이다. 이 두 전략이 채택된 배경은 Innovation Gap(연구생산성 저하)와 Patent Cliff(특허절벽)이라는 피할 수 없는 제약산
생명약학연구회(회장 박영인)는 오는 7월 29일~30일까지 2일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2005년도 하계 심포지움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서울대 약대 이미옥교수, 가톨릭대 의과학연구원 조영애교수 및 서울대 치과대학 박윤정교수를 연자로 최근 생명약학연구 학술발표와 향후 바이오 신약개발모델 제시를 위한 생명약학 연구자의 역할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등록비사전등록(7월 14일 목요일) : 회원 6만원, 대학원생 4만원, 현장등록비 회원 8만원, 대학원생 5만원.신청서제출 : FAX 02-532-0575 또는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