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윤웅섭)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베시보’와 관련 연구 결과가 소화기 분야 국제 학술지 ‘Journal of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최근호에 게재됐다.베시보는 베시포비르(Besifovir)를 유효성분으로 하는 뉴클레오티드(Nucleotide) 계열 만성 B형 간염 치료제로, 지난 2017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신약 허가를 취득,하고 국내 시판과 함께 후속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이번에 게재된 논문은 지난 2013년 11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진행된 베시보 임상 3상 시험 추가 연구 및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베믈리디(성분명 테노포비르)'가 처방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만성 B형간염 치료에 필요한 '장기 안전성'을 베믈리디가 충족시켰다는 분석이다. 바이러스 억제 능력 뿐 아니라 신장과 골질환에서도 안전성을 보이는 점을 시장이 주목하고 있다. 23일 팜뉴스 취재 결과 전세계적으로 만성 B형간염 환자에서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신장장애나 골질환 같은 동반질환을 잘 관리할 수 있는 치료제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지난 1999년 최초로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제픽스(라미부딘)가 등장하며
[팜뉴스=최선재 기자] 최근 대한민국 신약개발상 시상식이 막을 내린 가운데 최근 5년간 대상 수상 제품들의 ‘현재’에 대해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부분의 수상 제품들은 빛나는 ‘성과’를 바탕으로 여전히 ‘잘’ 나가고 있는 반면 일부 약품들은 뜻하지 않게 암초를 만난 상황이다. 팜뉴스가 최근 5개년도의 신약 개발 대상 리스트의 ‘명’과 ‘암’을 분석해봤다.지난 26일 ‘제22회 대한민국 신약개발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의 주인공은 한미약품 등 4개사였다. 한미약품과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는 각각 비알콜성지방간염 치료제 ‘에피
일동제약은 11일, 인도네시아의 인터밧(PT. Interbat)社와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베시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베시보는 베시포비르를 유효성분으로 하는 뉴클레오티드 계열의 만성 B형간염 치료제로, 일동제약이 지난 2017년 개발에 성공한 제28호 국산 신약이다.인터밧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본사를 두고 있고, 의약품 연구개발 및 제조, 유통 및 마케팅 역량을 갖춘 현지 상위권 제약회사다.이번 계약을 통해 인터밧은 인도네시아 당국의 의약품 허가 절차를 거친 후 현지에서 베시보를 독점적으로 유통ㆍ판매하게 된다. 일동제약은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ETC부문 워크숍 ‘2019 ETC Grand Meeting(이하 EGM)’ 행사를 가졌다.EGM 행사에는 전국의 의ㆍ병원 영업본부를 비롯, 본사의 CM(Category Manager), 학술, 기획부서 등 일동제약 ETC부문 구성원 500여 명이 모여 금년도 사업방침 및 전략을 점검하고 목표달성을 다짐했다.또, 윤웅섭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들도 함께 참석해 지난해 성과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새해 업무에 임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윤 사장은 개회사에서
길리어드의 B형간염 치료제 ‘테노포비르(제품명 비리어드)’를 복용하다가 ‘베시포비르’ 치료 약물로 바꾸더라도 항바이러스 효과는 물론, 신장 기능 및 골밀도 부작용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의 만성 B형 간염 치료 신약 ‘베시보(성분명 베시포비르)’의 장기 임상 결과가 공개됐다.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 아시아 태평양 소화기 학술대회(APDW: Asian Pacific Digestive Week)’에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임형준 교수는 ‘만성 B형 간염 치료와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자사의 만성B형간염치료제 베시보의 장기 임상연구 결과가 국제학술대회인 ILC(International Liver Congress)에서 최우수 초록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ILC은 EASL(유럽간학회)가 주관하는 간 의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의 학술대회로 올해 행사는 지난 11일부터 15일에 걸쳐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됐다. 해당 임상연구는 베시포비르(제품명 베시보)의 장기 투약과 관련한 유효성 및 안전성, 기존 테노포비르(제품명 비리어드)에서 베시포비르로 투여 약제를 대체한 경우의 유효성 및 안전성 등을
일동홀딩스(대표 이정치)와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23일 서울시 서초구 일동제약빌딩 대강당에서 각각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일동홀딩스 제75기 주주총회에서, 이정치 대표의 재선임을 비롯해 재무제표의 승인, 이사 및 감사의 보수 한도액 승인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일동홀딩스 이정치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일동홀딩스는 지난해에 사업회사들의 경영 및 혁신 활동 지원과 함께 기업분할로 신설된 회사들의 안정화에 주력했다”며 “금년에는 이를 바탕으로 경영 계획의 실천과 실행, 경영효율성의 증대 등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
신약개발연구조합이 올해 신약개발 생산성 제고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구축하는 등 8가지 주요 사업방향을 설정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27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제19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 및 제3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합은 총회에 앞서 제19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을 통해 신약개발 분야 성과를 치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신약개발부문 대상 수상기업은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급성악화 치료제인 퀴놀론계 항생제 ‘자보란테정’을 개발한 동화약품과 국내 기술로 개발한 최초의 뉴클레오티드계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ETC부문 워크숍 ‘ETC Grand Meeting(이하 EGM)’ 행사를 가졌다. EGM 행사에는 전국의 병·의원 영업지점을 비롯해 본사의 CM, 학술, 지원부서 등 일동제약 ETC부문 소속 구성원 500여 명이 모여 금년 사업방침 및 전략을 점검하고 목표달성을 다짐했다. 또, 윤웅섭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들도 함께 참석해 지난해 성과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새해 업무에 임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윤웅섭 사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경영지표 중 하나인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