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젠(196300)이 비만치료제로 각광받고 있는 ‘GLP-1’ 원료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과 신규 원료의약품 라인업 확대 등을 통해 본격적인 성장을 예고했다.국내에서 유일하게 펩타이드 제조 GMP 인증공장을 보유한 애니젠은 5,000여 종의 펩타이드 바이오 소재를 개발해 펩타이드 의약품의 원료의약품(API) 공급 사업을 하고 있다.애니젠은 작년 5월부터 소액주주가 각종 소송을 제기해 경영권 분쟁에 휘말렸었다. 회사의 성장에 쏟을 많은 역량이 소송 대응에 집중되다 보니 추진중인 사업에 좀처럼 속도를 내기 어려웠다. 그러나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2017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8년 연속 ‘엘레나’ 대표 광고모델을 해오고 있는 배우 소이현이 2월 23일 유한양행 임직원을 위한 깜짝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 본사 임직원 약 7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커피차 이벤트로 본사 정문 앞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약 3시간가량 임직원들에게 커피를 나눠주며 함께 소통했다.배우 소이현은 엘레나의 대표모델로서 2017년부터 8년간 활동해 왔다. 세련되고 가족을 사랑하는 배우 소이현은 지난 8년간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많은 호응을 받
혁신형 치료재 개발 및 수출하는 넥스트바이오메디컬(대표이사, 이돈행)의 내시경 지혈재가 사용범위를 확대해 신의료기술로 선정됐다.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내시경용 지혈재 Nexpowder™ (이하, 넥스파우더)를 이용한 내시경 지혈술에 대해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으로부터 안전성·유효성에 대한 추가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넥스트바이오메디컬 관계자는 “넥스파우더는 이미 2019년에 신의료기술로 선정된 제품이다. 다만 해당제품의 사용범위가 기존 지혈술에 실패한 경우, 구제요법으로만 가능한 점을 개선하고자 진행한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이루다(164060, 대표 김용한)는 보건복지부가 개정•발령한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 인증현황 고시’에 따라 ‘혁신도약형 의료기기 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이루다는 2020년 최초 인증 획득 후 올해 다시 한 번 인증을 받았다. 혁신도약형 의료기기기업 인증 유효기간은 2026년까지다.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인증제도’는 연구개발 및 글로벌 진출 등 역량이 우수한 기업을 ‘혁신형 의료기기기업’으로 인증하고 집중 지원해 의료기기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혁신 도약형 의료기기 기업은 연간 의료기
존슨앤존슨이 제약사업부에 집중하면서 향후 10년간 25개의 신약 발매를 통해 성장을 모색한다. 아울러 새로이 발매된 의약품들이 2025년에서 2030년 사이에 5-7%의 매출성장을 달성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존슨앤존슨은 대표제품인 스텔라라(Stelara)가 지난해 97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존슨앤존슨의 매출 1위 제품에 등극했지만 특허만료를 앞두고 있어 새로운 신약의 등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2025년부터 2030년까지의 기간 동안에 항암제인 '탈베이(Talvey)'와 '테크베일리(Tecvayli)'를 포함해 최소
불안정한 거시경제와 변동성이 지속되는 환경 속에서도 견조한 성장을 이뤄낸 국내 제약시장이 내년부터는 다소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제네릭 약가 재평가 영향이 본격화되면서 국내 제약사들의 매출성장 하방 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는 까닭이다. 한국아이큐비아는 최근 '국내 제약시장 전망과 예측'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웨비나를 진행했다. 발표에서는 아이큐비아가 국내 및 글로벌 제약산업을 자체적으로 분석한 IQVIA market prognosis 데이터가 활용됐고 연자에는 이강복 한국아이큐비아 마케팅 & 영업담당
블루엠텍(대표이사 김현수, 정병찬)이 대표이사 및 주요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블루엠텍은 의약품 전문 B2B유통 플랫폼서비스(블루팜코리아)를 국내 최초 출시한 의약품 및 의약외품 온라인 유통 선도 기업이다. 지난 10월 13일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장예정일은 12월 13일이다.블루엠텍은 국내외 주요 제약사 제휴 및 첨단 물류시스템을 확보했으며, 2023년 상반기 기준 2만 7700처 이상의 병·의원 플랫폼 구축했다
강스템바이오텍(대표 나종천)은 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아토피, 골관절염 임상경과 및 사업화 전망을 주제로 한 기업설명회를 열고, 주요 파이프라인 임상현황과 사업화 전망을 밝혔다. 특히, 9월 4일 기준 현재 진행 중인 아토피 치료제 ‘퓨어스템-에이디주’ 임상 3상(K0106)의 1년 시점 장기추적 데이터를 발표했다.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치료제 투약 후 1년 시점의 EASI50 달성율은 최소 64%에서 최대 70%로, 지난해 발표한 2019년 임상 3상에 대한 장기추적조사(K0102-E) 결과인 58% 대비 10~2
코루파마가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코루파마 (대표, 로만 베르니두브)는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대신투자증권이 공동대표주관사다.지난 2016년 설립된 코루파마는 HA(히알루론산) 기반 더말 필러 제조사로, 첨단 GMP 설비 구축으로 양질 필러 자체 생산이 가능하다. 주요 제품으로 HA 더말 필러와 보툴리눔 톡신, 헤어 스킨 부스터 등이 있다.코루파마에 따르면 자체적으로 전 세계 117개국, 약 1,700개 바이어 글로벌 세일즈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매년 15개국 국제
상반기 전년대비 저조한 영업실적을 기록한 제약바이오 업계가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AI를 활용한 신약개발, 오픈이노베이션 확대, 투자 , 인재 영입 등에 적극 나서야 할 것으로 제시됐다.제약바이오 헤드헌팅사인 나우팜컨설팅(대표: 최낙우)이 증감원 공시를 기준으로 분석(개별기업 손익계산서 기준)한 제약바이오산업 2023년 상반기 영업실적(제약 바이오 임상기업 중심으로 구성, 순수 건식, 화장품, 의료기기 기업 제외)에 따르면 매출성장률은 5.2%로 평년 10% 대비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5.7% 감소했다. 영업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