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과 노동조합(위원장 이기태)은 지난 22일, 2024년 임금 결정 관련 된 모든 사항에 있어 무교섭 위임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이번 2024년 임금 무교섭 위임은 노동조합과 경영진이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회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현안을 논의하며 상호 신뢰를 지속적으로 구축해왔기 때문에 가능했다. 노사는 금번 임금 협약 무교섭 위임을 계기로 보다 창조적인 노사문화를 조성하고 고용 안정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하였다. 삼진제약은 1968년 설립 후 단 한 번의 분규 없이
JW그룹은 고(故) 이종호 명예회장의 타계(2023년 4월 30일) 1주기 추모 행사를 19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경기도 과천시 소재 JW과천사옥에서 열린 추모식은 생전 소탈하게 살아온 고인을 기려 간소하게 진행됐다. 故 이종호 명예회장에 대한 추모묵념을 시작으로 약력 소개와 추모사 낭독, 추모 영상 상영, 이경하 JW그룹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의 헌화로 이어졌다.한성권 JW그룹 부회장은 추모사에서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약 다운 약’을 만들기 위해 평생을 바쳐왔던 이종호 명예회장의 생명존중과 도전정신의 창업정신은 오늘
미니쉬테크놀로지가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인 빈(VIN)그룹 산하의 빈멕국제종합병원과 손잡고 베트남 치과시장에 진출한다.미니쉬테크놀로지는 11일 하노이 빈멕국제종합병원과 치아복구 솔루션인 ‘미니쉬’를 공급하는 내용의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미니쉬테크놀로지는 미니쉬를 활용한 치료, 기공, 운영 노하우 등을 제공하고 인력을 파견해 현지 의료진을 교육할 예정이다.빈멕국제종합병원은 손상된 치아를 원래 치아처럼 복구하는 미니쉬를 활용해 앞니부터 어금니까지 모든 치아를 치료하는 진료항목을 신설한다.빈멕국제종합병원은 베트남의 삼성이라 불리는 빈그룹
HLB가 간암신약의 미국 판매허가를 앞두고 미국 국립 종합 암 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에 등재 신청을 완료했다. NCCN은 미국에 있는 국립 암 센터나 연구소 등 32개 기관들이 연합한 단체로, 세계 전역의 전문의, 연구진들에게 가장 공신력 있는 진료 지침서로 여겨지는 가이드라인 및 각종 의학저널을 발행하고 있다. 특히 NCCN이 발행한 가이드라인은 질병의 예방과 진단부터 환자의 병기나 상황에 따라 어떤 약물이나 수술을 우선적으로 시행할지에 대한 세부 지침을 주고 있어 개발된 신약이 해당 가이드라인에 포함되는 것은 매우 중요하
의료기기 디자인 전문기업 고디자인(대표 김두만)이 '메디컬 디자인 트렌드 2024'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메디컬 디자인 트렌드는 2004년부터 매년 제작 발표되어 왔으며, 이번에는 2025년 상반기까지 예측한 트렌드 자료이다.올해에는 KIMES 2024(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에서 출시된 신제품과 의료산업 트렌드를 조사하여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고디자인이 기업과 협업하여 출시된 신제품을 분석했다. 이 리포트는 매년 4월에 동일한 방법으로 제작되며 한 해 동안의 시장 이슈를 파악하며 예측 가능한 방향으로 정리했다.이번
씨젠은 영국 보건안보청(UK Health Security Agency, UKHSA)의 제니 해리스(Jenny Harries) 청장이 지난달 27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씨젠 본사를 방문해 ‘질병 없는 세상’을 구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회사 측은 "해리스 청장 일행이 천종윤 씨젠 대표를 비롯해 경영진과 만나 환담한 뒤 질병 없는 세상을 구현하고자 하는 씨젠의 비전에 깊은 공감을 표시했다"고 밝혔다.해리스 청장은 씨젠이 현재 야심 차게 추진 중인 기술공유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인공지능(AI)을 적용한 개발 자동화
퀀타매트릭스(317690, 대표 권성훈)가 분자진단 플랫폼 기업인 SML 제니트리(대표 김경진)와 ‘국내 임상미생물 진단검사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SML 제니트리는 2015년 설립된 분자진단 관련 플랫폼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한 코로나19 변이 진단키트를 비롯하여 세계 최고수준의 유전체 연구역량을 보유하고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출된 연구성과를 고객가치로 이어나가는 기업이다.이번 전략적 제휴는 퀀타매트릭스의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 시스템인 ‘dRAST’가 2
엔젠바이오(354200, 대표이사 최대출)는 지난 1일 최대주주 젠큐릭스가 엔젠바이오 22만 주 가량의 지분을 최대출 대표이사 외 9인에게 양수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엔젠바이오 최대출 대표 및 최대출 대표가 지정하는 자가 해당 지분을 매수할 예정이다. 지분 양수도 결과로 2대 주주인 KT가 엔젠바이오의 최대주주로 변경되지만 경영권 변동없이 현 경영진이 엔젠바이오 글로벌 사업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지분 양수도를 통해 최대출 대표이사 및 김광중 연구소장 등 경영진이 주식을 매입하여 책임경영의 의지
크레오에스지(사명변경 전 큐로컴, 040350)가 사명변경과 바이오 중심 사업 구조 개편에 착수한 데 이어 바이오 전문가를 대표이사로 선임해 연구개발 강화와 바이오 선두 기업과의 협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크레오에스지는 이상균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신규 선임된 이상균 대표는 서울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미국 아이오와주립대학 독성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LG생명과학 기술연구원에서 다양한 신약개발 프로젝트를 경험해 왔고 2006년부터 스마젠에서 신약개발 플랫폼 개발과 에이즈 백신 개발 등
에이블씨엔씨(대표: 신유정)가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서 제 2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는 주주와 회사 경영진 등이 현장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에이블씨엔씨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작년 매출 전년 대비 10.4% 증가한 2,736억원, 영업이익 전년 대비 14.5% 증가한 114억원 달성 등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으며, 새로운 미래를 향한 각오와 함께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의장을 맡은 신유정 대표집행위원은 “에이블씨엔씨는 지난해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물가상승, 고금리 장기화 등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