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들이 만든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영롱’이 세계적으로도 높은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영롱은 지난 3월 ‘2024년 아시아 태평양 500대 고성장 기업(High-Growth Companies Asia-Pacific 2024)’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은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에서 아시아 태평양 13개 국가의 기업 중 높은 성장률을 보인 500기업의 순위를 매년 발표한다. 올해는 2019년 10만 달러 이상, 2022년 100만 달러 이상의 매출 조건을 충족한 1만 개 이상의 기업을 조사하여 뚜렷한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이화성 교수)이 지난 3월 24일(일)부터 3월 28일(목)까지 5일간 캄보디아 프놈펜 서남쪽에 위치한 ‘코미소 클리닉’에서 현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해외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선사했다.‘코미소 클리닉’은 천주교 한국외방선교회가 운영하는 기관으로,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에서 2017년부터 지원하기 시작하여, 2022년 신축건물로 확장 이전 이후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과 MOU를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가톨릭중앙의료원 및 산하 병원 의료진이 저소득층 및 의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은 콜롬비아의 보건의료 제도 개혁을 위한 멘토링에 나서며 향후 의료 협력 파트너로서 활동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분당서울대병원은 콜롬비아 보건사회보호부 및 미주개발은행(IDB,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의 초청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정보의료원 등 국내 보건의료 관계기관과 함께 방문단을 구성,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 글로벌 세미나에 참석해 한국의 우수한 보건의료체계와 의료 시스템을 소개하고 자문을 제공했다.방문단은 건강보험제도 개혁과
현대약품이 제164회 아트엠콘서트, 바이올리니스트 임동민의 독주회 ‘바이올린, 그 다채로움’을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서초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바이올리니스트 임동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과정을 졸업, 현재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와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독주와 실내악 학업을 병행 중이며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윤이상특별상 수상, 서울국제음악콩쿠르 1위, KBS한전음악 콩쿠르 대상 수상, 중앙음악콩쿠르 1위를 비롯해 일본 유로 아시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음악춘추, 음악저널, 스트라드 등 국내외 콩쿠르에서 상위 입상한 대표적
의료업도 지속하다 보면 숙련도 및 노하우가 쌓이기에 환자수도 늘어나고 다른 지역의 환자들에게도 동일한 의술을 펼치면 참 좋을텐데 하는 상황이 오게 마련이다.또한 의사들이 의료기관을 운영하며 터득한 노하우를 타 의료기관에 전수해주고자 하는 마음이 생길 수도 있고 의료기관 운여 경험이 없는 의사들은 누군가 내가 개설할 의료기관의 운영에 가이드를 해주거나 혹은 도맡아(?) 해주기를 바랄 수도 있다. 어쩌면 업종을 불문하고 자연스러운 생각이다.그렇기 때문에 2012년 의료법이 개정되어 의사는 어떠한 명목으로도 한 개의 의료기관을 운영해야
현대약품이 제60기 정기주주총회를 충청남도 천안 본사에서 지난 29일 개최했다.현대약품은 제60기 주주총회에서 개별 기준 매출 1,808억원, 영업이익 69억원 등 전년대비 대폭 개선된 주요실적을 보고하고,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포함한 부의안건 5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매일경제 논설실장 등을 역임한 SK이노베이션의 전병준 상근고문과 법무법인 케이원챔버의 최용훈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상준 현대약품 대표는 “지난해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수한 경영성과를 이뤄냈
우리의 삶 속에서 발생하는 자기 자신의 심각한 질병이나 갑작스러운 사고의 체험은 우리가 걸어가던 인생 여정을 멈추게 하고 정상적인 일상의 궤도를 이탈하게 하며, 결국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 놓는 상실의 위기가 된다. 또한 가족 등 사랑하는 이와의 사별로 인한 상실의 체험 역시 심각한 슬픔과 도전으로 우리 삶에 다가온다.사별로 인한 상실의 기억과 충격은 점차 망각되어가는 것 같다가도 언제 어디서든지 문득 되살아날 수 있다. 일상을 잘 살다가도 떠나간 사람에 대한 생각이 불현듯 엄습하여 그 사람의 부재를 실감하며 공허함과 무의미함을
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조욱제)은 2일 2023년 시무식을 갖고 갑진년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유한양행은 기업비전인 ‘Great & Global’ 달성을 위해 2024년 경영지표를 ‘Passion, Proactive, Perseverance’로 정했다. 유한의 핵심 덕목인 ‘Progress, Integrity’ 정신을 바탕으로 뜨거운 열정(Passion)으로 끊임없이 도전하고, 선제적 준비(Proactive)를 바탕으로 능동적으로 행동하며, 불굴의 의지(Perserverance)로 ‘Global Top 50 제약사’의 목표를 달
2024년 갑진년, 여의주를 물고 하늘로 솟는 용처럼 밝고 희망찬 새해 첫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주님의 사랑과 은총 안에서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다사다난했던 2023년, 작년 한 해 동안 저희 기관의 발전을 위해 헌신과 노력을 해주신 모든 교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우리가 꿈꾸는 모든 희망들이 다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기원드리겠습니다.지난해 우리는 ‘바이오 기초융합을 통한 5차 산업혁명’의 비전을 선포하며 기초의학사업추진단을 출범시켰습니다. 또한 CMC 기관 간 적극적
사랑하는 서울성모병원 교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3년 이상 지속되어 온 COVID-19 판데믹의 마지막 고비를 넘기며 완전한 종결선언을 하지 못한 채 아쉽게 한 해를 마무리 짓게 되었습니다. 이미 사회적 활동의 제한은 풀렸지만 아직도 병원 내에서는 마스크를 벗지 못하고 진료와 업무에 임하고 있어 안타까움이 남아있는 한 해였습니다. 더욱이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운 의료 환경과 필수의료의 붕괴가 가속화되어 대부분의 병원들이 곤경에 처해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