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와 Adolor사가 공동개발하고 있는 mu-opioid 수용체 길항제 Entereg(alvimopan)가 FDA 자문위에서 승인권고됨에 따라 최종 승인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FDA 자문위원회에서는 지난 23일 9:6으로 이 제품의 이득이 위험을 상회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시판 승인 최종 결정은 오는 2월 10일로 예정돼 있다. 현재 이 제품은 소장 혹은 대장을 부분적으로 제거한 환자들에서 위장관체계 회복을 돕는 것을 적응증으로 승인대기 중에 있다. 이 적응증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승인된 치료제가 없다. 하지만 승인 찬성과 반대
삼진제약㈜(대표 이성우) 지방영업소 임직원들이 지난 26, 27 양일간 보령시 소재 섬 지역을 찾아 지역주민들에게 생활의약품을 전달하고 유류 피해 방제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전, 부산, 광주, 전주, 제주, 마산, 대구 등 삼진제약 7개 지방영업소 임직원 55명은 최용주 영업이사를 단장으로 한 자원봉사단을 자발적으로 구성, 상대적으로 손길이 덜한 대천항 1시간 거리의 보령시 옥천면 녹도리 호도를 찾아 갯바위 틈에 축적돼 있는 타르덩어리를 수거하고 오염된 바위들을 닦아내는 방제활동을 벌였다. 삼진제약 영업부 임직원들은 또한 장기간 두
일동제약 재무팀 이장휘 차장이 지난 25일, 한국증권선물거래소(이사장 이영탁)로부터 공시업무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이장휘 차장은 재무팀 공시업무 담당자로서 기업 공시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투자자 보호 및 증권시장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게 인정되어 이날 ‘공시업무 유공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창립 3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이날 시상식은 시장업무, 제도개선, 공시업무, 증시분석, 불공정방지, 전산업무, 대외협력 등 증권선물시장 발전 업무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제약협회가 GMP선진화에 따른 제약사들의 시설투자 부담이 가중되는 점을 감안해 제약사간 의약품 제조공정의 위수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위수탁 관련 토론방을 운영키로 했다. 제약협회는 회원사들의 GMP선진화를 위한 시설투자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고 제도시행에 따른 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의약품제조시설 정보를 공유할수 있는 “위/수탁관련 토론방”을 협회 홈페이지에 개설했다면서 이를 적극 활용해 기업경영에 도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토론방은 제약사 회원사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가 매년 1월과 2월달을 '혈관건강의 달'로 정하고 '혈관 건강 지키는 빨간 목도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31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과 대구, 광주 등에서 혈압 및 콜레스테롤 검사를 통한 혈관 무료검진과 혈관 질환의 예방에 대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에서는 혈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혈관의 찌꺼기 청소가 중요하다는 취지에 따라 전국 4대 도시의 청소업무를 하는 시설관리원 및 환경미화원을 대상으로 혈압과 콜레스테롤 무료 검진과 상담을 진행한다. 참여한 시설관리원 및
종근당이 2007년 매출은 3.8% 증가에 머문 반면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하는 부진한 실적에 나타냈다. 종근당이 28일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매출액이 2천5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소폭 성장에 그쳤다. 이에 반해 영업이익은 34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1.2% 감소하는 부진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178억원으로 20.0% 감소했다. 법인세차감전 순이익은 294억 원으로 16% 줄었다. 종근당은 상품 매출증가로 인한 매출원가의 증가, 인건비 등 판매관리비용의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
현대약품(대표 윤창현)은 지난 23일 충청북도 도청회의실서 오송생명과학단지 개발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약품은 청원군 강외면 오송생명과학단지내 4만 1,639평방미터에 2009년부터 2015년까지 7년간에 걸쳐 1,100억원을 투자, 충남 천안 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라고 한다. 현대약품의 오송단지 투자로 인해 37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 등 충북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도청은 기대하고 있다.
한미약품이 운영하는 의•약사 전용 온라인 커뮤니티인 HMP회원들이 기름 유출 피해지역인 충남 태안에서 27일 자원봉사를 펼쳤다. 태안 파도리해수욕장에서 진행된 자원봉사에는 HMP(www.hmphanmi.co.kr) 회원인 의•약사와 가족, 한미약품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HMP 사회공헌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자원봉사단은 온라인 상에서 자발적인 참여신청을 통해 꾸려졌다고 한다. 당일 오전 7시30분 한미약품 본사에서 출발한 봉사단은 현장도착 후 지역배정을 통해 오전 10시부터 자원봉사에 들어갔으며 밀물 유
한독약품(대표 김영진)이 국내 발매예정인 천식치료제 알베스코 흡입제(성분명: 시클레소니드)가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알베스코 흡입제의 원개발사인 스위스 나이코메드(Nycomed)社는 “알베스코가 성인 및 12세 이상 천식 환자의 유지 및 예방요법으로 미국FDA의 승인을 받았으며, 이번 인으로 이 제품이 세계 최대 제약 시장인 미국에서 특허권을 2017년까지 보장받고, 판매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클레소니드를 주성분으로 한 알베스코 흡입제는 전구약물(pro-drug)형태로 흡입이 돼 폐에 존재하는 에스테라제(
태전약품과 티제이팜은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6일 전주관광호텔에서 “태전약품&티제이팜” 신년회를 개최하고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신년회에 앞서 태전약품 주력 PB제품인 ‘먹는 탈모증 치료제 드로젠’ 판매 우수 사원에게 현대자동차 ‘NF소나타 트랜스폼’ 차량을 지원했으며 오는 2월에는 실적 우수 사원에게 부부동반 해외여행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태전약품판매(주) 오수웅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2007년은 정부의 폭넓은 약가 인하와 도매상간의 치열한 경쟁의 어려운 한 해였지만 이제부터는 사람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