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약품의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도도매 업소간 저가 리스트 판매 행위를 개선하고 동아제약의 영업정책 변경을 도매 생존권 차원에서 대응키로 했다. 서울시의약품도매협회는 14일 확대회장단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을 숙의했다. 우선 전문의약품 거래질서 확립과 관련, 도도매업소간 저가 리스트 판매로 시장질서를 교란하는 제품 및 가격정보를 102개 해당 제약사에 발송키로 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료를 수입해 해당제약사에 제공함으로써 제약과 공조를 통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동아제약의 유통마진 인하 등 영업정책변
약국 내에서 행해지는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행위 근절을 위해 약사회 차원에서 현장조사 시행, 위반사항 징계 처분 등의 강도 높은 자정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대한약사회(회장 직무대리 박호현)는 14일 제3차 지부장회의를 열고 최근 공중파 방송을 통해 일부 약국에서 행해진 무자격자의 의약품 조제, 판매 사례가 보도됨에 따라 전체 약사에 대한 사회적 이미지 손상 및 신뢰 저하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고 판단,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임이사 및 전국 시ㆍ도지부장의 이름으로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행위 근절을 위한 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기배) 약학위원회(부회장 최광훈, 약학이사 오흥설)가 지난 13일 4주에 걸쳐 진행되는 약국경영활성화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모든 회원에 대한 무료강좌이며, 경기도 남부지역은 매주 화요일 수원시약사회관 강당에서, 매주 금요일 의정부시약사회관에서 개최된다. 강좌 내용은 복약 상담 등 약국 실무에서 바로 응용할 수 있는 실용강좌 위주로 이뤄진다. 또한 약국경영활성화 강좌는 지난달 13일부터 경기도약사회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방ㆍ건기식 무료강좌와 병행해 실시하는 것으로, 경기도약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회원들의
topiramate 경구제인 토파맥스와 토파맥스스프링클캅셀을 환자에게 투여될 경우 전액 약값을 환자가 부담해야 한다. 복지부는 "토파맥스정(캅셀)은 편두통 예방으로 투여할 경우 대체의약품과 비효해 상대적으로 비용효과적이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며 "전액 본인부담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는 약제요양급여 기준 및 세부사항 고시개정안으로 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에 대해 21일까지 의견접수를 받을 예정이다.pioglitazone + metformin 경구제는 임산부, 모유수유부, 유산증, 간질환, 심질환, 당뇨성 케톤산증 등에 사용될 경우
한국제약협회(www.kpma.or.kr)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이하 KRPIA, www.krpia.or.kr )는 공동으로 기등재의약품목록 재정비 시범평가 결과 검토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1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팔래스호텔 1층 로얄 볼룸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현재 고지혈증 치료제 시범평가사업이 향후 전체 의약품을 평가하는 데 선례가 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는 점을 감안해, 양 협회의 회원사들이 함께 고지혈증 치료제 평가 결과를 검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협회는 이번
한국화이자제약과 국가임상시험사업단이 공동으로 '화이자-국가임상시험사업단 R&D심포지엄을 오는 19일 그랜드 힐큰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복지부와 화이자의 MOU후속조치 일환으로 한국 R&D역량 강화를 목표로 글로벌 R&D의 최신 트렌드 및 연구기법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게 된다. 심포지엄에서는 '글로벌 R&D경향'이라는 주제로 화이자 파이프라인과 R&D 비전, 화이자의 아시아 R&D전략과 현 R&D추세에 대한 정보도 제공된다. 또한 'R&D 혁신의 가치'라는 발표에서는 신약개발 노력의 가치와 특허 관련 지식공유가 이뤄질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이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 예방백신인 로타릭스의 국매발매를 앞두고 진행한 학술 심포지엄이 전국 6개 도시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지난 23일 서울을 시작으로 9일까지 대구, 부산, 대전, 광주, 전주 등지에서 열렸으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대거 참석했다. 학술 행사를 위해 핀란드 탐페레 의대 바이러스학 교수인 티모 베시카리 교수가 참가해 로타릭스 임상적 특징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티모 베시카리 교수는 로타바이러스 질병 역학 및 백신 연구의 세계적인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이 오는 24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당뇨인들을 위한 원터치(OneTouch) 당뇨교실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올해 4년째를 맞고 있는 원터치 당뇨교실은 매월 200명 이상의 당뇨인들이 당뇨병 및 관리 방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무료 강좌로 올해는 부산, 대구, 광주까지 확대해 진행된다. 올해 당뇨교실 공개강좌에는 '당뇨병 현명하게 극복하기' '자가혈당측정' 등 당뇨 전문의와 당뇨교육 간호사들이 강좌를 진행하며 원터치 당뇨관리 소프트웨어(OTDMS)체험행사로 진행된다. 일정은 24일에는 서울 건국대, 2
한국노바티스가 고혈압환자 가족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빅마마 이혜정과 함께하는 고혈압 가족 건강 요리 강좌'를 후원한다. 오는 25일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고혈압관리협회가 주최하는 것으로 빅마마 이혜정 씨가 고혈압 환자들을 위해 직접 개발한 레서피로 강의와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좌가 끝난 후에는 참석한 환자와 가족들에게 빅마마 레서피로 만든 건강 도시락에 제공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3대째 고혈압이지만 생활습관 개선과 약물요법 등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고혈압 건강 지킴이 가족'도 선발할 예정이다. '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인선과 관련해 건강보험공단 사회보험노조가 공단 설립 이념과 반하는 인사를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안명옥 한나라당 의원과 김철수 전 병원협회장 등을 지목했다. 또한 새롭게 선임되는 공단 이사장은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사업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인물이 선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공단의 사회보험노조는 13일 성명을 통해 "건강보험공단의 이사장은 보험자로서 사회보장 역할을 공공히 하기 위해 공단과 이해관계에 있던 인사나 공단의 기본이념과 부함되는 인사를 배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