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난 5일 제9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여약사대상 수상자 및 일반 표창자 추천 건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3회 여약사대상에 이경자(동대문구약사회 부의장) 회원과 일반표창 3인을 대한약사회에 추천키로 확정했다. 또한 심장병어린이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제1회 심장병어린이돕기 자선 골프대회’를 내달 20일 개최키로 하고 이달 31일까지 서울시약사회 사무국(02-581-1001/4)으로 신청접수를 받기로 했다. 한편, 자격이 없는 일반인이 면허를 빌려 약국 및 의원, 법률사무소 등을 개설할 수 있
인천지역에서 지난 6월 5일부터 개강한 최병철 박사의 임상약학 강좌가 지난 4일 자정 종강됐다. 인천시 남구ㆍ부평구ㆍ연수구약사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강좌에서는 전문의약품 전반에 대해 약사교육연구소 최병철 박사가 강의를 했으며 총 53명이 수강했다. 김명철 남구약사회 총무는 영어로 인쇄된 수료증을 준비해 수강생 대표로 정혜미 약사, 손영리 남구약사회장, 송종경 부평구약사회장, 김민형 연수구약사회장에게 전달했다. 종강식에 참석한 김사연 회장은 최병철 박사와 수강생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훌륭한 강좌를 약국 경영에 제대로 이용하기를 바란다
대한의학회(회장 김건상)와 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 동화약품회장)은 4일 동화약품 회의실에서 한국의학 연구의 수준 향상을 위한 ‘가송의학상 제정 협약식’을 가졌다. 가송의학상은 대한의학회 산하 회원학회에 가입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의학연구자로서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JKMS)를 통해 의학연구 성과를 해외에 소개, 그 성과를 인정받은 인사를 선정해 매년 3월 대한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상패와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대한의학회는 1966년 출범해 현재 138개 학회를 회원으로 하는 우리나라 의료계
유유제약이 뇌 및 말초순환 개선제 타나민 소비자용 함량 높인1일 1정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120mg 제품을 출시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유유제약은 타나민 120mg이 독일 슈바베 회사가 개발한 특수 특허추출 원료인 Egb761로 제조됐고1,000편 임상논문에서 우수한 약효와 안정성을 입증됐으며 유럽에서 전 의약품 중 판매 1위를 수립한 경험 있는 세계적 약이라는 점 등을 내세워 타 제품과 차별화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또한 타나민 120mg은 기존 발매한 타나민40mg,80mg이 각각 1일 3정,2정 복용하던 것을 1일 1
불량의약품의 회수율이 3년 동안 8.1%에 불과하고 행정처분을 받은 제약사도 최근 5년간 2,378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행정처분을 받은 제약사의 58%가 다시 행정처분을 받은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한 제약사는 5년동안 40번의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나라당 임두성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부터 받은 '회수대상 불량의약품 회수현황' 및 '제약회사 행정처분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3년동안 식약청이 회수명령을 내린 사례는 2006년 25건, 2007년 77건, 2008년 6월 18건으로 총 120건에
앞으로 개량신약은 오리지널 의약품의 약가대비 90%까지 상한가를 인정받을 수 있게 되며 자료제출의약품 중 일부는 공단의 약가협상이 생략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신의료기술등의결정및조정기준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는 개량신약을 신청제품과 투여경로, 성분, 제형, 함량이 같은 제품이 등재되지 않는 경우 △염 변경 또는 이성체로 개발된 약제 △자료제출의약품 중 새로운 용법·용량 의약품 △새로운 제형(동일투여경로)로 허가 받은 약제를 정하고 있다. 또한 심평원의 경제성 평가과 건보공단의 협상으로 상한금액을
정연훈 제신약품 사장의 장녀 혜경 양이 오는 9월 20일(토) 오후 2시30분 역삼동 GS타워(구 LG강남타워) 아모리스 1층에서 화촉을 밝힌다.
의약품 거래와 관련, 리베이트 및 대가성 기부금이나 발전기금 제공이 계속 이슈화되자 제약과 도매 및 의료기관들이 몸조심을 하면서 합법적으로 금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약사의 불공정거래조사에 이어 의료기관으로까지 범위를 확대한 상태에서 지난 8월 감사원이 약제비 실태조사를 발표한 이후 의약계가 불법거래에 대한 사정한파 여부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더욱이 정부가 보험재정 절감차원에서 약가인하를 강행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합리화시키기 위해 불법 리베이트 제공 등에 대해서도 묵인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
4일 KBS에서 방송된 '일반인도 병원, 약국 등 개업허용'과 관련해 그럴 계획이 없음을 공식적으로 해명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해 복지부는 "일반인이 약사를 고용해 약국을 개설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며 "직능단체 당연가입 폐지도 전혀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4일 KBS '9시 뉴스'에서는 자격증 없는 일반인도 면허를 빌려 약국이나 법률사무소를 개업할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된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한 한 명이 여러개의 사업장을 운영할 수 있게 되고 의사협회나 약사회와 같은 단체에 당연하게 가입하도록 하는 것에 폐지
제46대 대한약학회장 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공식 후보로 등록한 김영중ㆍ전인구 교수간의 선거전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박빙의 승부가 예상돼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출마를 선언한 후보자들은 저마다 당선 후 추진사업과 정책을 회원들에게 강조하며 선거운동에 본격 나선 상태이다, 김영중 교수(서울약대)는 약학한림원의 설립과 학회지의 SCI 등재 마무리, 대한약학회관 건립기금 모금사업 추진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지금까지 이룩한 학문적 권위의 연속선상에서 내실화에 주력해 대한약학회를 국제적으로 명성 높은 학회로 만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