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G제약(대표이사 이주형)이 바르는 비타민 제품 ‘비타브리드(Vitabrid)’ 국내 유통망을 확대하면서 본격 판매에 나섰다.회사 측에 따르면 비타브리드는 비타민C 낮은 흡수율을 개선한 기능성 화장품으로, 이화여대 최진호 석좌교수가 개발한 원천기술을 활용해 비타민C 피부 흡수율을 30배 이상 높였고, 실온에서 비타민C 안전성을 150배 개선했다. 링클 크림, 세럼 등 스킨케어 제품과 샴푸, 린스, 헤어토닉 등 헤어케어 제품이 있다.비타브리드는 미주, 유럽, 아시아 등 14개국에 수출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일본
LG생활건강의 새치케어 샴푸 ‘리엔 물들임’이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가 집계한 샴푸•린스 시장 조사에서 점유율 1위 품목에 등극했다.이번 조사에 따르면, ‘리엔 물들임 자연갈색 샴푸’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판매된 샴푸•린스 전체 제품 중 판매금액 기준 5.9%의 점유율로 1위 품목을 차지했다. 상위 100개 품목 기준에서도 4.6%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해, 2위 제품과 2.6%포인트 차이를 보이며 입지를 단단히 했다.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새치케어 샴푸 시장에서 ‘리엔 물들임’은 할인점과 홈쇼핑, 온라인을 비롯한 전 채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022년 2분기 매출액 674억원, 영업이익 223억원, 당기순익 154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글로벌 시장에서의 선전으로 매출액은 역대 2분기 사상 최대 수치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미국, 캐나다, 호주 지역에 대한 선투자 등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다.품목별로 보툴리눔 톡신 브랜드 ‘보툴렉스’는 국내에 더해 해외매출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약 7%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동남아시아, 라틴아메리카 매출이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 클리니컬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의 ‘리얼 2.0 리프팅 캡슐 앰플’이 2022 상반기 GS샵 앰플 및 세럼 부문 1위에 올랐다.웰라쥬(Wellage) ‘리얼 2.0 리프팅 캡슐 앰플’은 GS 리테일 TV 홈쇼핑인 GS샵이 매년 상반기 매출액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각 부문별 1위에 앰플 및 세럼 부문이 선정됐다. 고농축 히알루론산 캡슐과 액티브 앰플을 섞어 사용하는 이색적 사용방법과 스킨케어 효과로 GS샵에서 앵콜 방송을 꾸준히 진행, 3050 여성 소비자의 높은 만족도와 간증 후기가 누적된 결과라고 회
식약처가 최근 탈모 증상 완화를 위한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제품 개발을 허용한 가운데 약사 사회에서 회의적인 목소리가 들리고 있다. 제약 업계는 서둘러 탈모 건기식 출시를 위한 경쟁에 들어간 모양새지만 정작 약국가의 반응은 냉담하다. 탈모 치료제로 기존의 일반의약품(일반약)의 효과가 좋은데 환자들이 건기식을 찾겠느냐는 회의적인 시각이다. 심지어 식약처가 설계한 인체 적용 시험을 그대로 진행한다면 편향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도 들린다. 팜뉴스는 최근 “빗장 풀린 탈모 건기식, ‘1호’ 타이틀을 잡아라” 제하의 보도를 통해 ‘1
최근 탈모 건강기능식품(건기식) 빗장이 풀린 가운데 제약 업계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업계에서는 1호 건기식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목소리가 들린다. 마케팅 전문가들의 탈모 건기식 시장의 잠재력을 주목하고 있다. 식약처가 21일 ‘모발 건강’ 관련 건기식을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으로 포함하고 업계를 대상으로 평가 가이드를 배포했다. 모발의 탄력, 직경, 윤기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면 탈모 증상 완화를 위한 건기식 개발이 가능하다는 것이 핵심이다.다만 치료 효과로 오인되지 않도록 발모·양모·탈모예방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국제식품 박람회(이하 MIFB) 참가를 기점으로 말레이시아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한다. 올해 22회째를 맞은 MIFB는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조아제약은 이번 행사에서 '잘크톤 스텝1·2'와 젤리잘크톤, 디노키즈생유산균 등 어린이군 건강기능식품 위주로 부스를 꾸리고, 해당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말레이시아를 비롯해 동남아시아 주요 유통업체 40여 곳이 조아제약 부스를 방문한 가운데, 회사
호주에서 기초에 이어 한국 색조 화장품에 대한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수입액과 점유율이 꾸준히 상승해 전체 수입국 중 5위까지 올라섰다.KOTRA 멜버른 무역관에 따르면 호주에서도 한국산 기초 화장품의 수입 증가와 함께 색조 화장품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는 추세이다.호주 색조 화장품의 매출은 2021년 기준으로 전년대비 4% 증가해 18억8400만 호주 달러에 이른다. 호주 색조 화장품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는 제품은 파운데이션, 파우더, 컨실러 등이 포함된 페이셜 메이크업 제품으로 전체 시장의 38%를 차지하고
비엘이 건강기능식품 ‘면역88프로’ 공동마케팅을 신신제약과 진행한다.공동마케팅은 비엘이 자회사 비엘헬스케어를 통해 ‘면역88프로’를 제조공급하고 신신제약은 60여 년 제약 영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약국 거점 영업을 통해 면역제품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동안 비엘은 자사 온라인몰과 홈쇼핑,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면역88골드’를 판매해 왔으나 이번 신신제약과 협약을 통해 판매채널을 약국으로 확장했다. ‘면역88프로’를 약국 채널에 공급함으로써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약사 복약지도를 통해 맞춤건강 매니지먼트가 가능하다는 장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에이치엘사이언스(대표이사 이해연)는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권유리(소녀시대 유리)를 '스킨마스터' 새로운 뮤즈로 발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해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권유리는 가수활동 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 두각을 나타내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에이치엘사이언스 관계자는 “ 걸그룹 최고 피부미녀 1위로 선정될 만큼 건강미 넘치는 구릿빛 피부와 탄탄한 몸매가 매력인 권유리 이미지가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6월 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