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피부 트러블을 겪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더마코스메틱 시장도 확대되는 추세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화장품 기업은 물론 기존에 더마 시장에서 자리 잡은 동국제약, 동화약품 외에도 다수의 제약사들도 참여하고 있어 경쟁이 치열하다.# 뷰티업계 더마코스메틱은 화장품 지난 3월 열린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주총에서 주요 화두는 더마코스메틱이었다. 화장품 업계의 맏형들이 더마코스메틱 강화를 선언한 것이다.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9월 더마코스메틱 강화를 위해 에스트라를 자회사로 편입하고
LG생활건강의 자회사인 태극제약이 기미관리 전문 화장품 브랜드로 선보인 ‘TG도미나스’가 출시 2년 10개월 만에 홈쇼핑 매출 550억원을 돌파했다.태극제약은 ‘60년 기미관리’ 노하우가 집약된 기능성 화장품인 TG도미나스 크림을 2019년 4월 GS홈쇼핑에 런칭했다. TG도미나스 크림은 태극제약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핵심 성분인 ‘브라이트닝 퀴논 콤플렉스’를 함유하고 있다.특히 기미뿐만 아니라 미백과 주름까지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화장품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재구매가 이어지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TG도미나스 브랜드는
OEM, ODM은 물론, 비즈니스에 꼭 맞는 토탈 컨설팅까지, 진정한 ‘ONE STOP PROCESS’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만든다는 자부심으로 성장한 메가코스가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Bio-기반의 독자 신소재 개발과 내츄럴 기반의 차별화된 제형기술, 천연성분 융복합을 활용한 메이크업, 모듈화가 접목된 항료기술 등 ‘스톡 인벤토리 체제’를 확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with COVID-19를 열겠다는 각오다. 메가코스 김영호 대표를 만나 향후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메가코스는.메가코스는 OEM·ODM을 위해 2016년부터 기
엔에프씨가 ‘코어쉘 구조를 갖는 납상크림형 화장료 조성물 및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해당 특허는 화장품 스틱 제형의 중심부를 이루는 코어부분과 이를 둘러싸고 있는 쉘부분을 분리, 이중코어 형태의 코어쉘 구조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스틱 제품의 경우 오일 형태의 유성 성분으로만 제형이 이루어진데 반해, 코어쉘 구조를 적용해 크림밤 형태의 단단한 수성 제형과 이중 구성이 가능하게 했다.보습력을 높이면서 끈적임을 잡아주는 효과가 높다는 분석으로,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한 2세대 스틱 제형으로 기능성과
한국콜마가 제7회 석오기술상을 개최하고 2021년 한해 동안 혁신적 기술을 개발한 연구원 7명에게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석오기술상은 기술중심 경영철학을 강조하는 창업주 윤동한 회장의 정신을 담아 HK콜마 전 관계사 연구원들의 사기진작과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2015년에 제정됐다. 신기술 우수성, 기술을 이용한 시너지 효과 창출, 매출 성과 등을 기준으로 1∙2차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까지 총 33명의 연구원들이 우수한 연구 성과로 회사의 성장에 기여한바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에서 대상은 ‘다기능 입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화장품 수출업체 에스엔비디코리아, 중국 화장품 유통그룹 베이징시나이터국제무역유한공사와 거품 염색약 ‘오마샤리프 버블앤비 포밍 헤어칼라’ 87만 개를 중국에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수출 품목은 중국의약품관리국의 위생허가를 취득한 6개 컬러로 구성됐다.동성제약은 지난 2018년, ‘오마샤리프 버블앤비 포밍 헤어칼라’를 중국 홈쇼핑과 오프라인 매장 약 250곳에 론칭했다. 이후 중국 내 거품 제형 염색약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이어짐에 따라, 기존 제품을 새롭게 리뉴얼해 론칭했다.리뉴얼된 ‘버블앤비 포밍 헤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이 최근 인도네시아 식약청 허가 등록을 마친 건강기능식품을 현지에 수출했다.'뽀로로 비타민C'와 '홍삼 최고'가 자카르타에 위치한 약국과 프리미엄 마트 등에 입점됐으며, '잘크톤 스텝1·2(이하 잘크톤 시리즈)'는 오는 2월 인도네시아 홈쇼핑 채널 'MNC SHOP'에서 4개 채널을 통해 2주간 방영된다.인도네시아 식약청 건강기능식품 평가·심사 기준이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코로나 19가 전 세계를 강타한 상황에서도 현지 시장을 면밀히 분석하고 맞춤형 전략을 구사해 수출 성과로 이어졌다는 게 회사 측
국제약품이 올해 경영 키워드를 ‘Innovative Leadership(혁신적 리더십)’으로 정하고 최우선으로 이익경영을 실현하며, 직원들에 대한 지속적인 보상시스템을 만들어 성장을 이어가기로 했다.국제약품 남태훈 대표이사는 3일 비대면 시무식에서 신년 메시지를 통해 “ 2022년을 회사 성장과 이익이 동시에 실현되는 변곡점 해로 전환하고 이익경영을 올해 최우선 경영목표로 정했다”며 " 모든 일에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내가 ‘전문가’ 라는 자부심, 성취한다는 습관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또 지난 해 성공적인 경험 성과로 안과제
사람들의 버킷리스트에 항상 들어가는 항목이 있다. 바로 다이어트다. 여성들의 경우 다이어트는 죽을 때까지 한다는 말도 있다. 그만큼 성공하기 힘들고 실패를 반복한다는 뜻이다. 다이어트 식품이 홈쇼핑의 대표 상품이 되었고, 수없이 많은 피트니스 센터가 생기고 있다. 비만클리닉이 십년 전부터 생겼고, 다이어트 관련 정보와 프로그램도 넘쳐난다. 하지만 한국의 비만 인구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왜 그럴까?두 가지 이유다. 방법이 잘 못 되었거나, 실천을 안해서다. 잘못된 방법으로 계속 하다 보니 몸에 맞지 않고, 생활 개선도 이뤄지지 않는
현대약품(대표이사 이상준)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을 통해 기능성 탈모샴푸 ‘마이녹셀’에 대한 알레르기 유발물질 검사를 완료했다.현대약품에 따르면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 시험, 검사 등 기준 및 방법 등에 관한 규정 및 화장품 중 배합금지성분 분석법 가이드라인에 따라 진행된 검사 결과 마이녹셀 샴푸와 앰플, 두 제품 모두 벤질알코올, 벤질살리실레이트, 리모넨, 부틸페닐메칠프로피오날 등 알레르기 유발물질 26종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검사 대상 제품인 마이녹셀은 현대약품이 최근 출시한 제품으로, 두피와 모발을 케어해 탈모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