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전국 22개 종합병원과 전문병원에서 진행하는 '위식도역류질환' 공개강좌를 후원한다. 이번 공개강좌는 오는 16일 부산 '좋은삼선병원'을 시작으로 6월 중순까지 열리며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와 가족, 위식도질환에 관심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연 주제는 위식도역류질환의 원인과 국내 유병률, 위식도역류질환의 다양한 증상, 위식도역류질환의 진단법, 환자사례를 통한 위식도역류질환의 효과적인 치료법 등이다. 참가신청은 전화 문의나 현장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자들에게는 위식도역류질환 정보 책자와 기념품이 제공된다
하나제약은 지난달 20일 서울대를 비롯한 7개 대학 14명에게 ‘하나제약장학금’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약학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 가운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업성적 우수자로 선발돼 학비를 지원받게 된다. 하나제약장학금은 매학기 우수 약대생을 선발해 등록금 전액을 지난 2002년부터 지원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총 100여명의 장학금 수혜자를 배출했다. 하나제약 허인구 사장은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매학기별 인원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원 할 계획이며, 이들 학생들이 학문탐
제18대 총선이 불과 며칠 앞으로 다가온 현재, 약사사회는 ‘총선 열풍’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지만 정작 보건의약 관련 정책에 관한 논의는 뒷전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대한약사회(회장직대 박호현)는 한나라당 비례대표 16번으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원희목 회장의 빈자리를 총선대책팀장을 맡고 있는 박호현 부회장에게 위임해 일찌감치 총선 대비 체제를 갖췄다. 지난달 28일에는 총선 관련 지침을 마련해 각 지역 약사회에 통보해 약국에서 가능한 선거운동과 불가능한 선거운동에 대해 알리는 등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총선에 참여토록
지난해 성창약품이 521억원, 원일약품이 519억원의 매출을 시현함으로써 전년대비 5% 감소율을 기록했다. 이들 업체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성창약품은 전년대비 5.0% 감소한 521억원의 매출과 11억1천만원의 영업이익(+18.7%)의 기록했다. 하지만 당기순이익은 1천3백만원으로 전년대비 97.13%의 감소율을 보였는데 이는 법인세 증가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성창은 2006년에는 1억5천만원에서 2007년에는 6억2천만원의 법인세를 납부했는데 이는 박카스 사건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원일약품은 매출액이 519억원으로 5.4%
영진약품은 3일 일본 Itochu Chemical Frontier 사와 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에 MOU 계약을 체결한 Itochu 사는 일본의 대표적인 종합 상사로서, 염산 세프카펜 피복실에 대한 일본에서의 판매와 마케팅을 담당하게 되며, 향후 양사는 전략적인 사업제휴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염산 세프카펜 피복실은 원개발사가 일본에서 년간 3천억 원 대의 완제품 매출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3세대 세파계 항생제의 원료로서, 퍼스트 제네릭으로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일동제약 자회사인 일동생활건강은 3일, 다음과 같이 직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차장→부장 : 조영빈 과장→차장 : 이종승 사원→주임 : 박창희
단백질 타깃을 이용한 신약개발 전략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가 개최, 국내 연구진들에게 최신 연구동향을 소개하게 된다. 한국응용약물학회는 오는 18일(금) 10시부터 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대강당에서 ‘단백질 타깃을 이용한 신약개발전략’이라는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충북대학교 약품자원개발연구소와 공동 개최한다. 세포내 효소, 수용체, 싸이토카인, 전사인자 등은 세포내 대사 및 조절 기능을 지닌 단백질로 다양한 질환에 관련돼 있다. 이러한 단백질에 대한 연구는 질병에 대한 이해 뿐만 아니라 치료제 개발을 위한 타겟 발굴 차원에서 큰
진흥원이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 보건산업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통계와 산업분석 자료 등을 담은 'KHIDI 보건산업리포트 Vol.2'를 발간했다. 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해 5월 Vol.1이 발간되었으며 Vol.2는 산업별 주요 이슈와 산업별 동향 및 전망, 주요 통계자료, 산업연관 분석 등으로 구성됐다. 산업별 이슈로는 국내 신약연구개발 전망과, 의료기기 산업 및 뷰티산업 발전전략, 의료기관채권제도 도입 논의현황과 의료기관에 미치는 영향 등 보건 산업 주요 이슈에 심층 분석자료를 수록했다. 또한 산업연관표를 이용한 보건산업의
복지부가 전문병원 2차 시범사업 계획을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신청을 받고 5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시행하는 전문병원 2차 시범사업의 대상은 외과, 소아청소년과, 신경외과 등 6개 과목이며 심장, 회상, 뇌혈관, 알코올 등 4개 질환이다. 대상병원도 21개에서 30개로 확대된다. 시범사업 선정기준도 1차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기준이 설정되며 '시설 및 장비'와 '최소 병상수'는 모든 과목과 질환에 공통 기준으로 설정된다. 기준 설정은 각 과목과 질환별로 절대평가기준을 설정한 후에 항목별 가중
건강보험을 가입한 가입자 10명 중 9명이 의료기관을 이용했으며 건강보험료를 많이 내는 상위 10%의 93%가 의료기관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006년도 건강보험 의료기관 이용자에 대한 분석을 한 결과 건강보험 이용자 10명 중 9명인 90.6%가 건강보험을 이용해 의료기관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제수준이 높아 건강보험을 많이 내는 가입자의 의료기관 이용률이 하위 10%의 이용자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 가입자 하위 10%계층이 의료기관을 이용한 비율은 88.44%로 나타났다. 연령
삼진제약(주)이 개발한 항에이즈 화합물들이 미국 임퀘스트사의 연구결과, 에이즈 신약의 혁신적 신물질 파이프 라인(pipeline)으로 구축하는데 성공, 미국 항바이러스학회 논문에 발표됐다. 삼진제약과 신약개발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는 미국 임퀘스트(ImQuest)社는 삼진이 개발한 항에이즈 신물질인 피리미딘디온(pyrimidinedione) 계열 화합물 시리즈 전체에 대해 구조 활성적 측면에서 효과성, 안전성 및 내성을 검증했다. 그 결과, 에이즈바이러스를 억제하는 두 가지의 강력한 매커니즘, 즉 역전사 효소 억제작용과 숙주
4월부터 두 달간 위식도역류질환의 진단과 치료 등 최신 정보 및 실생활 가이드 제공하는 ‘위식도역류질환’ 공개강좌가 전국 주요 도시에서 마련된다. 전국 22개 종합병원 및 전문병원에서 열리는 이 공개강좌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이승우)가 후원한다. 소화기내과 위식도역류질환 전문의들과 함께하는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위식도역류질환의 원인과 국내 유병률 ▲위식도역류질환의 다양한 증상 ▲위식도역류질환의 진단법 ▲환자사례를 통한 위식도역류질환의 효과적인 치료법 등이 강연 주제로 다뤄진다. 또한 전문 의료진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