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웅전 자유선진당 의원이 국회 보건복지가족부 위원장에 내정됐다. 변웅전 의원은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는 자유선진당 최고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인도에서 유명 국립 대학병원인 All India Institute of Medical Sciences에서 지난 30개월간 실시한 각종 임상시험 중에 영아 49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 인도 보건부의 Anbumani Ramadoss 장관은 AIIMS 원장에게 임상 중 사망에 대해 고강도 조사를 명령했다. 이는 지난 18일 Congress party에서 이 사건에 대한 독자적인 조사를 요구했으며 조사 기간 중에는 이들 임상시험이 중단돼야 한다고 시사한 지 하루 만에 이루어진 조치이다. 지난 20일자 영국 The Time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는 21일(목) 오후 2시 고려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보건의료에 대한 경제성평가의 이해’를 주제로 제8회 심평포럼을 개최한다.
제6대 한국한의학연구원장에 김기옥 前(전) 대한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이 취임했다. 기초기술연구회(이사장 유희열)는 20일 오전 제102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김기옥 전 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을 신임 한국한의학연구원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김기옥 한의학연구원장은 이날 기초기술연구회 유희열 이사장으로부터 한국한의학연구원장 선임장을 받은데 이어, 같은 날 오후 대전 한의학연구원에서 공식 취임식을 갖고 임기 3년(2011년 8월 19일)의 연구원장직을 수행에 들어갔다. 신임 김기옥 원장은 “한의학을 국가산업의 새로운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약품도매협회(회장 한상회)가 한국스티펠 영업정책 변경을 철회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서울시도협은 20일 결의문을 통해 한국스티펠이 7월 22일자 공문을 통해 8월 1일부터 쥴릭으로 의약품을 공급하겠다는 일방적인 통보식 공문은 부당하다며 원상복귀를 촉구했다. 시도협은 결의문에서 「쥴릭」으로 가지 전 영업정책으로 환원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미환원시 발생하는 모든 문제는 스티펠의 책임이라고 경고했다. 시도협은 또 지난 19일 도협 중앙회의 결의사항을 적극 지지하고 이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한국릴리의 액토스정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쎄로켈정의 보험급여가 변경되어 오는 9월 1일부터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180품목에 대한 보험급여를 새롭게 신설하고 22품목에 대한 보험급여를 변경했다. 또한 59품목을 보험급여에서 삭제했다. 변경된 품목 가운데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쎄로켈정100mg은 1,512원→1,209원으로, 현대약품의 노바스탄주는 3만1,650원→2만5,320원으로, 한국화이자의 디트루시톨SR캅셀2mg은 1,128원→902원으로, 한국릴리의 액토스정15mg은 1211원→968원으로 20%정도 약가인하가 단행됐다.이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약물유전체연구센터 및 부산백병원 임상약리학과 이상섭ㆍ신재국 교수 연구팀이 인체 내 약물대사효소의 기능을 유전형에 따라 예측할 수 있는 유전자 지표를 발굴, 이를 국제 저명 학술지인 Hepatology 지에 게재했다. 체내 약물대사과정은 약물요법의 치료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환자의 약물대사기능을 미리 예측하는 것은 개인에 따른 맞춤약물요법을 개발하는데 핵심이 된다. 약물대사에 주요하게 관여하는 효소 중 시토크롬 P450 2D6(CYP2D6) 효소는 개체간 기능의 차이가 매우 크기 때문에 심한 경우 약물
서울시약사회(회장 조찬휘)와 서울약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홍종록)이 함께 운영하고 있는 교품센터가 현재까지 1만 3천여 건의 거래와 1억 8천여만 원의 실적을 올렸다. 서울시약사회는 지난 19일 서울약사신협과의 간담회에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적극적인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교품센터에서 지난 17일까지 운영한(공휴일 제외) 통계를 살펴보면 총 방문자수 20,694명, 총 실적 1억 8천여만 원, 일일 평균 거래 313건, 평균금액 6백만 원에 이르는 수치를 달성했다. 특히 총 거래건수 14,930건 중 13,160건의
경기도약사회(회장 박기배) 여약사(사회참여)위원회(부회장 강희윤, 사회참여이사 김필여)는 지난 19일 경기도 북부지역 개인운영신고시설 원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투약 봉사약국을 운영했다. 이날 여약사위원회는 사회복지기관 ‘정다우리’와 함께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크라운제과연수원에서 개최된 ‘경기도내 개인운영신고시설 식구들과 함께하는 제7회 테마나들이 ‘동행’ 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약국에서는 시설에 필요한 상처치료제, 파스, 소화제, 해열제, 종합감기약, 소염제 등 500여만 원 상당의 비상 의약품을 지원, 전달했으며
서울시 은평구약사회(회장 김동배)는 지난 19일 오후 은평구 보건소 의약계와 연계해 관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가정 내 불용의약품 수거 및 폐기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은평노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실시된 교육에서는 우경아 여약사 위원장이 가정 내 불용의약품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김정자 부회장과 함께 노인들이 집에서 가져온 폐의약품을 현장에서 수거하고 복약지도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인보사업의 일환으로 참석하신 노인들에게 물파스(10만 원 상당)를 제공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는 김정자 부회장, 우경아 여약사 위원장을 비롯해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만성질환의 근본 원인인 비만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약사전문가를 양성하는 ‘Say Health Diet’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Say Health Diet’는 약사를 대상으로 비만관리 전문가를 선정, 기본 및 전문가 과정의 교육을 실시하고 판매제품과 연결시켜 체계적인 다이어트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동네 건강 지킴이는 물론 약국 비즈니스 창출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전문가인 약사의 도움을 받아 안전할 뿐 아니라, 개인에게 맞는 제품, 식이요법, 운동을 처방하여 단순한
서울시 영등포구약사회(회장 박영근)는 19일 영등포구청 훈련 상황실을 방문해 정부가 국가안보를 위해 실시하는 을지훈련에 참여한 지역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박영근 회장을 비롯해 박성순 부회장, 최근창ㆍ조경호ㆍ전금용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관계자들을 방문해 드링크를 전달했다. 이에 앞서 영등포구약사회는 김형수 구청장과 간담회를 개최해 약계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