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환경·사회적 가치를 함께 고려하는 경향이 높아지면서 지속가능한 가치 소비, 친환경 소비를 추구하는 그린슈머(Greensumer·친환경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뷰티 업계에서도 이러한 소비트렌드를 겨냥, 친환경적 생산 방식을 도입하는 등 ‘클린뷰티’와 ‘업사이클링(Upcycling·새활용)'을 실천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업사이클링이란 버려진 것을 재사용하는 리사이클링을 넘어 기존에 버려지던 것들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 창의적인 활용을 통해 전혀 다른 제품으로 재생산하는 행위를 의미한다.특히 뷰티 업계는 식품
비손메디칼(대표 이선우)은 오는 3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키메스(KIMES)2024'는 1980년부터 시작된 의료기기 및 병원 설비 전문 전시회로 세계 첨단 의료기기와 의료 산업계 최신의 정보와 동향을 보여주는 종합 전시회로 국내정책, 의학술, 신기술, 해외 마케팅 세미나 등 다양한 의료 정보와 트렌드를 접할 수 있다. 비손메디칼은 이번 전시에서 악센토(Accento N), 루비스타(RubyStar)등 주요제품과 202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이사회가 이재국 부회장 등 상근임원을 선임하고, 윤웅섭 차기 이사장과 임기 2년을 함께 할 부이사장단을 선임했다. 또 제약바이오산업의 혁신과 변화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제조품질혁신위원회, 사회공헌위원회, 바이오벤처특별위원회 등이 신설됐다.이날 서울 방배동 협회 건물 4층 강당에서 개최된 2024년 제1차 이사회는 오는 3월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하는 윤웅섭 차기 이사장(일동제약 부회장)이 정관에 따라 추천한 부이사장 후보들을 원안대로 선임 의결했다.윤웅섭 차기 이사장과 함께 오는 3월부터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 바이젠셀(308080, 대표 김태규)이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형 인증인 ‘이노비즈(Inno-Biz)’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노비즈는 기술보증기금의 현장 평가와 기술혁신 시스템 평가를 통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인증, 선정하는 제도로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 경쟁력 및 내실을 중요한 기준으로 선정한다. 바이젠셀은 기술혁신, 기술사업화, 기술혁신경영, 기술혁신성과의 총 4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받은 후 이노비즈 인증을 획득했다.이노비즈 인증을 받은 바이젠셀은 이노비즈 기업 대상 우대지원제도 및 회원사 혜택을 통해
유전자 재조합 단백질 의약품 개발 전문 기업인 프로앱텍(대표 조정행)이 결정성 통풍 치료제 후보물질로 'PAT101'을 개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프로앱텍은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지난 2017년 설립 이래 전문성, 고품질, 기술혁신을 핵심가치로 삼고 단백질 치료제 개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이 기업은 위치선택적 바이오 컨쥬게이트(두 물질 사이 결합한 약물) ‘SelecAllTM’ 플랫폼 기술 보유로 단백질, 펩타이드, 항체, 알부민, 합성약물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물질을 위치선택적으로 결합시켜 생체분자 컨쥬게이트를 제조하고 있
입셀(대표 주지현)이 iPS세포 기술을 활용한 골관절염 세포 치료제 개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주지현 교수가 창업한 입셀(YiPSCELL)은 국내 최초 유도만능줄기세포기술(iPSC·induced pluripotent stem cell)을 기반으로 한 세포치료제 및 플랫폼 개발 기업이다. 국내에서 iPS세포 연구를 선도하는 바이오벤처로 꼽힌다.iPS세포는 일반 체세포에 특정 유전자를 넣어 만든 원시(原始) 상태의 세포다. 이 iPS세포는 배아줄기세포처럼 손상된 세포에 주입하면 그 세포를 재생시킨다. 배아줄기세포
안국약품은 지난 10여년에 걸쳐 축적된 안국약품의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바이오벤처를 포함한 다양한 외부기관과의 전략적 제휴 및 공동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안국약품은 항체 라이브러리, 자체 동물실험시설, 유세포 분석기를 포함한 최신 장비와 바이오의약품 연구에 특화된 전문 석, 박사급 연구원을 두루 갖춘 제약바이오기업이다.지난 2021년에 항체전문 벤처기업인 머스트바이오에 이중항체 원천기술을 양도했을 뿐만 아니라 신규 후보물질의 유효성 평가 등 다양한 공동연구를 진행해 왔다. 2023년에는 ADC 전문기업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원창업기업 ㈜바라바이오(대표 안철우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가 지난 02월 01일 '2024 동계 바라바이오 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바라바이오 포럼은 ‘한국의 덴버 키스톤 심포지엄을 지향하겠다’며 안철우 대표가 야심차게 출범한 학술 포럼이다. 항암제 신약개발, 인공지능(AI), 바이오 시그널 프로세싱, 만성대사성질환 헬스케어 등 각 분야의 권위자들이 모여 최신 연구 및 기술 동향을 폭넓게 논의하는 장으로, 그동안 교원창업 벤처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포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 11월
K-바이오·백신 3호 펀드 주관 운용사로 ‘LSK 인베스트먼트(대표 김명기)’가 선정됐다.보건복지부는 2023년 12월 18일(목)부터 2024년 1월 10일(수)까지 한국벤처투자(모태펀드)를 통해 K-바이오·백신 3호 펀드 운용사를 공모하였고,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PT 심사 등을 거쳐‘LSK 인베스트먼트’를 최종 선정했다.이번에 조성하는 펀드는 투자 시장 위축을 고려해 정부와 국책은행 출자금 전액(400억 원)을 결성 규모와 관계없이 출자하였고, 우선(최소) 결성액 700억 원만 조성되면 조기 투자를 개시할 수 있다. 보건복지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2024년 시지바이오 우수파트너스 데이(이하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파트너사들과 상생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파트너스 데이는 시지바이오가 주요 파트너사들과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의 중점 추진 사항 및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작년에 이어 2회 째 개최되었다.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파트너스 데이에는 파트너사 30곳을 포함해 총 60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이번 행사는 품목별 시장 트렌드를 분석해 올해의 중점 추진 사항 및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