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가 일본 현지 벤더업체를 인수하며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신성장동력을 확보했다. 클리오는 19일 일본의 화장품 판매업체 ‘두원’과 화장품 수입 대행업체 ‘키와미’ 총 두 개사의 지분 100%를 9.3억엔(한화 약 83억원)에 인수했다고 한국거래소에 공시했다.두원은 2013년부터 페리페라 브랜드를 시작으로 클리오의 색조 브랜드를 일본 시장에 공급한 핵심 벤더업체로, 클리오가 일본 현지에서 빠르게 자리 잡고 성장하는 데 일조한 전략적 파트너사다. 특히 일본은 화장품 시장 매출의 약 65%가 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창출될 만큼 각종
디앤디파마텍(대표이사 이슬기)이 지난 12일~18일 5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밴드(22,000원~26,000원) 상단을 초과한 33,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수요예측은 총 2,181개 기관이 참여하며 최종 84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 금액은 약 363억 원, 상장 시가총액은 3,442억 원 규모가 될 예정이다. 전체 참여 물량의 99.6%(가격 미제시 0.6% 포함)가 밴드 상단인 26,000원을 초과하는 가격을 제시하였으며 이중 약 95.5%(가격 미제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연구팀(주관연구자: 고영국 교수, 공동 연구자: 윤영섭교수)이 제출한 ‘말초동맥질환 환자에서 유도만능줄기세포유래 내피세포 이식치료의 안전성 및 평가를 위한 임상연구’가 보건복지부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연구신청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본 과제는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 제제를 이용한 국내 최초의 임상연구이며, 유도만능줄기세포유래 내피세포 (iPSC-derived endothelial cell, iPSC
인스코비(006490, 대표이사 유인수∙구자갑)의 자회사 아피메즈는 자사의 골관절염 치료제 ‘아피톡신’의 올해 생산 예정 물량 전량에 대한 판매계약을 체결, ‘완판’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아피톡신은 지난 1월 초도물량 완판에 이어 올해 추가 생산 예정인 총 10만 바이알의 판매 계약을 확정 지었다. 이 가운데 12,500 바이알의 납품은 빠르면 다음주 중 완료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재발매 첫 해부터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아피톡신은 벌의 침에서 추출한 독성 성분을 정제하고 동결건조하여
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Elevar Therapeutics)의 운영총괄(COO)인 장성훈 부사장이 18일 식약처가 개최한 ‘제8회 규제과학 혁신포럼’에 연사로 참여해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개발과정에서 규제과학의 응용’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식의약규제과학혁신법 시행 이후 처음 개최된 이번 포럼에서는, 혁신 신약과 제품의 개발 과정 중 적용된 규제과학 사례와 역할, 기업의 대응전략 등이 논의됐다. 규제과학이란 식품이나 의약품 등의 개발에 있어 해당 기술이 미래에 가져올 편익과 안전성을 사회적 관점에서 분석, 예측해 효과적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가 지난 18일(목)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4 국가산업대상’에서 ‘연구개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4 국가산업대상’은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제품 및 서비스로 경쟁력을 제고해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공여한 기업, 기관, 브랜드를 선정하고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산업 브랜드와 산업 경쟁력 부문으로 나눠 총 34개 부문(경쟁력 14개
엔젤미의원이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쁘띠성형클리닉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엄격하고 공정한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여 브랜드 경쟁력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브랜드 관리 해법을 제시함으로써 대한민국을 벗어나 글로벌 대표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제정되어 매년 열리는 브랜드 시상식이다.엔젤미의원은 350평 규모의 피부, 쁘띠성형, 비만치료, 탈모치료, 반영구 병원이다.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으로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권 나라와 미국
디앤디파마텍(대표이사 이슬기)의 글로벌 파트너사인 멧세라가 18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을 통해 공식적인 기업 출범을 발표했다.멧세라는 비만 및 대사질환을 위한 차세대 의약품의 빠른 임상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해 미국 주요 벤처 캐피탈사인 Population Health Partners와 ARCH Venture Partners가 공동 투자를 통해 설립되었으며, The Medicines Company의 전직 임원들이 주요 기능을 이끄는 것으로 알려졌다.보도자료에 따르면 멧세라는 ARCH Venture Partners의 주도하에 F-Pri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이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 혁신신약으로 개발중인 LAPS Glucagon analog(코드명 : HM15136)의 국제일반명(INN)이 ‘efpegerglucagon(에페거글루카곤)’으로 확정됐다.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세계보건기구(WHO)가 한미약품의 HM15136 국제일반명을 이같이 공식 등재했다고 18일 밝혔다. efpegerglucagon은 ‘ef-’(바이오 의약품의 약효를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한미의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단백질)라는 접두사와 ‘-glucagon
지에프씨생명과학(대표이사 강희철, 표형배)이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유럽 화장품·퍼스널 케어 원료 전시회인 '인코스메틱스 글로벌(In-Cosmetics Global) 2024'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인코스메틱스 글로벌은 280여개 국가의 화장품 원료 제조사 및 공급사, 연구개발 인력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화장품 원료 전시회로, 지에프씨생명과학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동사의 기술이 집약된 다양한 바이오 소재를 선보였다.지에프씨생명과학은 주력 소재인 밀크-엑소(Milk-Exo)와 카멜리아 스템-엑소(Camellia Stem-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