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이 국내임상시험의 질적 향상과 예측 가능한 임상시험 평가를 위해 효능군별 임상시험평가지침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노인성치매로 알려진 ‘알츠하이머형 치매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평가지침’을 마련했다.알츠하이머형 치매치료제는 흔히 노인성치매라고 불리는데 동맥성 고혈압 등의 원인으로 인한 혈관성치매와 구분되고 유효성 평가변수인 환자의 인지도, 일상생활 활동 및 전반적인 임상반응 등을 평가하는데 있어 임상시험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따라서 임상평가자간 오차를 줄일 수 있도록 최대한 객관적 평가지침을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이에 의약
한국릴리 당뇨병 치료제 액토스(염산피오글리타존)의 허가사항에 심혈관계 관련 PROactive임상결과를 포함해 최신 안전성정보가 반영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2일 FDA에서 업데이트한 제품설명서와 릴리에서 제출한 안전성 정보 평가 결과에 따라 액토스의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변경지시했다. 이에 따라 릴리의 액토스는 심근경색과 뇌졸중을 포함한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 및 그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제품설명서에 반영됐다. PROactive(PROspective pioglitAzone Clinical Trial In macro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고혈압치료제 '아타칸' 영업사원과 임직원들의 혈압을 측정해 건강하게 혈압을 관리하는 남녀사원을 시상하는 행사를 가졌다. 목표혈압 120/80mmHg(수축기/이완기 혈압)에 근접한 직원은 IT팀 이미연 주임과(혈압 120/81mmHg)와 구매부 현재득 차장(혈압 121/76mmHg)이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사랑은 비를 타고'공연티켓이 증정됐다. 나머지 직원들에게는 패션 우산 상품이 제공됐다. 혈압에 이상이 있는 직원들에게는 혈압을 치료할 수 있도록 진료비 일정액이 지원됐다. 또한 영업사원들의 영업현장의 고충해결을
동국제약(대표 권기범)이 2007년 진행 중인 ‘우리가족 상처지킴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16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마데카솔 가족놀이’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야외활동이 많은 휴가철을 맞아 올바른 과 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다. ‘마데카솔 가족놀이’ 행사는 레저 및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뚝섬, 여의도, 이촌 지구의 한강시민공원 및 월드컵 공원 등에서 게릴라성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데카솔 가족 컨셉의 마스코트 인형(아빠, 엄마, 아들, 딸)들이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게임을 즐기면서 실생활에서 필요한
㈜유유는 키스데이를 맞아 제1회 유판씨 키스페스티벌에서 선발된 모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번 유판씨 홍보대사 위촉식은 지난 제1회 유판씨 키스페스티벌에서 선발된 임지수, 김나영, 채규홍, 채소연, 김지훈, 박세은, 황찬우, 홍예빈, 한성일, 정수현 등 총10명에게 유판씨 대외홍보 활동을 위해 시행하게 된 것.14일은 연인들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키스데이로 이번 유판씨 키스페스티벌 홍보대사 위촉식이 더욱 의미가 크다는 회사측 설명이다.유유는 유판씨 키스페스티벌을 통해 젊은층 트랜드에 맞는 새로운 컨텐츠의 통합마케팅을 실시함으로써
보건복지부가 오는 9월부터 10개월간 국립의료원에서 34개 품목에 대해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을 실시한다.14일 복지부는 국립의료원에서 오는 9월부터 2008년 6월까지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립의료원은 이달부터 시범사업추진단을 구성, 운영에 들어간다.복지부는 2008년 7∼12월 의사와 약사 등 관련 전문가들로 평가단을 구성해 평가사업을 벌이고, 그 평가결과를 토대로 시범사업의 확대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시범사업 평가 결과에 따라 성분명 처방 사업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서 이번 국립의료원의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은 14일 서울 그랜드 하야트호텔에서 거대 다국적기업인 화이자(회장 제프 킨들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바이오 신약개발을 위한 전략적 연구협력 파트너로서 공동연구를 추진키로 했다.앞으로 공동 연구분야는 ▷유전체 수준의 연구기법을 통해 발굴된 새로운 간암 관련 유전자를 이용한 간암 치료제 개발(연구책임자 염영일 박사) ▷암세포를 괴사시킬 수 있는 면역세포인 NK 세포를 조절하는 화합물질의 스크리닝(탐색) 연구(최인표 박사) ▷ 신규 간암유전자 `UCP1'을 표적으로 하는 암 치료제 개발(임동수
LG생명과학(대표 김인철)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대표 울프 네바스 소장)와 심순환계 신약 개발후보 발굴 및 제품화를 위한 연구협력 조인식을 15일 체결한다.이번 연구협력에 따라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약물을 검색하는 기반기술을, LG생명과학은 검색된 약물의 최적화 및 평가와 제품화에 이르는 제반 기술을 제공하고, 연구 인력 및 비용은 양사가 공동으로 부담키로 했다. 또한 신규 개발 심순환계 신약에 대한 특허 및 권리도 양사가 공동으로 소유하며, 2년 이내에 LG-한국파스퇴르 신약연구센터(가칭)의 설립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LG생명과학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대유행 독감’으로 알려진 AI(조류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한 pre-pandemic백신 허가와 관련, ‘신속심사제도’를 적용해 국가적 위기상황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이 같은 방침은 지난 5월 28일 식약청과 질병관리본부가 국민 예방접종사업에 필수적인 백신(독감 등 대유행 대비 백신) 비축 등 수급문제,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한 대처 등 관련기관의 유기적 공조체계 확립을 위해 구성된 ‘예방접종ㆍ백신협의체를 통해 결정한 것이다. 통상 외국에서 허가된 품목의 경우, 국내 허가까지 최소한 1년~2년, 국내개
안국약품이 거대 다국적제약기업인 화이자와 암로디핀 베실레이트 특허소송 2심에서도 승소판결을 받아 로컬 제약기업에 활력이 되고 있다.13일 특허법원(부장판사 이기택)은 한국화이자제약의 노바스크(암로디핀 베실레이트)의 물질 특허에 대해선 무효를, 안국약품의 이성질체 개량신약인 레보텐션(에스-암로디핀 베실레이트)에 대해선 안국측의 권리를 인정해 주는 판결을 각각 내렸다. 이에 화이자는 CAFC에 재심을 요청햇으나 5월 21일 노바스크 특허의 무효 결정을 인정해 화이자의 재심을 기각했다. 또한 6월 5일 미국 회사인 Mylan사에 의해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