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신약품이 김유철 전무를 영입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광신약품(대표 김대자)은 조이킹에 근무하던 김유철 전무를 최근 영입했다. 성북약품 출신 김 전무는 조이킹 폐업 후 현재 광신약품 창고 등을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역시 성북 출신 김대자 사장과의 인연으로 근무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3동에 소재한 광신약품 김 사장은 도매 경력 36년의 베테랑으로, 성북 영업상무 출신이다.
태현메디칼이 로컬 시장으로의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태현메디칼(대표 진덕용)에 따르면 최근 영업사원을 모집, 로컬 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태현메디칼 관계자는 “입주해 있는 강서구 방화동 소재 뉴타운빌딩 3층에 영업사원이 근무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라며 “향후 이들 영업사원들을 주축으로 로컬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2001년 출범한 태현메디칼은 백신전문 판매업소에서 탈피해 국공립병원 입찰이나 로컬 영업 등 다양한 수익구조 창출에 주력이다. 한편 태현메디칼 진덕용 사장은 서울시의약품도매협회(회장
도협은 지난달 말 약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으로 입법 예고한 ‘의약품 공급내역 보고 강화’에 대해 기업의 자유권 제한 및 업무 부담 과중 등의 이유로 반대 의견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가 최근 제출한 입법예고(안)에 대한 의견서에 따르면 일반의약품 공급내역 보고에 대해 삭제를 요청하고 “요양급여 의약품과 달리 일반의약품에 대한 공급내역 보고는 기업 자유권을 심히 제한하는 조치”라고 밝혔다. 또한 “일반의약품은 품목수가 너무 다양하고 많아 업무부담이 과중하다”는 도협 의견이다. 아울러 월별 공급내역 보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의 자궁경부암 후보백신에 대한 임상시험을 3년 연장한다. GSK는 "자궁경부암 후보백신의 효능과 면역원성,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전향적인 장기 임상시험을 3년 더 연장한다"며 "이에 따라 임상시험은 총 9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연장되는 임상시험은 GSK자궁경부암 후보백신의 효능 연구에 이은 추적관찰 연구에 참여한 여성 중 일부 집단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발암성 HPV유형들인 16형과 18형의 감염 예방에 대한 후보백신 효능을 계속해서 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후보백신의 장기적인 면역반응
사망 5건을 포함해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자 중 149건의 부작용이 발생했다.일본 후생노동성은 2006년 인플루엔자백신에 의한 부작용 보고가 107사례 149건에 달한다고 발표했다.이중 사망이 5건으로 인과관계에 대한 평가가 어려운 것이 4건이며 1건은 백신과 인과관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부작용정보는 의약품안전성정보(No.240호)에 게재됐다.백신 추정 접종량은 1,877만 바이엘.보고된 부작용은 급성산재성뇌척수염(백질 뇌척수염) 20건, 발열 11건, 발진 5건, 주사부위 홍반 및 종창 8건, 간기능장애 7건,
BMS가 신규 바이오 약물군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 바이오테크사인 Adnexus Therapeutics를 인수함으로써 바이오의약품 부문 강화에 나섰다.지난 24일 양사는 BMS가 Adnexus를 인수할 것이라는 최종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매사추세츠 소재 Adnexus사는 비상장 기업으로 Adnectins라는 새로운 바이오 치료제군을 개발했으며 항암제 분야 임상 1상 중인 Angiocept(CT-322)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향후 BMS의 자회사가 되며 소재지는 그대로 유지될 예정이다. 계약에 따르면, BMS는 총
제약사들이 기존에 수립했던 5개년 사업계획에 대폭적인 수정작업을 들어가는 등 중장기 경영전략 재조정에 나섰다.제약업계는 2010년 매출액 1조원 진입 등 그동안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제품개발, 조직개편은 물론 자력으로 목표달성에 이르지 못할 경우 M&A도 도모하겠다는 방안 등을 세워놓았었다.그러나 이 같은 목표는 대부분 한미FTA, 약제비 적정화 방안, cGMP 등 각종 제도변화를 반영하지 않았고 비록 제도변화를 반영했어도 이에 따른 영향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각종 수치가 확정됐었다. 이에 따라 주요 제약사들
GSK의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인 Cervarix가 유럽 30개국에서 시판 승인을 받았다.GSK는 지난 24일 유럽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10-25세 소녀 및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된 연구결과에 근거해 전암 자궁경부 병변(CIN 2/3등급) 및 HPV 16/18형 관련 자궁경부암 예방을 적응증으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유럽연합 27개국 및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리히텐쉬타인 등 유럽 30개국에 해당된다. 지난 7월 CHMP(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
한독약품(대표 김영진)이 의약품 영업, 사업개발, 품질관리, 인사교육, 재무관리 부문 신입사원 60여명을 채용한다. 전형방법은 서류심사 후 공통적으로 인적성 검사, 실무 부서장 면접 및 최종 임원면접의 단계를 거치고, 영업부문에서는 집단 토론과 프리젠테이션 테스트가, 기타 부문에서는 인사교육팀의 심층면접과 영어테스트가 추가된다. 모집기간은 10월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입사 지원서는 한독약품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한독약품 홈페이지(www.handok.co.kr )를 참조하면 된다. (채용문의는 hyosan
1930년대 이래로 사용돼 온 에틸수은 함유 백신보존제인 치메로살(thimerosal)이 영아들의 정신 또는 심리적 발달에 유해하지 않을 수 있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치메로살의 안전성 논란은 오랜 기간 제기, WHO 등에서도 치메로살 대체 물질 개발을 권장해 왔다. FDA가 지난 1999년 명확한 손상이 감지되지 않았지만 영아에 권고되는 백신으로 과도한 수준의 수은에 노출될 수 있다는 분석결과를 발표한 후 PHS(Public Health Service)와 미국 소아과학회(AAP)는 백신제조사들에 치메로살 사용을 중지할 것을 요청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