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글로벌경영 성과의 원년열린 조직·앞선 생각·새로운 행동 新경영방침 경영전략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2002년을 글로벌 경영 성과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경영방침으로 "열린 조직, 앞선 생각, 새로운 행동"으로 정했다.이에 따라 글로벌 무한경쟁시대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앞서서 생각하고, 이를 행동으로 옮겨 현실에 접목시키는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이를 통해 남들이 인정하는 경쟁력을 갖추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새로운 경영방침을 달성하기 위한 실천과제로 ▲시나리오별 경영체제의 확립 ▲글로벌 수준의 R&D 기술력 확보
태평양제약(대표 이우영)은 최근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임원 및 영업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1년 시무식 및 집체교육을 갖고, △Brand Power강화 △ETC 지향경영 △능동적 기업문화 정착의 3대 경영지표를 제시했다.이날 이우영 사장은 지난해 의약분업의 변혁기에도 전임직원의 노력으로 전년대비 높은 영업실적을 달성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2002년은 시장점유율 확대를 통한 강한 브랜드, 강한 상품 육성, 고객관계 강화, 자기계발 강화와 Work Out확산을 통한 역동적 기업문화 정착을 통한 의식전환 등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
일양약품(사장 전영재)은 세계적 다국적 제약회사인 애보트사의 항생제인 "클래리시드(KLARICID)"를 국내에 공동 판매하기로 계약 체결한데 이어 9일 제품 발매식을 갖고 대대적인 약국가 공급에 나섰다.이에 따라 일양약품은 클래리시드정(250mg, 500mg), XL정(500mg), 시럽(100ml, 60ml)등 주사제를 제외한 모든 제형의 제품을 약국에 직접 공급한다. 클래리시드는 미국FDA승인을 거쳐 현재 전 세계적으로 널리 처방되고 있는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이 제품은 위궤양의 원인균으로 밝혀진 H. py
2창립 70주년을 맞아 재도약의 해신제품·대형제품 육성 5700억원 매출 예상경영전략 및 목표2002년 창립 70주년을 맞아 동아제약(대표 유충식)은 올 한 해를 지나간 역사를 거울삼아 현재를 돌아보고 재정비해 웅비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특히 동아는 1967년 국내 제약업계의 매출 1위 자리를 석권한 뒤 줄곧 부동의 수위를 유지하고 있는 업계의 리더로서 올해를 70년의 역사 위에 새롭게 도약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신제품의 개발과 대형제품의 육성이 목표 달성의 근간이 됨을 인식, 이와 더불어
약국체인 온누리건강(대표 박종화)이 오는 7월 가동을 목표로 전문약 전자상거래 사업에 착수했다.온누리 건강은 최근 약국체인 사업과 별도로 전문약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회원약국과 제약회사 및 도매상을 연계할 수 있는 자체적인 전자상거래 시스템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온누리는 이번 전자상거래 사업을 통해 의약품 구색 및 배송의 신속성을 완벽히 갖출 수 있는 전산시스템을 구축, 이를 기반으로 제약회사 및 도매상과 약국간의 의약품 물류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게 될 예정.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의약품 공급차원을 넘어 제약회사로부터 신약
도매업체들이 용량만 다를 뿐 포장 및 포장단위가 동일한 약국처방약을 거래처에 공급하는 과정에서 반출 착오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OTC도매업계에 따르면 약국처방약 중 동일제품이 용량만 다르게 출시될 경우 반출착오가 만만치 않게 발생함으로써 매출저해요인으로 작용, 업계 관계자들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도매업계 관계자들은 저용량 제품 대신 고용량 제품이 반출됐을 경우 어느 거래처에 제품이 잘못 공급됐는지 확인하기 어려운 상태이며, 저마진으로 공급되는 다빈도 품목의 경우 이같은 실수가 더욱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특히 한국화이자제약의
의약분업 이후 자본력에 따라 OTC도매상들과 그렇지 못한 도매업소간 一進一退가 두드러져 업계 양분현상이 가시화되고 있다. 또한 병의원과 약국 영업을 병행해 오던 도매상 중 자금난을 겪고 있는 일부 업체들은 ETC 영업만을 유지하는 등 영업망을 축소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도매업계에 따르면 제약사의 담보 및 현금결제 요구, 일반의약품의 판매량 급감, 의료기관 및 약국들의 경영난으로 인한 대금결제 지연 등이 맞물리면서 일부 도매상들이 영업망을 축소·개편하거나 자체 정리수순을 밟는 등 자본력에 따른 양분화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상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