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제조·품질관리약사 연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대약이 온라인 교육 기반을 다지는데 주력하고 있다.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제조·품질관리약사 연수교육 참가 신청서를 받는다고 밝혔다.대약은 참가신청 전용 팝업창을 설치, 한시적으로 운영키로 했으며, 제조·품질 관리약사 연수교육은 오는 6월 13일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열린다.이날 교육에서는 보건산업진흥원 염용권 의약품산업단장이 ‘한미 FTA 체결에 따른 제약산업의 생존전략’에 대해,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임기철 박사가 ‘전환시대의 기술혁
기등재 의약품 목록 제출과 관련, 제약사들이 동일 성분은 공동으로 자료제출이 가능하고 시범평가 대상인 고지혈증치료제 287품목, 편두통치료제 99품목은 오는 7월까지 제출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지하대강당에서 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 방안 설명회를 갖고 "평가대상 의약품 해당 전체 제약사별 제출을 원칙으로 하지만 동일 성분 품목에 대해서는 공동 제출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 제출 범위는 소요비용 관련 자료와 제 외국약가, 의약품 허가 사항 등 약제 정도, 임상논문 및 경제성 평가자료 요약
건약은 다이어트 향정신성 의약품에 대한 오남용이 심각함에도 식약청과 심평원이 방관만 하고 있다며 실질적 안전망 구축을 촉구하고 나섰다.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는 29일 비급여 다이어트 향정신성 의약품 남용에 관한 실질적 안전망을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건약은 최근 다이어트 향정신성 식욕억제제 복용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으며 심지어 자살 사례까지 보고되는 등 이들 약 남용은 다이어트 공화국이라는 한국에서 여성들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음에도 식약청만 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식약청은 향정신
세계적 기준의 유효성이 입증된 한약제제 개발을 위해서는 무엇 보다 정부 차원의 한방 신약에 대한 행정적 독점권을 부여함으로써 제약사의 연구개발 동기부여가 중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광동제약 중앙연구소장 조희재 박사는 27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생약학회 심포지엄의 ‘한약제제 사용현황 및 활성화 방안’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희재 박사는 "한약제제 시장의 침체로 국내 한약제제 업소들이 경영난에 봉착했으며 대부분 회사가 영세해 품질관리를 위한 대폭적인 투자가 곤란하다"며 "국산 한약제제가 외면당하고 효능 및 품질의 우수성을
대한약사회가 금년 연수교육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하는 현지 조사관련 대외교육을 편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약은 시도지부에 공문을 보내 2007년 연수교육에 심평원의 현지조사 교육을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현지조사 관련 교육은 현지조사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와 부당청구의 유형 및 사례, 현지조사 현황을 중심으로 구성될 계획이며, 강사는 심평원 지원을 받아 현지에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복지부와 건보공단, 심평원 등이 매년 현지조사 지침을 수립해 급여 관리업무를 진행해 왔으나 관련 정보가 부족해 일선약국에서 급여청구업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올해 신규 공중보건의사 교육을 실시한다. 23일에는 신규 의과 공중보건의(1002명)을 대상으로 하며 24일에는 신규 치과 및 하의과 공중보건의(65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내용은 건강보험제도 및 요양급여비용 청구, 심사 등 신규 공중보건의가 알아야할 사항으로 구성된다.
LG생명과학의 '엘페리정'(87원)과 베링거인겔하임의 '아서틸정 8mg'(993원) 등이 신규로 보험급여에 등재됐다. 이에 반해 노피-아벤티스의 '아프로벨정150mg' 등 6품목은 급여가 삭제됐다. 보건복지부는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를 이같이 개정, 고시하고 다음달 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급여목록에는 93품목이 새로 등재되고 미생산과 미청구 등으로 129품목이 삭제됐다. 하지만 CJ의 '탈마트정' 등 품목허가를 자진취하 해 급여대상에서 제외된 82품목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급여를 인정토록했다. 화이자의 '카
대약이 오는 11월경 ‘약의 날’행사와 맞춰 ‘전국약사대회’를 개최한다.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19일 제8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전국약사대회 개최 건 등을 논의했다.이날 대약은 약사회원 등 약계 응집력을 확인하고 진취적인 약사 비전을 확립하기 위해 오는 11월경 ‘약의 날’ 행사와 맞춰 ‘전국약사대회’를 개최키로 결정했다.전국약사대회 개최는 약사들 힘을 하나로 모아 약계 현안에 적극 대처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전국약사대회는 약사사회 미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함과 아울러 ‘국민과 함께하는’'국민에게 존경받는 약사상’을 확인
보건복지부가 본인부담상한제 확대, 6세미만 아동 외래진료 본인부담금 경감 등을 골자로 하는 건강보험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19일자로 입법예고 한다. 개정안에는 본인부담상한제 확대, 6세미만 아동 외래진료 법정급여 본인부담율 경감, 영유아 건강검진제도 도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 의무가입 예외규정을 신설하는 것은 물론, 학생 상호폭력 피해자에 대한 건강보험 수가를 적용키로 했다. 복지부는 본인부담상환제 확대로 인해 6개월간 300만원 이상만 건강보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을 6개월간 200만원으로
17일자로 소득세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조제료에 대해서만 소득세가 원천징수된다.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요양급여(건강보험)는 물론 의료급여, 산업재해보상보험, 국가보훈급여 모두 조제료에 대해서만 원천징수가 이뤄진다.17일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그 동안 의약품 비용에 대한 원천징수 문제점 개선을 재정경제부 등 관련부처에 건의해온 것이 결실을 맺었다”며 “시행규칙 개정으로 이자 기회비용 상실과 환급에 따른 행정비용과 같은 문제가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약국가에서는 건강보험의 경우 연간 약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