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가 지정한 11월 11일 ‘눈의 날’을 맞아 보령제약이 눈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사의 안질환 예방 제품을 소개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안구건조증을 앓고 있는 환자도 2004년 97만 명에서 2014년 214만 명으로 10년 동안 2배 이상 늘었다. 최근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기 사용 증가와 사계절 미세먼지 등은 눈 건강을 저해하는 요인이다. 현대인은 주로 컴퓨터로 업무를 보고 출퇴근 시간에도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는 등 디지털기기를 손에서 떨어뜨리지 못한다. 눈 피로가 누적되면 안구 충혈뿐 아니라 어깨 결림 등의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오는 17, 18 양일간 양일간 경기도 화성 푸르미르호텔에서 회원사를 대상으로 ‘2016년 하반기 약가제도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글로벌혁신신약, 생물의약품, 실거래가 약가 인하 등 올해 변경된 약가제도와 내년도 약가정책 방향을 진단한다. 협회 차원의 해외 약가제도 조사연구에 대한 중간 발표 시간도 갖는다. 해외 약가제도 조사연구는 지난해 일본, 독일, 프랑스, 대만, 호주에 이어 올해 중국, 미국, 영국, 스웨덴 4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1월 11일‘눈의 날’을 맞아 국민 눈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경기 구리시 보건소, 전남 해남군 보건소, 인하대학교 안과 문연성 교수, 영남대의료원 안과 이상범 교수에게 장관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표창을 받게 된 경기도 구리시 보건소와 해남군 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실명예방재단(이사장 이태영)이 실시하는 안과진료 취약지역 이동 정밀 안 검진에 적극 참여해 매년 200여명의 지역 저소득층 노인에게 정밀 안 검진을 실시,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실명을 예방하 는데 이바지했다. 특히, 해남군
과민성 장 증후군 진료인원이 년 150만명으로 추계되는 가운데 연말에 환자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과민성 장 증후군’에 대해 최근 5년간(2011~2015년) 전 국민 진료정보(건강보험,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 매년 150만명 이상의 진료인원이 발생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약 158만명이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진료유형에 따라 2015년 진료현황은 입원의 경우 진료비용이 1인당 약 66만4,000원, 내원일수는 5.4일이며, 외래의 경우 진료비용이 약 4만8,000원, 내원일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두 번에 걸쳐 ‘노인성질환예방사업 원주지역 시범적용’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본부가 이전된 원주 지역민들 중 장기요양인정을 신청했으나 등급을 받지 못하고 사각지대에 있는 등급 외 판정자들을 대상으로 신체 및 인지기능 예방과 건강수명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이번 사업은 장기요양보험에서의 노인성질환예방사업에 대한 개념 및 추진방향 등을 정립하고 실행 가능한 예방모형 도출과 공단의 역할 설정,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등 하위법령 제정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2015년 연구
아주대학교 연구중심병원 면역질환임상증계연구단과 약과학연구소는 2016 제3회 아주대학교 의약학 공동심포지엄을 ‘신약개발을 위한 의약학 협동연구 전략’을 주제로 오는 11월 8일 (화) 오후 1시30분부터 6시까지 아주대학교병원 별관 B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대한조현병학회는 국제조현병학회 회장인 호주 멜버른 대학의 Patrick McGorry 교수를 초청해 ‘조현병의 혁신적 치료모델: 조기진단 및 조기중재를 주제로 특별 토론회’를 지난 10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성완 전남대학교병원 교수, 김의태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호주의 McGorry 교수가 기조발제를 통해 영국, 호주, 미국 등에서 매년 수백억 원을 신규 투자해 청년 정신질환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국제적 동향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McGorry 회장은 청년 정신보건사업이 매우 가치 있는 일이면서 동시에 의료비와 사
리베이트 처벌 강화 법안이 국회 복지위 법안소위와 전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의협이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히면서도 직접적인 행동엔 나서지 않아 ‘면피용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11일 국회 한 의원실 관계자는 본 기자와의 통화에서 “의협에 내부적인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국회를 담당하던 인사들이 대거 물러난 상황에서 그 부분에 관한 질타가 많아 더욱 반발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의협에서 긴급체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지만 변호사나 회계사는 유사법에 의한 처벌이 5년임에도 아직까지 긴급 체포된 사례가 없다”며 “의사들
CSO 영업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특정 제약사가 개인사업자인 CSO 700여명과 거래하고 있는가 하면 일부 업체는 자사 영업사원을 CSO에 파견해 매출증가에만 연연하는 편법 이용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자체 영업사원은 거의 없고 그동안 CSO 영업에만 의존해 논란이 돼 왔던 A제약사는 자사 직거래 영업사원을 대부분 정리하고 모든 품목을 CSO에 넘겼는데 그 거래 CSO수가 7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이 회사는 CSO를 통해 처방의약품의 매출이 수백억원대를 기록하면서 연간 매출이 1천억 원대를 앞두고 있다. 이
박성욱 교수(강동경희대 한방병원 한방내과)두통은 바쁜 현대인의 고질병이다. 공부를 하는 수험생이나 취업 준비로 분주한 취업준비생도 피해갈 수는 없다. 가벼운 증상이라고 여기고 방치했다간 큰 병이 되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 취업준비생 이씨는 취업 준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그러던 중 양쪽 눈에서 옆머리, 심지어 양쪽 턱까지 아프기 시작하더니 심한 경우에는 눈이 빠질 듯이 아팠다. 통증으로 인해 집중을 할 수가 없어 취업준비에 어려움이 많았다. 동네 의원을 거쳐 안과 진료까지 받았지만 특별한 이상을 발견하지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