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박승국, 정승원)가 국내 탈모치료제 처방 시장 공략에 나선다.한올바이오파마(이하 한올)가 대전에 위치한 공장의 탈모치료제 전용 생산라인을 완공하고,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신규 생산라인을 통해 한올은 자체 판매 제품(헤어그로정, 아다모정) 생산뿐만 아니라 의약품 수탁 생산 사업 성장을 꾀할 계획이다. 기존 대비 향상된 생산성과 품질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적극적으로 수탁 생산 시장을 선점하고, 2025년까지 탈모치료제 수탁 매출을 기존 대비 3배 이상 늘린다는 목표다.회사 측에 따르
일라이 릴리의 JAK 억제제 '올루미언트(Olumiant)'가 원형탈모 적응증 획득에 청신호가 켜졌다.2022 미국피부과학회 연례학술대회(AAD)에서 올루미언트 고용량으로 치료받은 환자의 절반 정도가 모발 재생에 있어 뛰어난 효과를 보인 것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임상 결과가 공개된 것. 원형탈모와 관련해 릴리가 진행한 임상 3상은 BRAVE-AA1와 BRAVE-AA2 2건이었으며 2건의 임상 모두에서 위약 대비 유의미한 개선효과를 나타냈다.릴리는 이번 임상을 SALT(Severity of Alopecia Tool, 탈모 중증도 평가
LG생활건강은 고객의 아름다움과 꿈을 실현하는 국내 최대 생활문화기업으로서, 사회가 요구하는 ESG(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활동에 책임을 다하며 ‘최고의 지속가능한 FMCG(일용소비재) 기업’을 목표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제품, 사회, 환경 측면에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친환경 경영-그린제품 심의협의회LG생활건강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포장을 구현하기 위해 ‘그린제품 심의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안심센터장(CRO·
셀리버리 리빙앤헬스(Cellivery Living & Health, Inc.)가 뷰티 및 티슈 사업분야에 이어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에 진출한다.셀리버리 리빙앤헬스 독자적인 바이오 성분과 기술력을 담은 집중 케어로작지만 큰 1그램 (g)의 차이를 전달하는 딥 앤 디테일 케어 (Deep & Detail Care) 전문 브랜드 셀리그램 (Celligram)을 런칭하고 헤어 및 두피케어 제품으로 바이오 헬스케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밝혔다.셀리그램은 모회사 ㈜셀리버리 (Cellivery)의 바이오-인 테크놀로지 (Bio-In Tec
닥터포헤어(Dr.FORHAIR, ㈜와이어트)가 ‘폴리젠 비듬 개선 샴푸’를 출시하며, 자사를 대표하는 ‘폴리젠’ 라인의 제품군 확장에 나섰다.폴리젠 비듬 개선 샴푸는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제품인 ‘폴리젠 샴푸’에 비듬 및 가려움 케어 솔루션을 더한 제품이다. P&K 피부임상연구센터를 통해 진행된 인체적용시험에서 4주 간의 사용만으로 전문가 비듬 육안평가와 두피 가려움 테스트에서 각각 47%, 82% 개선 결과를 보여 우수한 제품성이 확인됐다.이번 신제품은 보습 및 각질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보습케어(TECA-BIOME™) 성분
유씨엘이 탈모 증상 완화 효능이 있는 천연유래 3종 복합 성분을 개발하고 이를 주성분으로 한 식약처의 기능성 화장품 심사를 통과했다.유씨엘 연구소는 10년 이상의 자체 연구와 국책 과제를 통해 제주 천연물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해 왔으며, 축적된 천연물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탈모증상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천연 성분 제형 연구를 통해 신규 허가를 획득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심사 완료된 제품은 기존에 고시된 주성분이 아닌 각기 다른 메커니즘으로 탈모완화에 도움을 주는 3종의 천연 주성분으로 구성됐다.특히 대표성분인 당근잎 추출
최근 젊은 세대에서 중요한 외모 관리 요소로 꼽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탈모’다. 실제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사에 따르면, 2020년 탈모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 23만 4780명 중 20-30대가 44.0%로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했다.이렇게 갈수록 젊은 환자수가 늘어나는 것에 대해 공단에서는 생활 수준의 향상으로 외모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며 병원을 찾는 환자도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했다.하지만 과거에 비해 탈모 질환에 대한 인식 수준이 높아졌지만, 아직도 많은 환자들이 의학적 치료를 받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0
애경산업 케라시스(KERASYS)에서 탈모가 걱정되는 가늘고 힘없는 모발과 두피를 건강하게 케어 해주는 ‘블랙빈 오일 샴푸’(BLACK BEAN OIL SHAMPOO)를 출시했다.케라시스 블랙빈 오일 샴푸는 식품의약안전처 보고 완료된 탈모증상완화 기능성화장품으로 대표적인 블랙푸드인 ‘검정콩 오일’을 함유해 두피에 영양을 공급하고 모근 강화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케라시스 블랙빈 오일 샴푸는 ‘자연유래오일성분’을 함유해 잦은 스타일링 및 외부환경으로부터 손상된 가늘고 힘없는 모발을 부드럽고 윤기 있게 관리해준다.케라시스 블랙빈
바이오니아 신약개발 전문 자회사 써나젠테라퓨틱스가 7일 보유 파이프라인 진척 사항을 공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우선 신약후보물질인 'SRN-001'은 신장 내 염증조직으로 정확하게 전달 가능하고 체내 타깃∙섬유화 관련 유전자 효과적 억제를 확인했다. 최근 글로벌 제약사와 비밀유지계약으로 인해 상세한 사항은 밝힐 수 없지만,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해 상당히 활발한 후속 미팅이 진행되고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또 탈모 관련 파이프라인인 CosmeRNA는 인체에 대한 적용 시험으로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했으며 JP모건 컨퍼런스에서 데이터 공
지난해 진료 현장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탈모치료제는 '프로페시아(피나스테리드1mg)'라는 사실이 다시 확인됐다. 무수히 많은 제네릭이 프로페시아 자리를 위협했지만 선택받지 못했다.올해는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건강보험 적용 공약으로 논란을 지펴 탈모 치료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드높기도 하다. 탈모인 1000만 명 시대가 이슈인 상황에서 프로페시아 처방 선호도는 그 어느 때보다 단단해 보인다.3일 팜뉴스는 유비스트 자료를 통해 작년 한 해 대한민국 탈모인들이 가장 많이 처방받은 치료제는 무엇인지 확인했다.2021년 오리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