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지난 25일 성남 분당갑 김병관 국회의원과 지역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김병관 의원이 공동발의한 면허대여 알선자도 처벌하는 ‘국가전문자격증 대여·알선행위 제재강화’ 관련법에 대해 논의했으며 약사회 및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한동원 회장, 권세웅 부회장, 정성희 약국위원장, 이원향 홍보위원장, 전성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3제 복합 고혈압‧고지혈증 치료제 ‘텔로스톱플러스’ 임상 연구논문이 SCI 등록 국제학술지 ‘Clinical Therapeutics(유럽 임상약리 및 치료 학회 공식 저널)’ 최근호에 게재됐다고 26일 밝혔다.텔로스톱플러스는 안지오텐신Ⅱ수용체차단제(ARB)인 텔미사르탄과 칼슘채널차단제(CCB)인 암로디핀, HMG-CoA환원효소억제제인 로수바스타틴 등 3가지 성분을 복합제로 만든 고혈압‧고지혈증 치료제로 지난해 해당 성분 조합으로는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제품이다.이번에 게재된 논문은 3제 복합제인 텔로스
송파구약사회(회장 위성윤)는 지난 23~24일 이틀간 경기 양평 소재 첼로와거문고에서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약사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정한성 총무부회장이 약사회(대약/시약/구약) 조직체계와 구약사회의 위상, 회무 흐름 전반에 대한 교육과 설명을 진행했다.또 2019년도 위원회별 사업계획(안)을 발표하고 세부사업에 대한 시행방법론과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에 대해 토의했다. 위원회별 당면 업무 중 초도이사회, 자선다과회, 연수교육에 대한 계략적 일정을 정하는 한편 1회용품(비닐) 무상제공 금지에 대한 약국
▲일시: 2019년 4월 2일(화) 오후 5시▲장소: 명동 동보성
GC녹십자는 미국 현지법인 GCAM(Green Cross America)이 최근 신규 혈액원을 개원했다고 26일 밝혔다.신규 혈액원은 미국 텍사스주 브라운즈빌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대 10만 리터의 원료혈장 생산이 가능하다.이로써 GC녹십자는 미국 내 총 10곳의 자체 혈액원에서 최대 55만 리터에 달하는 양질의 원료혈장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혈장 안의 필요한 성분만을 고순도로 분리한 의약품인 혈액제제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원료혈장 공급처가 확보돼야 한다. 이 때문에 GC녹십자는 지난 2009년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이후 혈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약용효모 성분 탈모치료제 ‘판시딜’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19년도 제21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결과에서 소비재산업의 탈모치료제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1998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 관리 모델로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 파워를 측정하는 지수다.이번 조사는 소비재 86개, 내구재 50개, 서비스재 87개 부문을 비롯해 스페셜이슈 부문인 착한 브랜드, NGO 브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100% 식물성 이너뷰티 이너셋 허니부쉬 스킨솔루션의 리뉴얼 버전인 ‘THE 더 예뻐지고 19 허니부쉬’와 ‘THE 더 아름답고 19 허니부쉬’를 각각 롯데홈쇼핑과 홈앤쇼핑에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2017년 론칭한 이너셋 허니부쉬 스킨솔루션은 100% 식물성 피부 개선 신소재인 허니부쉬추출발효분말을 주원료로한 이너뷰티 제품으로 홈쇼핑 론칭과 동시에 완판을 기록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허니부쉬추출발효분말(HU-018)은 식약처로부터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유지에 도움을
전체 제약업계가 페어 플레이를 강조하고 있는 현재, 말로만이 아닌 실제 영업현장에서 직접 행동으로 보여주는 윤리경영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 하지만 신약개발 능력이 없는 제네릭 중심의 중소 제약사들의 경우 마케팅 능력이 떨어지다 보니 대부분 경제적 이익 제공과 인적 관계 영업에 의존하는 것이 현실이다. 때문에 기업이 표방한 구호와 영업현장의 현실은 여전히 많은 갭이 존재하고 있다. 제약사들이 CP 상위 등급이나 ISO 37001 인증을 받으려는 것도 제도들이 상징하는 윤리경영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의지보다는 보여주기식 전략이라는 비
제약·바이오업계가 약가제도 개편으로 어수선한 가운데 또 하나의 기술수출 낭보가 전해졌다.레고켐바이오는 최근 밀레니엄 파마슈티컬(Millenium Pharmaceuticals)과 자사의 항체-약물복합체(Antibody Drug Conjugate, ADC) 기술을 적용한 3개 타깃 물질의 글로벌 판권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레고켐바이오는 선급금 및 단기마일스톤으로 최대 725만달러(82억원)를 받게 되며 개발 단계에 따라 총 3억9,675만달러(4,499억원)의 마일스톤을 수령하게 된다. 또 제품 허가 시 매출의
블라인드 인터뷰(제약사 영업사원)그렇다면 지출보고서 작성 마감이 임박한 지금 현장에서 뛰고 있는 제약회사의 영업사원들은 K-선샤인 액트 시행 이후 어떠한 변화를 체감하고 있으며 그 실효성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약사신문이 K-선샤인 액트를 주제로 창간특집을 준비하면서 접촉한 영업사원들은 한결같이 자신들의 입장을 밝히는데 굉장히 조심스러워하며 익명을 전제로 자신들의 다양한 견해를 들려줬다. 현장의 얘기를 공개한다.▶▷ “지출보고서, 현장 거부감 강하다”A제약사 관계자“회사에서 지출보고서 작성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