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는 지난 4일, JW 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제259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18대 회장단을 선임했다.이번 회장단은 제18대 회장 류형선 대표를 필두로 총 1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제17대 회장단 대비 부회장이 15명으로 3명이 증원 됐다.인원뿐만 아니라‘젊은 피’도 대거 늘었다. 부회장 15명 중 과반수가 넘는 8명이 새롭게 합류했으며, 이사 중에도 3명이 새로 선임 됐다.세부적으로 △ 김정태 코아팜바이오 대표, △ 홍종호 국전약품 대표, △ 이승영 대한약품공업 대표, △ 이원석 대한뉴팜 대표, △ 지
신문이나 책, 스마트폰의 글씨가 보기 힘들어 지거나 눈의 초점이 잘 맞지 않는다면 노안을 의심해야 한다. 노안은 노화 현상으로 인해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는 모양체근이 약해져 초점 조절 능력이 저하되는 증상이다. 노안은 40대 이후에 서서히 나타나는데, 최근에는 보다 젊은 나이에 노안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는 스마트폰, 컴퓨터 등 전자기기의 장시간 사용으로 인해 눈의 피로도가 상승하는 데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노안이 발생하면 돋보기 착용을 통해 시력을 교정한다. 돋보기 착용에 불편을 크게 느낀다면
과거에는 기능적인 목적만 가지고 진행했던 코성형이 최근에는 미용적인 부분까지 고려하여 수술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특히 비중격만곡증, 비밸브협착증, 비후성비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처음에는 기능적인 목적을 가지고 코성형을 생각했다가 미적인 부분까지 고려한 코성형을 고려하게 되는 것이다.비중격만곡증의 경우 코 내부의 양쪽을 나누는 비중격 연골이 휘어지는 증상으로 비대칭으로 휘어진 코 모양을 뜻한다. 선천적인 요인이나 외부의 충격에 따른 외상이 주된 원인으로 성장 과정에서 과도하게 비중격이 자라면서 나타나기도 한다.반면, 비
JW중외제약은 한국 특허청으로부터 Wnt 표적 탈모치료제 ‘JW0061’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Wnt 신호전달경로 기반의 탈모치료제 신약후보물질에 관한 것으로 ‘JW0061의 신규한 헤테로 사이클 유도체, 이의 염 또는 이성질체 그리고 이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조성물’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이로써 JW중외제약은 지난해 3월 러시아를 시작으로 호주, 일본,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한국 등 총 7개국에서 JW0061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현재 미국과 유럽, 캐나다 등 5개 지역에서는 특허 심사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독거노인이면 누구나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도록 대상자 기준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노인(독거, 노인 2인 및 조손 가구) 및 장애인 가정 내 화재, 응급호출 및 장시간 쓰러짐 등을 감지하고 신고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작년 약 24만 가구에 기기를 설치해, 냄비를 태우는 등 화재 사고를 119에 곧바로 신고하거나 화장실에서 쓰러진 어르신을 응급관리요원이 발견하는 등 총 15만 5천여 건의 응급상황을 신속하게
크리스탈생명과학이 (주)휴온스생명과학으로 간판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크리스탈생명과학은 최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법인명을 ‘휴온스생명과학(대표 민병복)’으로 변경했다고 4일 밝혔다.휴온스생명과학은 휴온스의 종속회사로서 휴온스그룹의 비전인 인류 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그룹’과 발맞추어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고, 의약품 위탁생산(CMO)등 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 가속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지배회사인 휴온스는 지난해 말 크리스탈생명과학의 지분 인수를 통해 자회사로 편입했다.이후 휴온스는 대규모 유상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는 ‘만응고 대만파스’로 널리 알려진 ‘한방고 서근령약교포’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한방고 서근령약교포’는 대만 생춘당제약이 제조하고 제일헬스사이언스가 국내 판매하는 파스 제품으로, 이미 만응고(萬應膏) 성분 파스만을 찾는 마니아층이 형성돼 있을 정도로 유명한 제품이다.‘한방고 서근령약교포’에는 한방 생약 성분과 양약 처방까지 총 8종 성분이 함유되어있다. 목별자, 유향, 몰약 성분은 동의보감에도 기술된 만응고 처방으로, 부스럼 상처의 화끈거림과 붓기를 치료할 때 사용되는 성분이다.여기에 추가로 신경
현대인들 중에서는 거북목 자세를 가지고 있는 이들이 적지 않다. 거북목ㆍ 일자목 등 원래 건강한 상태의 자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잘못된 자세가 습관으로 굳어져 목 부위의 변형이 일어난 것이다.본래 목은 C자 형의 커브를 이루고 있는 것이 이상적인 자세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스마트폰, TV, PC 모니터 등의 전자기기 화면을 들여다보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고개를 앞으로 쭉 뺀 채 잘못된 자세를 유지해 이 자세가 그대로 굳어져 체형의 변화가 발생하게 된 것.목이 C자형의 커브를 유지하지 못하고 거북목, 일자목 등의 자세를 유지
의약품 제조 유통 전문 기업인 주식회사 파로스(대표 김정호)가 품질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ISO9001 획득으로 (주)파로스는 품질경영 부문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김정호 대표는 “우리는 항상 고객과 환자의 건강을 위해 제품을 끊임없이 혁신하고 직원의 행복을 더 크게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인증을 통해 우리의 노력이 인정받았음을 자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파로스가 획득한 ‘ISO9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요양기관의 명단을 보건복지부 누리집 등을 통해 4월 2일(화)부터 6개월간 공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거짓청구로 공표하는 요양기관은 12개 기관으로 요양병원 1개소, 의원 7개소, 한방병원 1개소, 한의원 3개소이다. 명단공표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공표 대상 요양기관은 국민건강보험법 제100조에 따라 요양급여비용을 거짓 청구하여 행정처분을 받은 기관 중 거짓청구 금액이 1500만 원 이상이거나 요양급여비용 총액 대비 거짓청구 금액의 비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