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이 프리미엄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프로비마게 플러스(PROBI MAGE+)’의 판매 유통망을 백화점, 홈쇼핑 등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약국전용으로 판매되던 프로비마게 플러스는, 앞으로 동국제약의 ‘네이처스비타민샵’을 통해 백화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홈쇼핑 유통에도 진출해, 오는 12일(수) 오전 7시 25분 NS홈쇼핑을 통해 첫 방송을 진행한다. ‘프로비마게’는 스웨덴 ‘프로비’사가 ‘LP299V’라는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를 개발해 제품화한 것으로, ‘만노스 결합’이라는 특허 받은
임신부 10명 중 8명은 임신중독증 자각 증상을 경험했다고 응답했지만 당연한 임신 증상이라고 생각하고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로슈진단(대표 리처드 유)은 임신중독증(전자간증) 인식 향상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신중독증인식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은 임신중독증에 대한 임신부들의 인식 현황을 파악하고자 기획됐으며 모바일 리서치 전문업체 오픈서베이와 함께 지난 3월 7일부터 9일까지 임신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 결과 임신부 10명 중 8명(79.2%)은 체중의 급격한 증가(44.4%), 부종
그동안 비급여 진료비가 병원에 따라 최대 200배까지 차이나는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심사평가원이 이 비용에 대한 공개를 대폭 확대해 바가지요금 잡기에 나섰다. 공진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분류체계실장은 31일 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3일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전격 공개하는 ‘2017년 의료기관별 비급여 진료비용’을 소개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내용은 대상기관과 항목을 대폭 확대해 새롭게 조사·분석한 결과다. 이날 공진선 의료분류체계실장은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는 국민의 의료선택권을 보장하고 진료비용을 예측하
여행이나 출장 등을 앞두고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는 피임약을 찾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여성들은 휴가나 여행 계획을 세울 때 ‘그날’과 겹쳐 곤란했던 경험이 한 번쯤은 있다. 사전피임약은 용법에 맞게 복용할 경우 피임 외에 생리주기를 조절하는 효과도 있어 중요한 일정을 피해 생리 일정을 늦출 수 있다. 실제 현대약품이 20~30대 여성 8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피임약을 복용한 경험이 있는 여성의 절반가량인 47%가 복용 이유에 대해 ‘여행 등의 이유로 생리 날짜를 미루기 위해’라고 답했다. 뿐만 아니라
만성 콩팥병 환자에게 복부 비만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본부는 세계콩팥의 날을 맞아 만성 콩팥병 환자 중 비만도가 정상이지만, 복부비만이 있는 환자가 심혈관 질환 위험이 가장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만성콩팥병 성인환자 1,078명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 복부비만과 연관된 허리-엉덩이 비율, 관상동맥 석회화 정도를 측정한 분석에 따르면 정상 체중이라도 복부비만이 있는 환자에서 심혈관질환 위험이 증가한다는 설명이다. 만성콩팥병 환자는 일반 인구 집단에 비해 사망률이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이 사노피 그룹의 스페셜티케어사업 부문인 주식회사 젠자임 코리아(대표 박희경)와 심부체강 창상피복재(유착방지제) 세프라필름(Seprafilm® Adhesion Barrier) 국내 독점 유통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동화약품은 지난 1월부터 세프라필름의 국내 모든 유통 및 영업과 마케팅을 맡게 됐다. 생체흡수형 유착방지제인 세프라필름은 주로 복부, 골반, 흉부 수술시 유착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는 의료기기로, 지난 1996년 미국 FDA에서 허가를 받은 이래 지난 20년간 다수의 임상 데이터
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2017년 첫 박카스 TV광고 ‘생일파티’편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난해부터 새롭게 선보인 ‘나를 아끼자’ 박카스 광고 캠페인의 후속 편이다. 나를 아끼자 캠페인은 힘든 현실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힘차게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의 모습을 통해 ‘스스로를 아끼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 시대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생일파티편은 “난 오늘 나에게 박카스를 사줬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나’를 응원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광고에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아
앨러간이 지방제거로 유명한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미용관련 의료기술업체인 미국 젤틱 에스테틱스(Zeltiq Aesthetics)를 인수한다. 인수금액은 주당 56.50달러, 24억 7,500만달러이며 이번 인수로 앨러간은 젤틱의 쿨스컬프팅 시스템(CoolSculpting System)을 미용제품 라인업에 추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인수절차는 올해 하반기 안으로 마무리 될 전망이다. 젤틱은 미용 관련 의료기술에 강점을 지닌 기업으로 젤틱의 쿨스컬프팅 시스템은 지방을 냉동시켜 분해하는 냉동지방 분해기술 플랫폼이며 이미 2010년에 FD
코오롱제약(대표 이우석)은 웅진릴리에뜨(대표 조장용)와 자연주의, 운동영양을 기반으로 한 체중조절 제품 및 다이어트 프로그램 전문 브랜드 ‘LITE PLUS(라이트플러스)’를 개발, 최근 런칭했다고 밝혔다. LITE PLUS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체중조절을 위한 제품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일 예정으로 체중조절 및 식습관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체중조절 프로그램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체지방, 복부지방 등은 감소되고, 단백질, 근육량은 늘려 기초 대사량을 높여줄 수 있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안면거상술, 복부지방 감소 등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에 대한 허가‧심사 시 성능평가 방법, 임상평가 방법 등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1월 20일 엘더블유 컨벤션센터(서울 중구 소재) 다이아몬드홀에서 오후 3시부터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신청서 작성 및 심사 시 고려사항 ▲성능평가 시험방법 ▲비임상 및 임상시험 평가 방법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