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 이하 신약조합)은 오는 2월 29일(목) 15:20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제25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을 개최하여 신약개발 및 기술수출분야 성과를 치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신약개발부문 대상 수상기업은 △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정’을 개발한 유한양행, 면역질환 치료제 ‘알리글로’를 개발한 GC녹십자가 선정되었으며, 신약개발부문 우수상 수상기업은 △ 유방병변 제거 수술 보조제 ‘루미노마크주’를 개발한 한림제약이 선정되었다. 기술수출부문 기술수출상 수상기업은 △ 비히드록삼산 HDAC6 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2024년판 신약개발포스터 제26호를 제정완료하고 정부, 국회, 기업, 대학, 관련 기관 등을 대상으로 본격 배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신약개발포스터 제26호(2024년판)는 우리사회와 글로벌시장이 공통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미충족 의료수요 해소를 통한 국가·사회적 보건안보를 실현하고 막대한 경제적 가치와 전후방 파급효과 창출을 통한 국가경제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약개발을 위해 우리고유의 보유자원과 전략으로 국내적인 한계를 극복함으로써 대한민국을 글로벌 신약강국으로 도약시키고자하는 해법을
아시아 최대 의료 빅데이터 네트워크 및 플랫폼을 구축하고, Real World Data를 활용한 연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에비드넷은 16일 의료영상 인공지능 솔루션 업체인 엠티이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자 하는 목표에서 출발하였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임상 데이터와 의료영상 분석데이터를 결합하여 진보된 분석 서비스 제공 ▲해외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에비드넷의
디메드(대표: 구태훈)는 ‘성남시 바이오헬스산업 활성화 및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지난16일 성남시청에서 진행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성남시청 3층 하누리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차바이오텍, 디메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분당차병원,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가천대학교, 을지대학교,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성남시정연구원, 성남산업진흥원과 성남시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이번 협약은 성남시 바이오헬스산업 활성화 및 특화단지 공모추진을 위해 상호교류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250억 8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2022년 138억 6천6백만원과 비교해 매출액이 80.9% 증가한 것으로 사상 최대 매출이다.특히 창사 이래 최초로 적자폭이 감소했다. 루닛은 지난해 약 42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2년 약 507억원 대비 16.7% 개선된 수치다.지난해 매출 가운데 해외 매출은 213억원으로 전체의 85%를 차지했다. 110억원을 기록한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국내
K-바이오·백신 3호 펀드 주관 운용사로 ‘LSK 인베스트먼트(대표 김명기)’가 선정됐다.보건복지부는 2023년 12월 18일(목)부터 2024년 1월 10일(수)까지 한국벤처투자(모태펀드)를 통해 K-바이오·백신 3호 펀드 운용사를 공모하였고,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PT 심사 등을 거쳐‘LSK 인베스트먼트’를 최종 선정했다.이번에 조성하는 펀드는 투자 시장 위축을 고려해 정부와 국책은행 출자금 전액(400억 원)을 결성 규모와 관계없이 출자하였고, 우선(최소) 결성액 700억 원만 조성되면 조기 투자를 개시할 수 있다. 보건복지
(노연홍 회장이 선보인 '구체의 언어' 상편에서 이어짐') '노연홍표' 구체의 언어를 상징하는 키워드는 세 가지다. 첫 키워드는 역사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이슈와 현안에 대한 '역사'를 꾀고 있었다. 송곳 같은 질문이 들어와도, 답변이 질문을 압도했던 이유다. 두번째 키워드는 '경험'이다. 노연홍 회장은 권력 상층부인 청와대 행정관부터 수석비서관까지 경험했다. 보건복지부 대변인도 마찬가지다. 그는 정부가 돌아가는 생리를 알고 있어 정책이 업계에 미치는 파장을 구체적으로 해석했다. 세번째 키워드는 '시사 감수성'이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 충남대학교병원과 지난 25일, 26일 양일에 걸쳐 '신약개발과 임상시험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박인석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 백선우 사업본부장 등 재단 주요 관계자들과 이연재 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장, 신정환 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 연구부원장, 조강희 충남대학교병원장, 윤석화 충남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을 비롯한 병원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임상시험 효율화를 위한 의학적·임상적 정보 공유, 의료기술 공동연구 및 개발, 교육 훈련을 위한 인력교
유전체 분석 정밀의료 전문기업 EDGC(이원다이애그노믹스)는 7회차, 8회차 사모 전환사채(CB)에 대해 채권자와 채무조정 합의했다고 밝혔다.EDGC는 지난 25일에 7회차, 8회차 사모 전환사채 채권자들과 채무조정을 마무리했다. 합의된 내용에 따라 EDGC는 7회차, 8회차 전환사채 보유 잔액 268억원의 8%인 21.5억원을 조기에 상환하고, 7회차 8회차 채권자들은 보유 잔액의 50% 이상인 141억원을 주식으로 전환한다. 남은 잔액 106억원에 대해서는 조기상환 기한을 2025년 1월로 연기하는 것으로 합의를 마쳤다.이번 채
코리그룹에서 개발중인 모유 올리고당(Human Milk Oilgosaccharide, HMO) 제품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한미약품그룹 관계사 코리그룹(한미약품 임종윤 사장 설립)은 최근 코리이태리 AAT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AAT연구소)에서 인공적인 요소를 배제하면서도 HMO의 기능을 대체할 수 있는 모유 올리고당(HMO)를 개발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코리그룹에서 연구개발 하고,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생산과 글로벌 시장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본 연구는 코리그룹이 ‘Symbiotics Food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