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서울지역에서 진행되었던 골다공증 무료 강좌 및 진단행사에 이어, 이번엔 골다공증 전문의들이 전국으로 나섰다. 대한골다공증학회와 대한골대사학회는 오는 21일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골다공증의 진단은 전문의와 만남에서 출발합니다”라는 주제로 전국 5개 도시에서 골다공증 무료 진단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21일 서울(서울 YWCA)과 대구(수성구 청소년 수련관)를 시작으로, 22일 대전(충남대학교), 23일 부산(부산 YWCA)을 거쳐, 24일 광주(여성발전센터 대강당) 행사로 골다공증 주간 내내 전국 주요 5개
중·대형약국내 건강관련 전문코너를 개설하고 상담 및 판매를 전담한 영양상담사를 배치, 체계적인 식이요법 상담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선진형 드럭스토어인 비타민 하우스가 800호점포를 돌파했다.비타민하우스는 'shop in shop' 형태로 운영하면서 약국내 수익창출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면서 지난 2000년 8월 광주 명문약국을 제 1호점으로 오픈한 이래 10월 현재 전국 멤버쉽약국 800곳을 돌파했다. 비타민 하우스 코너에는 캐나다로부터 직접 수입하는 제품 20여종과 국내 유수의 바이오벤처 기업에서 공급받고 있는 OEM제품
의료개방을 앞두고 개국가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무엇일까. 의약분업이 시작되면서 동네약국들의 살아 남기 위한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시약사회는 '동네약국살리기 운동본부'가 꾸려졌으며 대한약사회는 단골약국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이 논의되었다. 하지만 단골약국제도를 정부의 정책으로 수용해 줄 것을 건의했지만 유명무실화한 상황이다. 대부분 처방전을 받아 약을 지어야 하는 환자들은 병원이나 의원과 가까운 약국에서 약을 조제하는 경우가 많아 단골약국의 의미가 점점 퇴색해 가고 있는 실정이다.이런 약국의 사정들 속에서 철저한 복약지
한국과 아시아에서 당뇨병이 전례 없는 유행병처럼 퍼져감에 따라, 이 지역 보건당국은 당뇨병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치료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펴냈다. 환태평양 지역의 2형 당뇨병 정책그룹은 제 2형 당뇨병 치료를 위한 실현가능 한 목표와 치료 방법이라는 지침서를 펴내고, 이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종사하는 의사와 건강 관리자들에게 새로운 제안을 했다. 이 새로운 지침서는 세계보건기구(WHO) 와 국제 당뇨병 협회 (IDF)가 후원하고 있는 환태평양 2형 당뇨병 정책 그룹과 같은 지역 보건 그룹들이 환태평양 지역에 있는 많은 나라들이 향
복약지도의 명강사로 알려져 있는 김성철 약사(RB 컨설팅 대표, 강남구약사회 부회장)가 자신의 강의를 통해 느낀점과 약사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보만을 모아 키포인트 중심으로 제시한 '실전복약지도 가이드라인'을 펴냈다.이 책은 개국약사가 알아야 할 각 약물의 상세한 작용기전과 복약 키 포인트 및 환자의 눈높이에 맞춘 복약지도 가이드라인을 55개 약효군별로 정리했으며 주요 제품별 부작용과 이에 대한 대책을 중대한 부작용, 기타 부작용으로 나누어 수록했다.또 ▲용법을 잊어버렸을 때의 대책 ▲기타 유의사항, 금기사항, 상호작용 ▲처방약의
양천구약사회가 오는 22일부터 매주 금요일 12주간 일선 회원약사의 복약지도 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3차 실전복약지도 교육은 김성철 약사의 복약지도의 Key point 강의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약효군별 처방약의 공통복약지도와 부작용, 그에 대한 내용과 질환별 생활요법과 식이요법을 상세하게 수록, 환자 복약지도용으로 처방약과 함께 건낼 수 있도록 실용성을 대폭 강화한 내용이다.오후 8시30분부터 11시까지 실시되며 장소는 양천구약사회 교육장이다.수강료는 15만원이며 교육교재는 양천구약사회 신상신고를 필한 회원의 경우 3만원
대웅제약(대표 윤재승, www.daewoong.com)이 새해를 맞아 기존 홈페이지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일반인을 위한 질병·건강, 병원·약국정보를 비롯해 전문인을 위한 최신 의학정보 등의 △다양하고 풍부한 정보제공을 비롯해 △검색기능을 강화하고 △회원가입 기능을 채택한 것이 가장 큰 특징. 대웅제약은 홈페이지를 찾는 일반인에게 제품정보 뿐 아니라 질환정보, 식이요법, 그에 따른 검사정보 등 다양하고 유익한 생활 건강 정보를 제공해, 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기업이미지 제고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또한 개편된 홈페이지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조이앤소프트사는 의료전문 포탈사이트 '조이앤메디'(대표 이영건)를 설립, 오는 9월 말부터 인터넷상에서 무료로 전자 처방 및 전달 서비스에 들어간다. 조이앤메디는 전자처방 전달시스템을 웹 상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환자들이 병원 밖 약국에서 약을 조제받아야하는 불편을 덜어줄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전자처방 전달 시스템은 의료기관이 고유 인증키를 사용, 암호화한 전자 처방전을 컴퓨터 통신으로 환자가 원하는 약국에 미리 전송, 약을 조제토록 한 뒤 환자가 편리한 시간에 약국에 가서 약을 찾거나 택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