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입찰에서 1원에 낙찰된 품목이 무더기로 나오는 등 의약품 가격 개념이 완전히 실종해 공개입찰 전반에 대한 대수술이 시급해졌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서울보훈 등 5개 산하병원에서 오는 6월 1일부터 내년 5월말까지 사용할 의약품 단독 153품목과 15개 그룹에 대한 입찰을 실시했다. 그 결과 품목별 단가입찰에서는 153품목 중 48품목이 유찰되고 나머지 품목은 낙찰됐으며 그룹별 입찰에서는 15개 그룹 중 7개 그룹만 낙찰됐다. 문제는 품목별 단가입찰에서 낙찰된 품목 중 21개 품목이 1원에 낙찰됨으로써 보험약가상
한미약품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제약사들의 MR활동에서 여전히 1위를 기록하고 있으나 종합병원 부문에서는 외자계 제약사 중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GSK가 1위를 차지하는 순위 변동이 발생했다. CSD(세지딤스트레티직데이터)이 17개 전문과목의 910명 의사패널을 대상으로 2월 제약사 MR들의 의료기관 방문회수를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종합병원 클리닉 부문에서 전체적으로 한미약품이 지난 1월에 이어 2월에도 1위를 차지하면서 MR활동이 여전히 왕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한미약품은 클리닉 부문에서는 1위
민경윤 한미약품 부회장은 지난 18일 치른 장녀 지서양 결혼식에 공사다망함에도 불구하고 참석, 축복의 마음을 전해주신 보건의료계 인사들께 우선 지면을 빌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미약품 민경윤 부회장의 장녀 지서 양이 오는 4월 18일(토) 낮 12시 30분 소망교회 선교관 2층 제1예배실에서 오상묵 군과 화촉을 밝힌다.(소망교회 02-512-9191-6) 화환은 사양.
제약사들의 매출외형은 14%를 유지했지만 영업이익률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당기순이익은 2%대로 크게 하락한 가운데 이익률이 감소하거나 적자로 돌아선 업체가 전체에 절반에 이르고 있다. 본지가 12월말 결산 제약사(일부 6월 및 11월 등) 144곳의 2008년도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전체 제약사들의 총 매출액은 13조6,555억 원으로 전년도 11조9,577억 원 보다 14.2% 증가했다. 이는 2007년도 증가율인 14%와 유사한 성장률이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1조3,577억 원으로 2007년과 동일, 성장률이
도매협회가 로컬제약사 영업총수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유통질서 문란업소에 대한 대응 등 의약품 유통거래질서를 확립을 위해 제약계와 도매업계가 상호 공조키로 협의했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이한우)는 13일 정오 팔레스호텔에서 제약사 17개사 영업총수를 초청 간담회를 통해 의약품 유통정책과 관련한 제약계의 입장과 도매업계의 입장을 상호 논의하고 유통질서를 문란시키는 소수의 업소에 대해 상호 공조키로 협의하고 거래정책에 대한 개별 사항은 회사별로 개선해 나아가기로 했다. 이날 이한우 회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도매나, 제약이
한미약품㈜은 금연치료보조제인 ‘니코피온서방정’을 발매했다. 니코피온서방정은 미국 FDA가 금연 보조요법으로 첫 승인한 염산부프로피온(Bupropion Hcl 150mg) 성분의 전문의약품이며 미국 보건의료연구소(AHRQ)는 이 성분을 금연치료 1차 약물로 권장하고 있다. 니코피온서방정은 금연 이후 나타나는 도파민(Dopamine, 신경전달물질) 분비 감소 현상을 차단함으로써 금단 증상을 억제한다. 니코피온은 치료율이 30% 수준으로 높으면서도 체중증가나 자살충동 등 타 금연치료제에서 나타나는 부작용은 적다고 한다. 특히 약값을 니코
한미약품은 그동안 일본산 탈크를 사용해 모든 의약품을 제조해왔기 때문에 자사 직접 제조 제품은 안전하다고 해명했다. 한미약품은 장안수 대표이사 사장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외주품목(OEM)도 대부분 니폰탈크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생산됐으나 외주업체로부터 공급받은 3품목(비칼루정, 톨테딘SR정, 한미염산테라조신정)이 석면이 검출된 덕산약품 탈크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한미약품은 석면 탈크 문제가 제기된 직후인 6일부터 해당 제품의 출하를 전면 중단하고 미국 FDA의 탈크 규격•기준에 맞춰 XRD(X선회절분광기)를 이용해
휴온스 56품목, 한국프라임제약 45품목, 한국웨일즈제약 58품목, 한국인스팜 37품목, 일양약품 32품목 등 석면 검출 의약품 품목 수가 업소별로 수십 품목에서 한 품목이 검출된 업체까지 120개 제약사별 명암이 크게 엇갈렸다. 한국웨일즈제약이 58품목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휴온스가 56품목으로 뒤를 이었다. 업체별 현황을 보면 ▶한국웨일즈제약 58품목 ▶휴온스 56 ▶한국프라임제약 45 ▶한국인스팜 37 ▶태극제약 36 ▶일양약품 32 ▶대우제약 31 ▶하원제약 30 ▶한국파마, 바이넥스 각 28 ▶동구제약 , 한국코러스제약 각
북경한미약품(총경리 임해룡) 우수사원 40명이 5박 6일 일정의 한국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북경한미약품 연수단 40명은 지난 3일 입국해 서울대병원 등 국내 유수병원을 방문하고 한미약품 본사와 연구센터, 팔탄공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가한 후 8일 중국으로 돌아갔다. 특히 6일에는 한미약품 본사를 방문해 창업자인 임성기 회장과 면담하고 북경한미약품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연수단을 접견한 임성기 회장은 “여러분들이 열정을 갖고 땀 흘려준 덕분에 북경한미약품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중국의 잠재력을 감안
주요 제약사들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가 지난 7년간 5%대에 머물고 있지만 투자금액 기준으로는 1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매출외형 증가가 R&D 외형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본지가 12월말 결산 상장제약사들의 2002년부터 2008년까지 7년간의 연구개발비 추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12월 상장 제약사 중 연간 10억 원 이상 투자하는 업체는 총 24곳이다. 이들 24개 제약사의 2008년 총 연구개발비는 3,808억 원으로 매출액 대비 5.75%로 나타났다. 7년 전인 2002년의 총 연구개발비용은 1,663억 원
로컬 제약사 중 직원들의 평균 연봉이 가장 많은 곳은 유한양행이며 한미약품은 남자직원이, LG생명과학은 여직원 연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상장제약사들이 공시한 2008년도 사업보고서 중 직원임금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이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남자직원이 6천6백만원, 여자직원이 4천1백만원 등으로 평균 6천1백만으로 전체 로컬 제약사 중 연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태평양제약이 5천1백만원 ▶LG생명과학 5천1백만원 ▶종근당바이오 4천9백만원 ▶녹십자 4천8백만원 ▶삼진제약 4천7백만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