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약사회(회장 전원)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투약자원봉사가 지난 21일 강동구민회관 1층에서 실시됐다.또한 지난 28일에는 우성원을 방문해 원생을 대상으로 무료투약 이동자원봉사를 실시했다. 한편, 강동구약은 지난 26일, 2003년도 보충연수교육을 끝으로 모든 연수교육을 완료하였다. 이번 보충연수교육은 10월 8일(수요일), 10월 18일(토요일), 10월 26일(일요일) 3회로 나누어 이루어졌다. 또한 오는 11월 4일에는 재고의약품 정산작업도 이루어진다.
노원구약사회(회장 송용석)가 오는 9일, 수락산 삼림욕장에서 '2003 가을철 가족동반 건강 산길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회원 가족들의 건강과 수락산 정화 및 자연보호를 겸하고 있으며 우수반별 시상을 비롯하여 기념품 등 푸짐한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노원구약사회 회원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희망자는 오는 5일까지 각 반회장이나 약사회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문의: 02-938-6677
건강보험뿐 아니라 의료급여와 산재보험 환자의 약값을 허위청구 하는 약사는 앞으로 최고 10개월의 자격정지 처분을 받는다.규제개혁위원회는 29일 회의를 열어 복지부에서 제출한 '약사법시행규칙 개정령(안)'을 심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규개위는 그러나 복지부에서 제출한 의료기관에 맞춰 월평균 허위청구금액(12만원 이상∼2,500만원 이상)과 허위청구비율에 따라 정해진 행정처분 기준의 경우 보건소와 보건진료소의 행정처분기준(4만원 이상∼50만원 이상)에 준용토록 개선 권고했다. 이에 따라 월평균 허위청구 금액이 4만원 이상이고 허위청구비
시민단체가 선천성 면역 결핍증이라는 희귀병 치료제에 사용하는 인터맥스감마를 생산중단한 사실을 확인하고 뒤늦게 사회에 호소하고 나섰다.시민단체는 29일 “선천성 면역 겹핍증 치료제를 생산해온 엘지화학이 약품생산을 중단했다는 사실을 최근 확인했다”고 밝히고 정부를 상대로 희귀성 치료의약품의 퇴출 방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선천성 면역 결핍증은 태어날때부터 면역기능이 결핍되어 외부의 세균 침입에 대한 방어력이 저하되는 희귀 질병중 하나로 국내 치료제는 ‘인터맥스 감마’가 있으며 엘지화학이 생산해왔다.그러나 최근 엘지화학측이 수익성이 떨어진
(주)위드팜(대표 박정관)은 2003년도 3/4분기 결산보고서를 최종 집계한 결과 작년 전체 매출액 434억원을 이미 초과한 약 45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추세를 감안할 때 올 매출목표인 70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위드팜 기획실 임창우 실장은 “지난 3/4분기는 7월, 8월의 지루한 장마와 경기침체, 사회불안 등의 이유로 병원을 찾는 환자 자체가 감소, 올 3/4분기 매출 목표와 비교했을 때 만족할 만한 수치는 아니다”라는 설명이다.또 “4/4분기에는 지난 10월 초부터 실시한 전자상거래 쇼핑몰인 “
민주당 김성순 의원은 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2004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안 심의와 관련한 정책질의를 통해 "보건복지 예산이 확충됐지만 서민들이 복지서비스 확대를 피부로 느끼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올해 총 복지부 예산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비(3조 7,704억원)와 건강보험 국고지 (3조 2,579억원)비가 주요사업비의 77.6%(7조 283억원)를 차지하고 있다며 복지부의 주요사업비가 국민기초생활보장과 건강보험 국고지원에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실제 올해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주요사업비 9조 537억원중 ▲국민기초
김재진 연세대의대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 교수가 '제8회 폴얀센박사 정신분열병연구학술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올해 발표한 논문이 대한신경정신의학회로부터 최고의 논문으로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폴얀센박사 정신분열병연구학술상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정신분열병에 대한 연구활동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이 상의 수상자는 폴얀센박사가 설립한 제약기업 얀센의 한국법인인 한국얀센으로부터 연구기금을 지원받는다.한편 시상식은 23일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있었다.
보건복지부는 김화중 보건보지부 장관이 2003년도 9월분 업무추진비로 1,480만원을 사용했으며 차관은 345만원을 사용했다고 밝혔다.구체적인 사용내역으로는 주요정책추진관련 회의, 행사 등에 238만원 , 대민·대유관기관 업무협의 및 간담회등 471만원, 재해 및 사회복지시설 현장방문, 격려에 533만원, 직원사기진작에 따른 위로 및 격려등 415만원을 사용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장·차관실 운영등 기타경비로도 166만원을 사용했다.
다국적 제약사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대표 김진호)은 올해 GSK학술상 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민수 교수, GSK 젊은 의학자상에 조선대학교 병원 김재민 교수를 선정했다.시상식은 지난 24일 여의도 63빌딩 총회장에서 열린 제46차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추계 정기총회에서 학술지원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GSK 학술상과 젊은 의학자 상은 신경정신분야의 학술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 젊은 의학도들을 지원,양성하기 위해 지난 99년 제정된 이래 올해로 5년째를 맞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총 1천400만원의 학술지원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약국의 재고약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의원의 처방약 변경이 3주 단위로 바뀌고 있어 개국가의 불평이 증폭되고 있다.이미 개국가에서는 의원들의 잦은 처방약 변경으로 인해 재고약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하지만 약업 경기가 부진한 현 상황에서 이렇게 잦은 처방약 변경은 약국을 운영하지 말라는 거나 마찬가지 아니겠냐는 약사들의 지적이다. 경기도의 한 개국가는 제약사 직원이 한번 방문하면 당일 오후부터나 그 다음날로 처방약이 관련제약사 약으로 조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하지만 이런 일은 이미 비일비재했지만 최근들어 3주 단위로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