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및 지부장의 선거 유권자가 총 23,953명으로 확정됐다.대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9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해 2년 연속 신상신고자가 23, 940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울지역이 7,871명으로 유권자수가 가장 많으며 다음이 경기지역으로 4,187명이다. 지역별 선관위의 공식집계는 다음과 같다. ▲서울 7,871명 ▲경기 4,187명▲부산 2,153명 ▲대구 1,447명 ▲인천 888명 ▲광주 677명 ▲대전 634명 ▲강원 634명 ▲충북 608명 ▲충남 673명 ▲전북 844명 ▲전남 794명 ▲경북 9
대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기간 중 연수교육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키로 했다. 대약 선관위는 지난 9일 제4차 회의를 갖고 선거관련 진행사항과 제기된 문제에 대해 심의했다. 그 결과 각급 약사회의 약사연수교육 시 특정 후보만을 초청, 강의를 진행할 경우 선거와 연관 지어 진행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선거기간 중 회원 연수교육의 자제를 대한약사회에 권고키로 했다. 또한 후보등록이 시작되는 9일 이후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진행됨에 따라 회원들의 적극적인 투표권 행사를 당부했다.아울러 투표용지 발송 작업시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후보
대한약사회 부회장인 원희목 후보가 지난 10일 대한약사회 후보로는 첫번째로 후보등록을 마치고 선진화된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원희목 후보는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갖고 회원을 위해 헌신하는 회장으로서의 자세를 다시 한번 가다듬겠다고 말했다. 원 후보는 전국의 약국을 순회하면서 많은 회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약국의 실정을 정확히 파악했으며 약사사회 선진화라는 화두를 가슴에 담았다고 말했다. 선진화된 약사사회는 전문직능의 힘을 지켜가면서 약사로서 살아가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약사의 사회적 기능확대 ▲의약분
손해보험협회의 「의료계 일방적 비방 보도자료」에 대해 의협, 병협, 치협, 한의협 등 전체 의료계가 강력 항의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키로 함과 동시에 손보협에 담당자 문책, 협회장 사과 요청 촉구 항의 서한을 전달키로 했다. 손해보험협회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자보환자 치료비 일반환자보다 8.5배 높아-자보환자는 병원의 봉” 제하의 기사에 대해 의료계는 7일 의료관련 단체 및 10일 병원 보험 실무책임자 긴급 간담회 및 대책회의를 열어 이같이 대응책을 마련했다. 의료계는 또 손보협 처사에 따른 대응책으로 언론중재 신청을 통해 해당
약사회 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첫 직선제 선거 등록이 지난 9일부터 시작됐다.지난 9일 등록을 마친 후보는 서울시약사회 이영민 후보를 비롯해 10일(14시 현재) 대한약사회 원희목 후보와 서울시약사회 권태정, 정명진 후보가 등록을 마친 상태다. 경기도약사회는 지난 9일 김현태, 허창언 후보가 등록을 했으며 10일에는 김경옥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한편, 전영구 씨와 문재빈 씨는 11일 등록을 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박석동 씨는 13일에 후보등록을 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당뇨병환자의 25%는 전혀 발기가 되지 않는 완전한 발기부전 환자라는 조사가 나왔다.또한 이 수치는 비당뇨 남성의 최고 12배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이 같은 조사결과는 바이엘과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이 후원한 DEDE(Diabetes Erectile Dysfuction Epidemiology) Study를 통해 밝혀졌다.조사에는 전국에서 선정한 1,312명의 남성 당뇨 환자와 2개 공동체에서 무작위로 선정한 915명의 비당뇨 남성을 비교 분석했다.특히 참가자의 연령은 40~65세의 중장년 남성으로, 새로 개정된 국
환자가 지출한 진료비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소득공제용 「진료비납입확인서」를 제출하면 가능하고 내년부터는 규정 서식 영수증만 허용된다.또한 의료기관은 환자가 당해연도의 소득공제용 「진료비납입확인서」 발급을 요구하면 반드시 발급해야 한다.보건복지부는 환자가 소득공제용으로 연간 진료비납부내역이 담긴 진료비납입확인서 발급을 요구할 경우 요양기관에서 반드시 발급하도록 ‘진료비납입확인서’를 신설한 「국민건강보험요양급여의기준에관한규칙」에 개정, 고시했다.신설된 「진료비납입확인서」에는 환자성명과 주민등록번호, 진료일자별 진료비총액
정부 지원 보건산업기술 개발 등 주요 연구과제에 대한 사업성과 및 효율성이 보다 철저하게 관리된다.김화중 보건복지부장관은 일반회계 및 건강증진기금 등에서 지원하고 있는 민간단체 보조사업과 보건산업기술개발(R&D) 등 주요연구사업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하기로 했다.그동안 민간단체 보조사업은 사업성과와 효과성에 대한 평가가 미흡해 예산이 한 번 지원되면 연례적으로 지원되는 문제점을 안고있었다.이에 따라 김 장관은 이번 평가를 통해 기존의 지원방식을 개선함으로써 복지재정 집행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또한, 매년 약 1천
외래 감기진료건수 및 요양급요비용이 각각 22.2%, 14.8% 증가하는 등 분업이후 단순 감기환자의 병원진료건수와 비용이 급증하고 있다.2003년 3/4분기 건강보험 청구건수는 4억6천1백만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4.5% 증가하였고, 요양급여비용은 15조3백8십5억원으로 2002년 13조6천5백5십7억원에 비해 10.1% 증가했다.이중 보험자부담비용은 10조7천7백5십3억원이며, 본인부담비용은 4조2천6백3십3억원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3년 3분기까지의 누적실적으로 건강보험 요양급여 실적과 의료급여 실적을 중심으로
수원시약사회장인 김현태 씨가 경기도약사회장 출마를 선언하고 "화합과 융합의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히며 출정식을 가졌다. 김현태 선거본부는 지난 9일, 선거사무실 개소식 및 선거대책위 발대식을 갖고 공식적인 선거일정에 들어갔다. 김현태 씨는 이 자리에서 "의약분업 시행과정에서 훼손과정을 목격했다"며 "경기도지부장에 출마하여 약사들이 전문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약사직능 위상 제고 △1등 경기도 약사회 구현 △분회와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한 화합의 실현 등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