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부터 생물학적동등성 인정품목을 받은 근화파모티딘정을 포함한 6품목의 약값이 인상되는 한편 한국로슈의 선택성 항암제 허셉틴주사제는 150mg 등 약값이 인하된다.보건복지부 산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어 이같이 밝혔다.구체적으로는 생물학적동등성이 인정된 근화제약의 근화파모티딘정20mg이 27원에서 283원으로 인상됐다.뉴젠팜의 아세젠정이 340원에서 378원으로, 삼남제약의 메트파민정이 68원에서 69원으로, 서울제약의 서울파모티딘정20mg이 59원에서252원으로 인상됐다.또 영진약품의 영진아테놀올정이 91원
약국체인 옵티마케어가 ‘제6회 옵티마 국제 대체의료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의 주제는 약국형질환요법의 제기능과 역할로 약국경영에 대한 활성화 등의 다양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오는 16일, 대웅제약 강의장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움에는 학술강좌를 비롯하여 제품전시, 이벤트 및 경품행사로 참가자들의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학술강좌로는 ▲당뇨․고혈압․관절염 등의 생활습관병에 따른 약국형요법/장현숙 옵티마 교육위원장 ▲옵티마약사들의 요법체험강좌/옵티마회원약국 체험약사단 ▲약국의 정체성․약국요법의 문제점 진단과 변화의
대한약사회장에 출마를 선언했던 김 구 약사공론 부주간이 출마포기를 선언했다. 김 부주간은 지난 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출마의지를 접겠다고 밝혔다. 김 구 부주간은 “출마 결심 후 전국의 약국과 약사들을 만나면서 대약 회장 도전에 한계를 느꼈고 무리한 도전보다 대한약사회와 회원을 위해서는 백의종군이 헌신이라는 판단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약사회 사상 최초로 이뤄지는 직선제 선거가 ‘先약사 後동문’이라는 원칙에 따를 수 있도록 충실하게 행동했다”며 “약사회 변화의 기폭제가 될 직선제 선거가 동문 중심의 선거문화로 이뤄져서는
요양기관에 청구소프트웨어를 보급하고 있는 200여개에 공급업체는 금년말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검사를 신청해야 한다.심평원은 현재 청구소프트웨어를 등록하지 않고 있는 90여개 업체 때문에 일부 요양기관에서 수가약가 등이 정보 제공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소프트웨어 공급사들에게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해당업체들은 11월 중순까지 심평원에 청구소프트웨어를 등록해야하며 기존 등록업체도 주소, 소프트웨어 명칭 및 버젼 등이 변경된 경우에도 심평원에 검사를 신청해야한다.심평원측은 “내년부터 청구S/W인증제가 도입되어 검사
김재정 대한의사협회장이 전국 회원들과 직접 만나 의료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입장을 밝히는 ‘회원들과의 대화’시간을 마련한다.8일 의협 동아홀에서 열릴 이번 행사와 관련해 김 회장은 “의협 집행부는 ‘어떻게 하면 좀 더 살맛나는 의료환경을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1차로 서울·경기·인천 지역 회원들을 대상으로 ‘회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또 “의협 집행부가 회원의 권익과 올바른 의료환경을 위해 항상 겸허한 자세로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대한약사회 법제위원장이자 성남시약사회장인 허창언 씨가 지난 3일 후원의 밤을 개최하고 경기도약사회장에 공식 출마의사를 밝혔다. 이날 후원의 밤에는 대한약사회 한석원 회장을 비롯하여 전영구 서울시약사회장, 최병호 경기도약사회장, 이범구 성대동문회장, 전 서울시약사회장인 박한일, 정병표 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약사회 한석원 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근거리에서 허창언 후보를 본 바로는 경기도약사회장이 되면 회원들을 감싸며 회무를 잘 운영할 것”이라며 “경기도약사회장으로서의 충분한 역할을 해낼 것”이라 말했다. 또한 이상화 선거대
(주)대한약사통신은 10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한 대약 예상후보출마자 1차 여론조사결과를 원희목 출마예정자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이번 여론조사는 KPCA회원을 대상으로 한 모의투표로 총 462명이 투표에 참가했다.이번 여론조사는 총 5명의 출마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이 중 원희목 출마예정후보자가 76.62%의 압도적인 표차로 1위에 올랐다. KPCA는 이번 1차 모의투표가 인터넷을 통해 자기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명한 462명의 투표결과로 실제 여론이나 투표결과와는 무관함을 회원들에게 알리며 단순 참조용이라고 밝혔
대한약사회 정명진 약국위원장이 3일 ‘능력과 비전을 가진 서울시약사회를 만들 겠다'는 포부가 담긴 홈페이지(www.happypharm.or.kr)를 오픈했다. 정명진 약국위원장 홈페이지는 정정당당한 모습으로 이번 직선제를 축제의 장으로 이끌어 내겠다는 컨셉에 맞추어 해피팜, 정정정당당 해피팜, 희망등대 포커스,데일리 줌으로 구성됐다. 특히 항상 즐겁고 행복한 약국, 약사회를 만들어 보겠다라는 정명진 위원장의 생각을 담아 각 테마별 메뉴얼도 해피팜과 희망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고 한다. 정명진 대약 위원장의 해피팜 홈페이지에서는 네티즌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김명섭)는 2일 관악산에서 ‘마약퇴치 등산대회’를 개최했다.운동본부 직원과 주변 학교 청소년 자원봉사자들과 적십자 자원봉사단 등 총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등산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마약퇴치 구호가 새겨진 깃발을 들고 관악산 정문에서부터 제 4 야영장까지 행진을 벌이며 마약퇴치 구호를 외치는 등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주5일 근무제 도입으로 근로시간이 단축될 경우 병원의 진료수익 등이 감소해 이를 보전하기 위해서는 5.1-9.3%의 수가 보전이 불가피한 것으로 분석됐다.연세대 의대 조우현 교수(예방의학)팀이 대한병원협회 의뢰로 실시한 “근로시간 단축(주40시간근로제)이 병원경영에 미치는 영향” 연구 용역 최종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연구결과 근로시간단축제도(주5일근무제) 시행으로 인한 인건비 상승분과 진료수익 감소 및 3교대 근무형태 변경에 따른 인력증원, 비3교대 근무자 시간외 근로 증가, 당직비 증가 등이 발생한다.이러한 비용증가분을 보전
의료분야 취업사이트인 메디컬잡(www.medicaljob.co.kr)이 채용포털 사이트인 인크루트(www.incruit.com)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제휴에 따라 메디컬잡은 인크루트에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등 보건의료계 고급인력의 최신 채용정보를 1일 100건 이상씩 독점적으로 제공하며 인크루트와 연계한 공동 이벤트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치게 된다.이번 제휴는 의료취업시장 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메디컬잡과 국내 온라인 채용포털 빅3의 한축인 인크루트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의료 리크루팅 시장에 파급효과가 클것으로 기대
일부 약사들이 신축건물에 이비인후과 등 처방전 발행이 많은 의원이 입점한다는 사실만 믿고 약국을 개설했다가 의료기관이 입주하지 않음으로써 피해를 보고 있다.정작 약국을 오픈한 후 입점키로 한 의원이 입주계약을 해지함으로써 약사들만 골탕을 먹고있다.오픈한지 2-3개월 된 경기도의 한 약국은 당시 건물 2층에 치과와 이비인후과가 들어올 것이라는 소식에 1층에 약국을 계약했다. 약사는 처방건수가 적은 치과보다 처방건수가 높은 이비인후과를 감안해 계약하고 두 병원과 건물주간의 계약서 확인을 물론, 병원 의사의 도장까지 확인했다. 하지만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