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이 신임 대표이사를 맞이하고 거래 정상화 및 경영투명성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신라젠은 4일 제17기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연이어 개최하고 김재경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신임 김재경 대표이사는 유전자·분자진단검사 업체 랩지노믹스 창립 멤버이자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외래교수로 재직했다. 김 대표는 이번 임시주총을 통해 신라젠 등기이사로 선임됐으며, 이어 진행된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 중책을 맡게 됐다.김재경 대표는 "중요한 시기에 신라젠 대표를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4일 ESG 이니셔티브 ‘더 건강한 세상을 위한 움직임(Moves for a Healthier World)’을 선포하고 ESG 경영 강화 의지를 밝혔다.화이자는 전 세계적으로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Breakthroughs that change patients’ lives)’이라는 기업목표를 실현하고,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기 위해 ESG 경영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ESG 아젠다 중 기업목표에 가장 밀접한 ▲기후변화 대응, ▲의약품 혁신, ▲의약품의 공평한 접근성, ▲다양성
멀츠 에스테틱스(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세계적인 경영컨설팅 기업 GPTW(Great Place to Work)이 주최하고 GWP 코리아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 ‘일하기 좋은 기업’은 임직원들의 서베이(trust index survey)와 기업문화(Culture Audit) 진단을 통해 선정된다.멀츠 임직원 대부분이 참여한 이번 서베이는 믿음, 존중, 공정성, 재미있는 일터, 동료애, 자긍심 등에 대한 질문으로 구성됐다. 서베이 결과 멀츠는 선정 기준인 60점을 훨씬 상회한 점수를 받았으며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희정 교수팀이 자폐증을 가진 사람과 가족으로 이루어진 대규모 유전체 연구를 통해 자폐증의 원인과 관련 있는 새로운 유전자 변이를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단백질을 암호화하지 않은 유전체 영역인 비부호화 영역에서 중요한 변이가 발생한다는 것을 밝혀냈으며, 자폐증이 발생하는 원인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자폐증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보이는 주인공처럼 의사소통 장애나 사회적 상호 작용의 결핍과
멘탈헬스 전자약 플랫폼기업 와이브레인(대표 이기원)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A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와이브레인은 지난 6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두 곳으로부터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기술인력의 수준, 기업 성장성 등 대해 전체 평가 A등급을 받았다. 전문 평가기관은 이크레더블과 SCI평가정보가 참여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정신과 질환이 급증하고 있지만 관련 신약 출시가 어려운 분야에서 와이브레인 전자약 기술은 재택 치료 가능, 사용 편의성, 도입 비용 및 파이프라인 확장성에서 시장 경
- 헬스케어 新성장동력에 역량 강화 2020년 설립된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센터 확장 미래 경쟁력과 중장기 성장을 위한 발판 구축…신소재 개발 및 사업화 진행 (서울, 대한민국 2022년 7월 18일 PRNewswire=연합뉴스) 글로벌 뷰티&헬스 시장에서 안정적인 기반을 확보하고 OEM/ODM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뉴트리케어사(社)는 이달 강원도 횡성에 뉴트리케어 이노베이션 센터(Nutricare Innovation Center, 이하 NIC)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한다. 뉴트리케어 ...
멘탈헬스 전자약 플랫폼기업 와이브레인(대표 이기원)은 자사가 개발한 정신건강의학과 전용 온라인 척도검사 자동화 솔루션인 ‘마인드’를 이용하는 국내 정신과 병의원이 250곳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마인드’는 정신과에서 진행하던 진료 전 환자설문 척도 검사를 온라인으로 전환한 병원 대상 무료 제공 서비스 플랫폼으로, 환자 증상과 행동평가 및 척도 검사 시행과 결과 관리를 플랫폼 하나에 통합해 구현할 수 있어 환자 관리에 도움을 준다.지난 2월 출시를 기점으로 국내 정신과 병의원 대상 입점 영업을 본격화해 현재 국
시니어 돌봄 플랫폼 케어닥(대표 박재병)이 KB손해보험 자회사인 KB헬스케어(대표 최낙천)와 기업 임직원 대상 시니어 건강 관리 사업 공동 추진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KB헬스케어는 기업체 임직원을 위한 B2B 어플리케이션 '오케어(O-Care)'를 운영하는 헬스케어 전문 회사로, 오케어는 건강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 맞춤형 건강 관리법을 제안하는 다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유수 온·오프라인 건강 관리 업체와 제휴를 맺고 건강 증진, 정신건강 관리, 질환 관리 등 각 분야별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협약
멘탈헬스 전자약 플랫폼기업 와이브레인(대표 이기원)이 개발한 처방용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의 우울증 치료를 위한 첫 비급여 처방이 지난 7월 1일 서울 송파구 소재 서울더나은정신건강의학과 의원에서 이뤄졌다.특히 서울더나은정신의학과 의원에서는 임신 준비 중 우울증상으로 내원한 30대 여성을 대상으로 약물치료에 대한 환자 우려를 고려해 우울증 전자약인 마인드스팀을 선택했다.이번 처방은 지난해 식약처의 시판허가 후 올 6월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 유예 대상 선정 및 비급여 고시 이후 첫 비급여 처방이다.서울더나은정신의학과 배종빈원장은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국내 ‘암경험자’는 200만 명을 넘어섰다. 동시에 치료성적이 개선되면서 최근 암 5년 상대생존율 또한 70%까지 높아졌다. 이 수치들은 오늘날에는 암을 치료하는 것뿐 아니라 치료 이후의 삶 역시 중요해졌음을 뜻한다.건강하고 평안한 ‘암 치료 이후의 삶’을 위해서,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은 교수와 함께 암경험자의 장기 건강관리에 필요한 핵심 요소들을 알아봤다.1. 암경험자란? ‘암경험자’는 암을 진단받은 적 있는 모든 사람을 뜻한다. 최근 조기 발견과 암 치료법이 발전하며 암을 겪고도 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