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대표 김영주)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나파벨탄’이 러시아, 멕시코, 세네갈에 이어 호주에서도 대규모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한다.종근당은 호주 식약처로부터 호주의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글로벌 임상시험 프로젝트인 ASCOT(Australasian COVID-19 Trial) 임상에 나파벨탄이 참여하는 내용의 임상 3상 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임상 승인으로 종근당은 호주, 뉴질랜드, 인도의 코로나19 환자 약 2,440명을 대상으로 나파벨탄의 코로나 치료제로의 개발을 위한 대규모 임상을 진행한다.A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이 코로나 상황에서 말라리아 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 ‘피라맥스’를 공급했다고 14일 밝혔다.KOTRA 글로벌 CSR사업과 함께 지원하는 신풍제약은 지난 11월 30일 콩고민주공화국 보건부를 통해 피라맥스 정제 약 1,000팩, 과립 약 1,500팩을 기부했다. 피라맥스는 콩고지역의 컨샤사, 마타디, 루붐바시 등 3개 도시 성인․소아 등 35,000명에게 공급될 예정이다.현지, NMCP(National Malaria Control Program) Dr. Eric은 “콩고민주공화국 보건
휴온스그룹은 14일 휴온스글로벌을 비롯한 계열사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다음은 승진자 명단. ◇휴온스네이처 천청운 ◇휴온스글로벌 김영목 김상열 ◇휴온스 김준철 김호동 ◇휴온스글로벌 김관정 김은석 ◇휴온스 지복선 ◇휴메딕스 배준규 김성호 ◇휴온스네이처 강종원 ◇휴온스내츄럴 계홍석
현대약품이 최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제 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 참가해 대통령상 동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현대약품 천안공장의 ‘무한도전 분임조’가 참가해 현장 개선 부문에서 ‘현대물파스에프 충전공정 설비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무한도전 분임조’는 이번 발표를 통해 부적합품률 감소 및 비용 절감 등 생산성 향상에 지대한 성과를 이루었다는 점을 알렸으며, 이를 인정 받아 대통령상 동상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았다.현대약품 관계자는 “현대약품은 7개의 품질분임조가 사내안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겨울철 피부 광노화로 인한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이노바에이 크림'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겨울철은 뜨거운 여름에 비해 햇빛의 세기가 상대적으로 약하게 느껴지는 시기다. 하지만 여름과 비교했을 때 자외선의 양에는 큰 차이가 없고, 오히려 춥고 건조한 환경에 피부 장벽이 약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특히 겨울철 자외선 관리에 소홀할 경우 ‘광노화’라 불리는 피부 노화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햇빛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색소 침착으로 기미·주근깨 등이 나타나게 되는 것. 또 자외선은 피
신풍제약 (대표이사 유제만)은 지난 8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자원부가 후원하는 제57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창업 이래 ‘민족의 슬기와 긍지로 인류의 건강을 위하여’라는 경영이념으로 국민건강 및 세계 인류 건강복지를 위해 우수의약품을 생산해 온 신풍제약은 원료로부터 완제의약품까지 의약품국산화에 주력하며 수출의 확대 및 해외시장개척 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이미 80년대 아프리카 수단의 GMC를 시작으로 90년대 중반 중국천진신풍제약, 베트남신풍제약을 설립하여 현지 GM
한미약품이 개발한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이 임상 3상에서 정맥 주사 항암제 대비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 우종수,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 파트너사 아테넥스는 지난 9일 오후(한국시각) 열린 샌안토니오유방암학회(SABCS, San Antonio Breast Cancer Society)의 스포트라이트 세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임상 3상 추가 데이터를 발표했다.오락솔은 한미약품이 개발한 플랫폼 기술 ‘오라스커버리(ORASCOVERY)’를 적용해 정맥주사용 항암제 파클리탁셀을 경구용으로 전환한 혁신신약이다. 미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이 내성 발현 가능성을 낮춘 신규 보툴리눔 톡신 ‘HU-045주’의 ‘미간주름 개선’에 대한 임상 1상을 종료했다고 10일 밝혔다.휴온스글로벌은 올해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HU-045주’의 ‘미간주름 개선’에 대한 국내 임상 1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아 중등증 또는 중증의 미간주름이 확인된 성인을 대상으로 중앙대학교병원에서 임상을 진행했다.이번 임상 1상을 통해 ‘HU-045주’의 미간주름 개선 효과를 임상적으로 확인했으며, 안전성 및 내약성 또한 확인했다.‘HU-045주’는 휴온스글로벌의
현대약품이 최근 열린 제 25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으로부터 ‘2020 올해의 CCM 우수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현대약품은 지난 2008년 ‘소비자 중심 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을 도입한 이후, 지속적으로 재인증 달성하는 등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현대약품은 CCM 인증 역시 제약업계에서는 최초로 도입했으며, 소비자불만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내부 실행체계를 구축해 소비자 신뢰도를 쌓아왔다.현대약품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오늘 개최한 임시주주총회에서 ‘자본감소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밝혔다.이에 휴젤은 최대주주인 Leguh Issuer Designated Activity Company의 보유주식 중 184,680주를 무상/임의 소각하게 되면서 2018년 지배 구조 단순화를 위해 진행한 주식회사 동양에이치씨 흡수합병을 완전히 마무리 짓게 됐다.앞서 휴젤은 2019년 7월 동양에이치씨를 흡수합병하면서 동양에이치씨 주주였던 Leguh Issuer Designated Activ
대웅제약이 ‘호이스타정’의 코로나19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개한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호이스타정(성분명 카모스타트 메실레이트)의 국내 경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한 오프라벨 처방 결과를 의학 논문 공개 사이트에 게재할 예정이다.연구진은 지난 8월부터 9월 사이에 코로나19로 입원해 호이스타정을 투여한 환자 7명과 칼레트라정(성분명 로피나비르, 리토나비르)을 투여한 환자 22명을 비교해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분석했다. 칼레트라정은 에이즈(HIV) 치료제이며 현재 코로나19 경증 환자 치료제로 최근까지 가장 많
GC녹십자의 ‘비맥스’가 활성비타민 시장의 신흥강자로 자리매김 하고있다.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자사의 고함량 기능성 비타민제 ‘비맥스 시리즈’가 12월 첫번째 주까지 올해 누적 매출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 대비 60% 이상 증가한 수치다.‘비맥스’는 지난 2012년 출시 후 5년만에 매출 100억원을 넘어서며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등극했다. ‘약사 선호도가 높은 비타민’으로 입소문이 퍼지며 유명세를 단 덕분이다. 더욱이, 작년 주력제품인 ‘비맥스 메타’를 출시하면서,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시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