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씨엘이 탈모 증상 완화 효능이 있는 천연유래 3종 복합 성분을 개발하고 이를 주성분으로 한 식약처의 기능성 화장품 심사를 통과했다.유씨엘 연구소는 10년 이상의 자체 연구와 국책 과제를 통해 제주 천연물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해 왔으며, 축적된 천연물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탈모증상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천연 성분 제형 연구를 통해 신규 허가를 획득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심사 완료된 제품은 기존에 고시된 주성분이 아닌 각기 다른 메커니즘으로 탈모완화에 도움을 주는 3종의 천연 주성분으로 구성됐다.특히 대표성분인 당근잎 추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재생의학센터과 KSRC한국피부임상연구센터, 그리고 코스맥스비티아는 지난 2021년 8월 18일 상처 회복 및 피부 특성 심화 연구를 위한 human skin explant 활용 공동 연구MOU 체결 이후 2022년 3월 2일 첫 연구 결과 공유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본 연구는 수술 후에 폐기물로 버려지는 조직을 적합한 과정을 거쳐 동물실험대체 시험법으로 활용함으로써 심도 있는 피부기초연구를 통해 정확하고 안전한 피부 개선 물질을 개발함과 동시에 영역에서는 실제 피부의 현상을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점을 지닌 인공
씨티케이(CTK)는 플라스틱의 재활용을 용이하게 해주고 유해성분 검출 걱정이 없는 친환경 수성 코팅 기법인 ‘CTK 그린 코팅’을 디지털 화장품 개발 플랫폼 ‘씨티케이 클립(CTK CLIP)’을 통해 선보인다.그동안 수성 코팅은 플라스틱에 부착이 까다로운 데다 그 위에 심미성을 위한 인쇄도 불가능했고 단가도 높아 뷰티 산업군에서는 선뜻 시도하기 어려웠다. 이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수성 코팅제를 플라스틱에 안정적으로 도포할 수 있는 자체 기술력을 지닌 백진하이텍과 씨티케이가 기술협약을 통해 CTK 그린 코팅을 개발해 냈다. 기존에는 플
셀아이콘랩이 2년여의 연구를 통해 노화세포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펩타이드 소재인 ‘세놀리틱 펩타이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세놀리틱’은 현재 세계 유수한 연구기관에서 집중하고 있는 기술로 몸에서 노화 세포만 선별적으로 없애는 기술과 약물을 의미한다. 2016년 세계 학술지의 양대 산맥인 ‘네이처’와 ‘사이언스’에서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노화세포를 없앰으로써 수명 연장은 물론 회춘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고 보고했다. 이는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노화, ‘시간이 흐르면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을 하나의 ‘질병’으로 인식하게 하
유씨엘제주연구소 문지영 책임연구원이 대한화장품협회 제73회 정기총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은 화장품 업계의 경쟁력 향상과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뜻깊은 상이다.문지영 책임연구원은 R&D 중심으로 지속 성장해 온 유씨엘에서 10여 년 동안 근무하면서 화장품 소재개발과 산학협력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문지영 책임연구원은 2011년 제주연구소 및 2013년 제주공장 설립부터 소재개발 업무를 담당하면서 제주도 원물을 활용한 소재 기획, 제주 천연 에센셜 오일 소재 개발, 소재 및 제형
대표적인 다중파생(One Source Multi Use)형 원천기술인 아주대 김재호 교수의 나노입자 정렬기술로 미세패턴 상에 입자가 배열된 세포 맞춤형 배양기판을 제작하는 ‘모낭 오가노이드를 대량으로 생산해 탈모 완화와 양모 효능평가에 적용하는 기술’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성영관 교수와 공동으로 개발해 엘리드로 선급기술료 4억7천만원과 매출에 따른 경상 기술료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기술 이전했다.이번 기술이전은 지난해 7월 아주대학교 ‘나노입자 대면적 정렬 기술기반 중개연구단’이 에 발족 후 세 번째 기술이전이다. 아주대 나노 중개연
현대약품(대표이사 이상준)이 2월 23일 청주시에 위치한 화장품, 의약 펩타이드 제조업체 에이앱펩 본사에서 ‘제 2회 펩타이드 화장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현대약품은 자사 기능성 화장품 ‘랩클’ 주성분 ‘펩타이드’를 활용한 다양한 연구 자료 공유를 통해 펩타이드 우수성을 홍보하고, 기술개발을 통한 펩타이드 화장품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공동 주관사 에이엔펩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심포지엄을 마련했다.펩타이드는 단백질 구성요소인 아미노산이 2~50개 정도 연결된 물질로, ‘단백질 기능을 가진 최소단위’다. 매끄럽고 단단한 피
엔에프씨가 ‘코어쉘 구조를 갖는 납상크림형 화장료 조성물 및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해당 특허는 화장품 스틱 제형의 중심부를 이루는 코어부분과 이를 둘러싸고 있는 쉘부분을 분리, 이중코어 형태의 코어쉘 구조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스틱 제품의 경우 오일 형태의 유성 성분으로만 제형이 이루어진데 반해, 코어쉘 구조를 적용해 크림밤 형태의 단단한 수성 제형과 이중 구성이 가능하게 했다.보습력을 높이면서 끈적임을 잡아주는 효과가 높다는 분석으로,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한 2세대 스틱 제형으로 기능성과
콜마비앤에이치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돕는 따뜻한 동행에 나선다.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21일 아동보호전문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어린이 건기식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상복 콜마비앤에이치 전무,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지역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아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젤리(구미) 형태의 어린이 비타민을 비롯해 유산균 등 1천만원 상당의 건기식을 전달했다.이날 준비한 건기식은 초록우산어린
LG생활건강은 한국 여성의 한국 여성의 대표적 피부 고민인 색소침착에 관여하는 피부 유전자 7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피부학 분야의 세계적인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에 2건이 게재되었으며, 4건의 국내 특허와 1건의 국제 특허 (PCT) 출원을 완료한 상태로, 고객들의 타고난 피부 특성에 따른 ‘맞춤형 미백 화장품’ 개발에 커다란 진전을 가져올 수 있는 핵심적인 성과라는 설명이다.기존의 미백 화장품들은 자외선으로 인한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거나 감소시킬 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