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원 경기도약사회 부회장이 2010년 규제개혁부분 유공자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구랍 31일 경기도 종무식 석상에서 김 부회장은 약사법 제47조 및 시행규칙 제62조 제1항 8호와 관련, 타 법령과의 비교를 통해 형평성 등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지난해 7월 동 조항의 개선을 경기도에 요청한 바 있다. 이에 경기도 보건의료분야 규제개선팀은 보건복지부를 통해 동 법령의 개선약속을 받아낸 것. 향후 법령 개선이 완료되면 유효기간 경과의약품의 진열 및 보관에 따른 적발 시 1차 행정처분이 업무정지 3일에서 시정명령(경고)으로
약사회 및 의사협회에 자율 징계 요구권을 부여하는 한편, 회원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약국 및 의료기관 개설 시 협회를 경유해 신고토록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민주당)은 3일 의료인과 약사, 한약사가 자율성 및 공익성과 함께 자정기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법 및 약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된 법안에 따르면 약사회에 윤리위원회를 두고 약사의 신고의무 및 연수교육 미이수에 대한 징계 처분 권한을 부여하고 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보건복지부 장관에 징계
대한약사회(회장 김 구)는 3일 대한약사회관 4층 동아홀에서 2011년도 시무식을 갖고 ‘근고지영(根固枝榮)’의 정신으로 약사회를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 구 회장은 신년 인사말을 통해 “2011년 한 해를 근고지영(根固枝榮, 뿌리가 튼튼해야 가지가 무성하다)의 정신으로 보내자”며 “약사회 조직의 근간인 반회ㆍ분회조직을 활성화한 기반 위에 대한약사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임직원 역시 맡은 바 업무에 애정과 열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 지역 약국들이 PM2000 5.0의 상위 버전인 6.0의 안정적인 구동을 위해 권장되는 사양의 컴퓨터로 교체할 경우에는 약 50억 원의 비용이 소요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서울시약사회(회장 민병림)는 최근 회원 약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약국 정보통신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3일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PM2000 6.0 버전 권장 사양인 CPU '쿼드 코어'를 기준으로 약국들이 컴퓨터를 교체할 경우 서울 지역의 거의 모든 약국이 PC를 교체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응한 약국 1,073곳 가운데
서울시 성동구약사회(회장 양 호)는 구랍 29일 최종이사회를 개최하고 보덕메디팜과의 분쟁과 관련,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양 호 회장은 “거대 도매 자본의 약국 개설을 더 이상 좌시해서는 안 된다”며 한양대병원 후문 부지 매입 관련 경과를 보고하고 “분회장으로서 감당하기 어려운 일을 시작했다는 생각도 들지만 이사님들께서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문위원 및 이사들은 이번 문제는 단시간에 해결 될 수 없는 문제임을 인식하고 일반 회원들의 지지와 상급회와의 적극적인 공조를 주장했다. 한편 성동구약은 이날
최근 이명박 대통령이 일반의약품 약국 외 판매 상황에 대해 언급한 것과 관련, 해당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는 가운데 25개 시민단체 연합이 기자회견을 갖고 일반약 약국 외 판매를 촉구키로 해 향후 파장이 예상된다. 3일 건강복지공동회의, 소비자시민모임, 바른사회시민회의 등의 25개 시민단체는 '가정상비약 약국 외 판매를 위한 시민연대'를 구성하고 오는 6일 프레스센터에서 일반약 약국 외 판매를 촉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 시민연대는 약국 개설자가 아니면 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도록 규제하고 있는 현행 약사법 때문에 주말이나 심야시간
곽정숙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민주노동당)이 지난해에 이어 2010년에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구랍 30일 국회 입법정책개발지원위원회는 2009년 12월 10부터 2010년 12월 9일(정기회 종료일)까지 국회의원들의 대표발의를 기준으로 한 법률안 발의건 수(30%), 가결건수(70%)를 기준으로 심사, 평가해 곽 의원을 우수의원으로 뽑았다고 의원실은 전했다. 곽정숙 의원은 지난 한 해 동안 총 19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으며, 이 중에는 친족의 범위에 4촌 이내의 인척도 포함하도록 해 성폭력 범죄 가해자 범위를
2011년에도 건강보험 재정 적자가 5천억 원 가량으로 예상됨에 따라 건보공단이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위기경영체제에 돌입, 재정안정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2010년에는 총 1조 2,994억 원의 적자를 기록해 9,592억 원의 재정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공개한 2010년 12월말까지 건강보험 재정현황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1조 2,994억 원의 당기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돼 재정 악화현상이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분석됐다. 2010년도 총 수입은 약 33조 6천억 원으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1년 신묘년(辛卯年) 새해를 부푼 가슴으로 맞이합니다.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추운 겨울 꽁꽁 언 세상이 새해 시작과 함께 기지개를 켜고 소생하기를 바랍니다. 새해를 맞는 지금의 이 벅찬 가슴이 미래의 문을 활짝 여는 희망과 감동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지난 2010년 한 해 동안 보건복지 분야에는 적지 않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을 구축하여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틀을 마련하는 한편, 장애인연금을 도입하여 장애인 복지의 전환점을 마련
경인년 한 해가 저물고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식약청으로서는 오송이란 둥지에서 새로운 미래와 가능성을 시작하는 원년이기도 합니다. 우선 작년 한 해 우리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올 해에도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식약청은 소비자가 체감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신성장 산업의 경쟁력제고를 위한 다각적 지원을 두 축으로 여러 가지 사업들을 추진 한 바 있습니다. 그 결과 식ㆍ의약품 안전기준 선진화, 식중독예방 조기경보 체계 확립, 3년 연속 규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희망찬 2011년, 신묘년(辛卯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우리 공단은 지난해 2002년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재정적자가 발생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이 많았으나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하고 전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열심히 일한 결과 크고 작은 여러 가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우선, 작년 3월부터 비상경영을 선포하고 재정안정 노력을 기울인 결과 5,000억 원의 추가재정을 확보하였고 이러한 선
201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올해는 건강보험제도가 더욱 발전하여 온 국민이 더불어 건강한 생활을 누리는 밝고 희망찬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많은 일들이 추진되고 변화도 많았지만, 특히 우리원은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를 도입하고 처방총액절감인센티브제도 및 의약품처방조제지원서비스(DUR) 등을 안착시키는 등 국민들에게 직접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사업들을 추진하였습니다. 2010년은 우리원이 심사평가원으로 조직이 확대 개편된지 10년이 되는 뜻깊은 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