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선우영환)는 지난 26일 로얄호텔에서 제21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회무 사업보고 및 올해 추진할 주요사업 계획안을 확정했다.이와 함께 올해 예산액은 지난해 보다 천여만원 증가된 1억 5천여만원으로 승인했다 이날 총회에서 선우영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 주사제와 체감제수용 등 잘못된 의약분업변질 정책으로 회원들이 많은 고통을 겪고 왔다"면서 "올해에는 대선과 지방자치선거등의 예측불허의 정치상황과 특히 정치세력화를 통해 분업변질을 도모하려는 상대단체의 공세가 예상되는 만큼 이를 막기 위한 회세집중과
21세기 '약국경영업그레이드-약국형 질환과 대체의학'을 주제로 연간 지역별 강의를 실시하고 있는 옵티마케어가 강서지역 강의에 돌입한다.이번 강좌는 전문약과 천연물질을 비교해 약사의 전문직능을 증강하는다는 목적 아래 기획된 것으로 오는 2월 7일부터 3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실시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고혈압(강압제,항지질제)과 갑상선 / 전문약과 천연물질에 따른 대체의약 ▲당뇨병과 간장병(간염)/ 전문약과 천연물질에 따른 대체의약과의 비교 ▲갱년기장애과 전립선염/ 전문약과 천연물질에 따른 대체의약과의 비교 ▲비만과 알러지성 천식
숙명여자대학교 의약정보연구소와 (주)팜밴은 오는 2월 24일부터 숙명여자대학교 제 2 창학캠퍼스 젬마홀에서 개국약사를 위한 복약지도 단기교육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복약지도실무 교육과정은 실무이론 교육으로 총 6시간의 단기과정으로 구성, 이론교육을 이수한 약사에 한해 별도로 마련되는 실무실습교육이다.프로그램 구성은 ▲복약지도 필요성과 약사법 해설(신현택교수, 숙대약대) ▲환자상담기술(조혜경교수, 이대약대) ▲처방감사와 복약지도 ABC(신현택교수, 숙대약대)▲질환별 복약지도와 제형별 복약지도의 실제(조영환교수, 서울중앙병원 약제팀) 순
약국체인 온누리건강은 오는 2월 5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2월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박영순 회장의 '최신약국임상'(순환기계 약물의 처방해설, 약물상호작용, 복약지도)을 시작으로 ▲전혜숙 대한약사회 정책기획단장(경상북도약사회장)의 '2002 약업환경변화와 능동적인 대처방안' ▲정홍신 온누리 광주지부장의 '성공적인 약국경영의 현재와 미래' 등이 강연된다. 또한 '가치창조와 자기혁신 및 CRM 을 통한 인간관계'라는 주제 아래 김동석 (주)맥크로우컨설팅 기업교육 아카데미 원장의 초청 특강도 있을 예정이다
전남약사회(회장 장양구) 26일 광주시 상록회관에서 제47차 정기총회를 열고 1억1100만원 올해 예산액을 편성 확정했다.이영민 대약부회장 장혜숙 여성복지국장 김병욱 광주지방식약청장 노영옥 광주지부장과 역대지부장(자문위원)등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 장양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전 회원이 똘똘 뭉쳐 일반명 처방과 대체조제권의 확보 그리고 처방약목록의 보장을 얻어내 반드시 국민을 위한 완전분업의 대업을 쟁취하자"고 말했다. 총회는 이밖에도 약사회 조직의 정치세력화를 비롯, 약국개설의 회경유제부활 재고의약품처리방
대전시약사회(회장 문상돈)는 25일 관내회관에서 제14회 정기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전년대비 600만원 늘어난 1억 710만원의 올해 예산안 및 주요 사업계획을 승인했다.이와 함께 지부회비 동결, 분회비 1∼3만원 인상 등 지난해 세입·세출과 사업 실적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이날 총회에서 이종건 총회의장은 개회사에서 “미래가 불투명한 변화의 시기를 살고 있음에도 변화에 대한 우리 스스로의 노력은 부족한 편”이라며 “향후 2년이 업권 사수에 중요한 시기인 만큼 ‘나’를 버리고 ‘우리’의 자세로 난제를 풀어나가자”고 말했다.이어 문상
의약분업 이후 약국의 금전적 수입 변화에 있어 병원급 주변 약국보다 의원주변 약국이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사실은 중앙대학교 의약식품대학원 김건진(사회약학전공)씨의 석사학위 논문인 "의약분업 후 약국위치에 따른 약국서비스 실태분석에 관한 연구"에서 확인됐다.이번 연구는 개국약사 162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분석했다.연구결과에 따르면 의약분업 후 금전적 수입 변화에 있어 ▲병원주변 약국은 '그대로이다'(35.14%) 혹은 '약간 낮아졌다'(37.84%)라고 답했으며 ▲의원주변 약국은 '약간 높아졌다'(
약사회가 정부를 상대로 약권회복과 재고약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대약을 포함한 전국16개 시도지부 임원 3백여명은 25일 오후 과천종합청사 광장에서 국민건강권확보와 약국 재고문제 해결을 위한 전국임원결의대회를 열고 약국을 도탄에 빠뜨린 재고약 해결과 함께 올바른 의약분업제도 정착을 위한 근본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약사회는 결의문에서 그동안 정부에 수차례에 걸쳐 재고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결책을 촉구했으나 수수방관해 왔다면서 재고약 문제 해결의 근본책으로서 △일반명 처방 제도화△ 처방
화이자제약, 파마시아, 노바티스 등 외자계 제약사들이 약국의 처방약 반품을 수용하지 않거나 비협조적인 것으로 드러났다.대한약사회(약국 담당 부회장 문재빈, 위원장 정명진)는 24일 재고의약품 반품처리와 관련, 최근 일선 약국의 사장재고의약품 처리 협조요청에 반품거부 입장을 밝히거나 회신을 하지 않은 비협조 제약회사 8개사 명단을 공개했다.약사회가 밝힌 비협조 제약회사 8개사 중에는 한국화이자, 웰와이드코리아, 파마시아앤업죤, 한국노바티스, 한국릴리 등 외자계 제약회사가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로슈는 약국에 직접 판매한 근거가
서울시약사회(회장 전영구)는 24일 제48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약권 회복을 위한 결속을 다짐하는 한편 5억4천8백7십여만원의 올해 예산과 위원회사업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대의원 총254명중 169명 참석으로 성원된 총회에서 전영구 서울시약회장은 "정치적 변혁기를 맞을 올해는 의약분업의 과제를 풀어가는 중대한 한해가 될 것"이라면서 "약권회복을 위해 그 어느때보다 회원들의 단결이 절실히 요구되는 것은 물론 대의원들의 선거 및 정치노선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대한약사회 문재빈 부회장은 한석원회장의 격려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