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바이오산업계, 그리고 협회 회원사 여러분!안녕하십니까, 한국바이오협회장 고한승입니다. 한국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여러분께 바이오업계를 대표해 2024년 갑진년 새해 인사 드립니다.참으로 어려운 한 해 였습니다. 고금리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글로벌 경제의 부진으로 이어진 불확실성, 공급망 불안, 상장 시장에서의 투자 감소로 이어진 임상 중단, 인력 감축 등 외부적인 영향으로 파생된 문제들로 하여금 힘든 시기를 지나왔습니다어려운 환경이 지속되는 가운데 곳곳에서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분들의 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원창업기업 ㈜바라바이오(대표 안철우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가 지난 11월 21일 '2023 동계 바라바이오 포럼'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바라바이오 포럼은 ‘한국의 덴버 키스톤 심포지엄을 지향하겠다’며 안철우 대표가 야심차게 출범한 학술 포럼이다. 항암제 신약개발, 인공지능, 만성대사성질환 헬스케어 등 각 분야의 권위자들이 모여 최신 연구 및 기술 동향을 폭넓게 논의하는 장으로, 그동안 교원창업 벤처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포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 8월에 개최한 하계 포럼에서는 ADC
한국의 디지털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인 ㈜스카이브(대표 강경탁)가 인공 무릎 관절용 베어링 컴포넌트로 '2023년 제 17회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스카이브는 2017년, 2021년, 2022년에 이어 네 번째로 이 특허대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증명해왔다.스카이브는 디지털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서, 연세사랑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인을 위한 맞춤형 인공관절을 개발하였고, 올해 초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FDA)로부터 인증을 획득하였다. 또한, 세브란스와 같은 국내 대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2023년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재인증을 획득하고, 혁신선도형 기업으로 거듭났다고 27일 밝혔다. 더불어 시지바이오가 최근 인수한 정형외과 의료기기 제조 기업 이노시스도 혁신도약형 의료기기기업 재인증에 성공했다.시지바이오는 지난 2020년 12월 혁신형 의료기기기업의 ‘혁신도약형’ 의료기기기업으로 최초 인증을 획득하고, 올해 인증을 연장하며 한 단계 올라선 ‘혁신선도형’ 의료기기기업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유효기간은 2026년 11월 30일까지다.시지바이오는 2019년 총 매출 620억에서 2022년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이 새해 첫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 그간 축적한 역량과 에너지를 쏟아 세계 시장에 K-제약바이오를 각인시키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2024년, 제약바이오산업은 흔들림없는 자세로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국가경제의 미래’라는 시대적 사명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아래는 노 회장의 신년사 원문이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우리나라 제약바이오산업은 명실상부 보건안보의 근간이자, 국가경제에 활력을 주
2023 계묘년(癸卯年). 제약 업계에선 씁쓸한 사건들이 일어났다. 어느 제약사는 불미스러운 일로 공정위와 검찰에 이름을 오르내렸다. 또 다른 제약사는 품질 규정 위반을 반복적으로 저질러 급기야 GMP가 취소된 일도 겪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동시다발적인 의약품 재평가로 업계는 곤혹을 치렀다. 수십년 동안 써오던 약들이 느닷없이 살생부 명단에 올랐다. 적응증이 삭제됐고 급여에서 퇴출됐다. 매출에 직격탄을 맞은 제약사들은 소송도 불사했다. 팜뉴스는 이런 내용으로 아듀 기획을 채울 심산이었다. 부정적이고 자극적인 키워드가 난무할수록,
2024년, 새로운 시작과 변화의 갑진년을 맞이하여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변함없는 변혁적 리더십의 신약개발 컨트롤타워로서 정부와 업계와의 소통창구 역할을 잘 수행하여 글로벌 신약개발의 크고 작은 성과들이 투자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개발환경의 외연을 넓혀나가겠습니다.수요에 근거한 바이오헬스분야, 신약개발 관련 지원사업을 확장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글로벌 신약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요기반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환경 조성, 둘째 바이오헬스인재개발센터 운영을 통한 신약개발 전문인력 양성, 셋째, 수요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 이하 ‘기술이전법’」 10조 1항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기술거래기관으로 신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기술이전법에 의거하여 기술거래기관은 기술거래·사업화를 위해 공급자-수요자 간 기술거래 중개·알선 및 전문적인 상담·자문·지도, 기술이전·사업화 대상 기술파악 및 수요조사, 관련 정보의 수집·관리·유통 및 정보망 구축 등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이를 수행하기 위해 전문인력(기술거래사), 기술거래 업무지침서, 정보 관리 플랫폼 등을 상시 보유한 법인을 뜻한다
3차원 비표지 바이오 분석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토모큐브 (대표이사 박용근, 홍기현)가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 A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술성 평가 통과로 토모큐브는 내년 상반기 내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토모큐브는 이번 기술성 평가에서 ‘홀로토모그래피’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 기술은 세포토모큐브는 한국에서 개발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신산업을 개척하는 딥테크 벤처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수출 성과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2020년
유전체 코호트 데이터 기반 AI 신약기업 바스젠바이오(대표 장일태, 김호)가 오는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기간에 열리는 글로벌 IR @JPM 2024 에서 발표기업으로 선정되어 실제 임상시험 결과 예측 솔루션 DEEPCT 기술에 대해 발표한다.바스젠바이오는 유전체 코호트 데이터를 활용한 신약개발 및 바이오마커 발굴에 주력하고 있으며, K-biobank 독점 계약을 시작으로 글로벌 바이오뱅크 데이터를 포함하여 약600만 이상의 임상 오믹스 코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