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면역항암 이중항체 후보물질 'ABL501'이 국가신약개발사업 신약 임상개발 과제로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국가가 신약개발 전주기 단계를 지원하는 범부처 R&D 사업이다. 해당 사업 과제로 선정된 ABL501은 협약에 따라 2021년 11월부터 24개월 간 임상1상 진행을 위한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된다.에이비엘바이오는 이번 과제를 통해 ABL501 단독용량증량시험(1a상)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11월 25일 스파크바이오파마(대표이사 박승범)에 30억 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하고 공동연구개발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이번 투자는 한독이 펼쳐오고 있는 오픈이노베이션의 일환이다. 한독은 스파크바이오파마에 지분투자를 할 뿐 아니라 모든 암을 대상으로 ‘SBP-101’의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독은 SBP-101에 대한 국내 제품 판매 및 품목 허가권을 확보했다. 또, 스파크바이오파마가 개발하는 치료제의 공동개발 및 사업화에 대한 우선 검토권을 갖는다.스파크바이오파마는
에이비엘바이오가 ABL602 전임상 데이터를 미국혈액암학회(ASH) 연례회의에서 발표한다. 발표 초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해당 행사는 세계 최대 혈액 분야 학회인 ASH에서 매년 주최하는 회의로, 미국 애틀랜타에서 오는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오프라인과 온라인 두 가지 방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에이비엘바이오가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제로 개발중인 ABL602는 CLL-1과 CD3를 동시에 표적하는 면역항암 이중항체 후보물질이다.급성골수성백혈병은 조혈세포 암적 변이로 조혈기능 이상 및 비정상 혈액세포 생
에이비엘바이오는 제13회 PEGS 유럽 단백질 항체 엔지니어링 서밋(PEGS Europe Protein & Antibody Engineering Summit)에서 포스터 발표를 통해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ABL103' 전임상 데이터를 최초로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PEGS Europe은 항체 및 바이오 의약품을 다루는 유럽 최대 학회로, 이달 2일부터 4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이번에 발표된 ABL103은 B7-H4와 4-1BB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후보물질로, 에이비엘바이오 ‘그랩바디-T(
하반기에 글로벌 학회 및 코로나19 치료제 등으로 반등 모멘텀을 노렸던 제약・바이오 종목이 지난 9월에 이어 10월에도 약세를 면치 못하는 모양새다. 지난 한달 동안 제약・바이오 기업 10곳 중 8곳이 주가하락을 기록했고 9월에 시총이 20조원 증발한 것에 더해, 10월에는 16조원이 추가로 빠지면서 전체 시총 규모가 200조원 아래로 추락한 것이 그 이유다.제약・바이오 종목이 쌀쌀해진 날씨만큼이나 부진을 계속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팜뉴스가 국내 증시(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에 상장된 제약・바이오주 153곳의 10월 주가 상승률과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미국 콤패스 테라퓨틱스와 차세대 항암치료제 ‘ABL001(CTX-009)’ 미국 내 임상을 확대 진행한다.ABL001은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개발 중인 차세대 항암 치료제로, 한독이 에이비엘바이오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한국 내 권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2월부터 담도암 환자 대상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한독은 미국 바이오벤처 콤패스 테라퓨틱스와 전략적 협력을 체결하고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대상 ABL001 개발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업하고 있다. 콤패스 테라퓨틱스는 AB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ABL103'이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신약 R&D 생태계 구축연구 사업’은 후보물질 또는 비임상 개발 과제에 한해 연구비를 지원함으로써 효율적인 임상단계 진입을 목적으로 한다. ABL103은 24개월 간 비임상 개발에 필요한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된다.회사는 이번 과제를 통해 영장류를 이용한 ABL103 비임상 연구와 임상시험을 위한 시료 생산 등 후속 연구개발을 통해 임상 시험 진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현재 비임상 단계인 A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는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ABL501 임상 1상 시험 첫 환자 투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I(Grabody-I)’ 기술을 활용한 ABL501은 PD-L1과 LAG-3라는 두 가지 면역관문을 억제해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는 면역관문억제제 후보물질이다. 기존 PD-1 또는 PD-L1 단독항체 치료제의 낮은 반응률을 개선할 수 있는 차세대 치료제 가능성을 전임상 데이터를 통해 입증했다. 보건복지부 재원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 지원을 받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번 달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미국-유럽연합종양학회의 분자표적 및 암치료법에 대한 국제회의(AACR-NCI-EORTC Virtual International Conference on Molecular Targets and Cancer Therapeutics)’에서 ABL001(CTX-009/ES104/NOV1501) 국내 임상 1상 단독요법 데이터를 발표한다고 5일 밝혔다. 임상에 참여한 삼성서울병원 이지연 교수가 'New Drugs on the Horizon' 세션 본회의(p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와 에이비엘바이오는 9월 30일 지난해 10월 시스톤 파마수티컬스(HKEX:2616)로 기술이전 한'CS5001'(ROR1-ADC) 전임상 데이터가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분자표적 및 암치료법에 관한 국제학회(AACR-NCI-EORTC)’에서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발표는 CS5001에 대한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보유하고 있는 시스톤 CSO인 Archie N.Tse 박사가 동일 타깃 대상 'Best-in-class'약물로 잠재력을 갖춘 CS5001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