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후 약 11조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시장에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속속 뛰어들고 있다.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을 일컫는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은 순수한 인체의 세포수보다 두 배 이상 많고 유전자 수는 100배 이상 많아 제2의 게놈(Second Genome)이라 불린다.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개발은 아직 걸음마 단계로 전 세계적으로 허가를 받아 판매되는 제품은 전무한 상황.현재까지 상용화에 가장 근접한 제품은 미국 에이오바이오미의 여드름 치료제, 미국 오셀의 요로감염 치료제, 스웨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