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빅데이터·AI 전문 기업 에비드넷이 지난 4월 24일 의약품 처방 통계데이터를 활용한 구독형 신제품 ‘EVIX-DynamicsTM’와 ‘EVIX-TrackerTM’의 출시를 위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제약업계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에비드넷 전승 사장은 "‘EVIX-DynamicsTM’와 ‘EVIX-TrackerTM 는 에비드넷이 이번에 출시한 구독형 신제품으로 의약품의 처방 트렌드와 패턴을 다각도로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엔비피헬스케어(대표이사 이창규·박상근)는 알츠하이머병 듀오컨소시엄(Duo-consortium) 생균치료제 후보물질 ‘NVP-NK4146’이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KDRC)의 치매치료제 개발 비임상 과제로 선정돼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치매극복연구개발은 국내 치매 관련 연구개발에 필요한 단계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 8월 KDRC 출범을 통해 2028년까지 8년간 1987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NVP-NK4146은 세계 최초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2개 균주 혼합 생균치료제로, 엔비피헬스케어의 독보적인
지씨셀(대표 제임스 박, 144510)은 자사의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 이하 아티바)가 새로운 임원진을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는 최고재무관리자(Chief Financial Officer, CFO) 겸 부사장으로 네하 크리슈나모한(Neha Krishnamohan)을 선임하고, 제니퍼 부시(Jennifer Bush)를 최고운영책임자(Chief Operation Officer, COO)로 임명했다.네하 크리슈나모한 CFO는 듀크 대학에서 의생명 공학과 경제학
지난 30년 간 국내 보툴리눔 톡신 제제 시장을 이끌어 온 대웅제약이 나보타 출시 10주년을 맞아 ‘2030년 나보타 매출 5000억 달성’ 등 혁신 비전을 공식화했다.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해 2014년 출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2019년에 FDA 승인을 획득한 뒤 전세계 시장에서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지난 20~23일 3박 4일 간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대규모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의 백미는 행사 첫날인 20일 ‘나보타
오상헬스케어(036220, 대표이사 홍승억)는 미국 연속혈당측정기 개발기업 ‘Allez Health(이하 알레 헬스)’와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투자금을 납입했다고 26일 발표했다.‘알레 헬스’는 2018년 창업한 미국 벤처기업으로 당뇨 관리 기술의 혁신을 목표로 연속혈당측정기를 개발하고 있다. 오상헬스케어는 ‘알레 헬스’ 창업 때부터 연구개발 과정을 면밀히 지켜보면서 긴밀한 관계로 발전하였으며 현재 시리즈 A+투자까지 이어졌다.FDA 승인을 위한 본격적인 임상을 앞둔 ‘알레 헬스’에 오상헬스케어가 약 3천6백만 달러를 투자하며
한국바이오협회는 25일 특허청과 특허 심사에 대한 업계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특허청의 특허심사 지원방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바이오산업계 지식재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바이오분야 다출원기업 15개사의 임원 및 지식재산 부서장이 자리했다.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해 빠른 특허 권리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반도체, 이차전지와 마찬가지로 바이오 분야도 우선심사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한, 처리기간 단축, 심사관 협의 등 제도적 지원
글로벌 헬스케어 빅데이터 기업 한국아이큐비아(대표 정수용)는 당사의 국내 원외의약품 시장 분석을 위한 약국조제내역 조사 자료인 KNDA를 바탕으로 2월 하순부터 전개된 전공의 이탈이 원외의약품 시장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분석에 따르면 3월 전체 원외의약품 시장은 전년 동월 대비, 조제건수(-6.4%)와 조제금액(-3.9%) 모두에서 감소하였다. 전체 원외의약품 시장을 의료기관 유형별로 구분할 경우, 전공의 사직의 영향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 상급종합병원은 KNDA 자료상에서도 조제건수(-13.3%) 기준으로
인게니움 테라퓨틱스(대표 고진옥, 이하 인게니움)가 개발 중인 NK세포치료제가 ‘암세포 살상력이 증가된 NK세포치료제 기술에 대해 혁신성’을 인정받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 ODD)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인게니움 고진옥 대표는 “최근 미국 FDA로 부터 인게니움의 급성 골수성 백혈병 신약후보물질인 'IGNK001(젠글루셀)'에 대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아 매우 기쁘다. IGNK001은 동종 말초혈액유래 NK세포치료제다. 그동안 연구자 주도 임상으로 진행된 젠
다인바이오(주)(대표이사 이제현)는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식품용 효소인 베타아가라제(DagA)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GRA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FDA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는 FDA가 운용하는 식품 소재의 최상위 안전성을 검증하는 제도다.다인바이오가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베타아가라제(DagA)는 Dyne-NAO 제조공정에 필수 효소로 토양 미생물인 방선균으로부터 발견하여 산업용으로 적합하도록 균주 개량과 대량발효생산 공정을 확립하여 한국 식약처로부터 신규 식품첨가물(식품용
면역학 분야에서 애브비가 모든 평가기준에서 다른 경쟁기업을 누르고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결과는 헬스케어 컨설팅 업체인 줌알엑스(ZoomRx)가 의료전문가들에게 혁신과 환자중심성 등 속성을 기준으로 면역학 신약 개발사의 순위를 매겨달라고 요청해 분석한 것을 토대로 작성한 보고서를 통해 확인됐다. 면역학 순위에서 대부분의 의료 전문가들은 각 카테고리 내 상위 3개 기업 중 하나로 애브비를 꼽아 줌알엑스의 평가기준에서 100점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70점을 얻은 화이자였고 존슨앤존슨이 52점으로 3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