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국산 12호 신약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펠루비서방정'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대원제약은 인도네시아 현지 파트너사인 PT Interbat 사와 펠루비서방정(현지 제품명 Pelubi CR Tablet)의 완제품 독점 수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총 300만 달러(한화 약 40억 원)이며 계약 기간은 5년이다.펠루비서방정은 국산 12호 신약 펠루비정의 복용편의성을 개선한 제품으로, 2015년에 출시됐다. 소염진통제로 첫 선을 보인 후 외상 후 동통, 원발월경
대원제약이 cGMP 수준의 첨단 스마트 설비를 갖춘 진천공장을 국내 언론에 지난 19일 최초 공개했다. 진천공장은 코대원에스와 코대원포르테, 콜대원과 콜대원키즈시리즈 등 호흡기제품은 물론 트리겔, 포타겔, 뉴베인 등 대원제약 대표 내용액제 대부분을 생산한다.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대원제약은 올해 연매출 5000억원 돌파를 목표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진천공장은 어떤 모습을 갖추고 있을까. 팜뉴스 취재진이 그 생생한 현장을 전한다. 대원제약은 충북 진천 광혜원농공단지에 총 8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소염진통제 신약 펠루비서방정(성분명 펠루비프로펜)에 ‘급성 통증’ 적응증이 추가됐다고 29일 밝혔다.펠루비서방정은 이번에 ‘원발월경통’ 적응증을 추가로 획득하며 내장성 통증 처방이 가능하게 됐다. 지난 2020년 ‘외상 후 동통’ 적응증을 추가해 체성 통증에 처방이 가능해진 펠루비서방정을 이제는 내장성 통증에도 처방할 수 있게 됐다.기존 요통, 골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 등 만성 통증에 적응증을 갖고 출시됐던 펠루비서방정은 이번 적응증 획득으로 급성 통증 처방 범위를 더욱 넓혔다.대원제약 관계자는 “펠루비 시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국산 12호 신약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펠루비정‘이 러시아 시장에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대원제약은 펠루비정의 현지 제품명인 ‘펠루비오(Pelubio)‘로 지난 달 러시아 연방 보건부(MOH, Ministry of Health of the Russian Federation)로부터 최종 시판허가를 받았다.펠루비는 국산 12호 신약으로, 2007년 소염진통제로 첫 선을 보인 후 다양한 적응증을 추가하며 확장해 왔다. 그 결과 국산 신약으로서는 몇 안 되는 연매출 300억 원의 메가브랜드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무릎 골관절염 환자에게 투여 시 관절 부위 마찰과 통증을 완화 시켜주는 관절강 주사 신제품 ‘아티풀’을 출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아티풀은 연어 DNA에서 추출한 폴리뉴클레오티드(Polynucleotide, PN)를 주성분으로 하는 조직수복용생체재료로, 무릎 골관절염 환자 관절강 내 주입하면 연골 결손 부위에 높은 점도와 탄성을 가진 완충제 역할을 함으로써 관절 마찰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시켜 준다.또 방사선학적으로 중등도 이하(Kellgren-Lawrence grade I, II, III) 무릎 골관절염 환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고지혈증 치료 신약으로 개발 중인 DW-4301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2상 시험을 승인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2상은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또는 복합형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DW-4301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이다.대원제약은 2018년과 2019년 건강한 남성을 대상으로 경구 투약 시 안전성 및 내약성 등을 평가하기 위한 DW-4301의 임상 1상을 완료했다.DW-4301은 LDL-콜레스테롤(LDL-C)과 중성지방을 낮추고 HDL-콜레스테롤(HDL-C)를 증가시키
[팜뉴스=이권구 기자] 대원제약(대표 백승열)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에스원엠프정이 처음으로 처방액 200억 원을 돌파했다.의약품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에스원엠프정은 지난해 처방액 총 약 20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약 14.2% 성장했다. 특히 처음으로 100억 원을 돌파한 2015년 이후, 5년 만에 200억 원을 돌파했다.에스원엠프정은 대원제약이 2014년 출시한 에스오메프라졸 성분 PPI(프로톤 펌프 억제제) 제제로, 위식도 역류성 질환에 효과적이며 강력한 위산 분비 억제 효과로 다른 PPI 제제에 비해 강력한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1월20일)가 나온 이후 국내 제약회사들의 2월 원외처방 실적이 급감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요 제약기업들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줄곧 처방 실적이 늘어나면서 실적 성장을 지속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직격타를 맞은 2월 전반적인 원외 처방실적은 줄어들면서 업계의 침체가 수치로 확인됐다. 실제로 국내 제약사 절반 이상은 지난 2월 처방 실적이 1월 보다 급감했다. 3월 매출 감소도 사실상 확실시 되고 있다. 실적부진은 주식시장에도 바로 영향을 미쳐 제약업종에서 주가폭락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는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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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이 10월 계절적 수혜 전망 등으로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가 기대되면서 상위 제약사로 가기 위한 발돋움에 시동을 걸었다. 3일 본지가 대원제약 반기보고서(연결) 및 주가 추이를 분석한 결과, 하반기 매출액은 3,000억원 규모에 육박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주가도 11월 이후 상승국면으로 전환할 것으로 추정됐다. 앞서 회사는 상반기 매출 1,418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해 준수한 실적을 냈다. 이런 가운데 매출 3,000억 원 고지에 진입하기 위해선 11% 성장이 필요한 상황. 이에 대해 약업계에서는 대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