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구 보령제약, 대표 장두현)이 박스터코리아(대표 임광혁)와 판권계약을 맺고 흡입마취제인 ‘슈프레인’과 혈액대용제 ‘플라스마라이트 148주 1,000ml’ 등 2종에 대한 국내시장 판매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박스터에서 개발한 오리지널 약제인 ‘슈프레인(성분명 데스플루레인)’은 수술 시 마취 유도 및 유지에 쓰이는 대표적인 흡입마취제다. ‘슈프레인’은 신속 정확하게 마취심도를 조절할 수 있고, 흡입마취제 중 가장 낮은 용해도를 갖고 있어 마취 후 빠르고 예측 가능한 환자 회복을 도울 수 있다. 이러한 특장점을 기반으로, 현재
브이알애드(VRAD)가 자사의 간호술기 실습 시뮬레이터 제품인 NS_C 및 구강방사선 시뮬레이터 RS_D가 해외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전했다.NS_C는 핵심간호술기의 절차를 학습할 수 있는 가상현실 기반의 핵심간호술기 시뮬레이터다. 총 17종의 간호술기를 간호준비실, 병동 등 가상의 임상환경에서 관련 의료기기를 사용하여 실습할 수 있다. RS_D는 가상현실 기반 구내, 구외 방사선 촬영 시뮬레이터로 방사선에 노출될 필요없이 방사선 촬영을 마음껏 실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브이알애드는 태국, 남미, 중동 동시 진출을 추진 중이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 영상의학회(RSNA 2023)에서 코어라인소프트(대표 김진국, 최정필)와 의료AI 분야 해외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루닛 서범석 대표와 김기환 최고의학책임자, 코어라인소프트 김진국 대표, 최정필 대표, 백상현 전무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향후 유럽, 중동·아프리카(이하 EMEA) 시장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구체적으로 양사는 ▲협력 파트너
카나리아바이오(대표 나한익)가 6일부터 8일 (현지시간)까지 독일 뮌헨에서열리는 유럽 최대 파트너링 행사 ‘바이오 유럽 (BIO-EUROPE) 2023’에 참가해 30여개 다국적제약사와 난소암 면역항암제 ‘오레고보맙’ 판권계약 논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카나리아바이오는 최근 중동과 북아프리카(Middle East and North Africa, MENA) 지역에 이어 호주, 뉴질랜드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지역 총 7개국 내 오레고보맙 독점적 판매권 및 라이선스 계약을 연이어 체결했다. 나한익 대표는 " 내년 1분기에는 글로벌 임상3상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 바이젠셀(대표 김태규)이 희귀난치성 혈액암인 NK/T세포림프종 치료제 ‘VT-EBV-N’ 임상2상 환자 48명에 대한 투약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바이젠셀이 보유한 바이티어(ViTier™)플랫폼 ‘VT-EBV-N’은 표준치료법이 없고 2년 내 재발률이 75%에 달하는 희귀난치성 혈액암인 NK/T세포림프종을 적응증으로 하는 파이프라인이다. 지난 5월 임상2상 환자 등록 완료 후 최근 NK/T세포림프종 환자 48명을 대상으로 투약까지 완료했다.이번 투약 완료를 통해 바이젠셀이 연구·개발하는 파이프라인 중 가장
카나리아바이오(대표 나한익)는 지난달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에 참여해 다국적 제약사들과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 중남미 판권계약 논의를 진행, 이중 2개 업체와 비밀유지서약을 맺고 실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나한익 대표는 18일 “실사를 시작한 2개 다국적제약사는 남미에서 탑티어에 들어가는 영업력이 있는 회사들이다. 지난달 보스턴 미팅을 시작으로 논의 끝에 본 실사를 시작하기 위해 비밀유지서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또 " 글로벌 16개국 162개 사이트에서 진행하고 있는 오레
카나리아바이오(대표 나한익 대표)는 지난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개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에 참여해 빅파마를 포함한 30여 다국적 제약사들과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 판권계약 논의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와 관련, 나한익 대표는 "지난해 10월 바이오유럽을 시작으로 중동과 유럽 판권 계약을 위한 논의를 활발히 진행했고 10여개 다국적 제약사들이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중동은 우선 협상자가 정해졌고, 유럽은 협상대상을 5개사로 좁혔다. 이번 바이오USA에서는 호주를 포함한 아시아와 중남미 판권 논의
대웅제약이 반지형 24시간 연속혈압측정기를 선보인다.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지난 7일 본사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스카이랩스(대표 이병환)와 반지형 연속혈압측정기 ‘카트원BP’ 국내 판권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계약으로 대웅제약은 독점 판매권을 갖고 오는 9월부터 전국 병·의원 현장에 본격적으로 유통한다. 대웅제약은 고혈압, 심부전 등 순환기계 질환 진단 및 관리 영역에도 뛰어들어 순환기계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스카이랩스가 개발한 연속혈압측정기 카트원BP는 팔뚝을 압박해 혈
바이오 의약품 R&D 전문기업 (주)에이티지씨(대표 장성수)가 최근 퓨어(Pure)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 'ATGC-110' 임상 3상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ATGC-110'은 항체 형성(내성) 원인이 되는 비독소 단백질을 제거한 퓨어(Pure)형 제품으로 반복 시술, 고용량 시술에도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최근 시술자가 늘고 있는 '더마톡신'(스킨 보톡스)에 적합한 제품으로 올해 하반기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그간 콤플렉스(Complex)형 보툴리눔 톡신 제품이 가격 위
카나리아바이오가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는 ‘아시아 바이오 (Asia Bio)’에 참가해 다국적제약사와 정보 공유 및 '오레고보맙' 판권계약을 위한 미팅을 진행한다.이와 관련, 나한익 대표는 24일 "지난해 한 해 동안 다수 다국적 제약사들과 유럽(러시아 포함) 및 중동지역에 대한 판권계약 논의를 시작해 9개 회사와 비밀유지서약서를 체결하고 실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로 다국적제약사 2곳과 실사를 위한 비밀유지서약서 체결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와 남미 지역에 대한 판권계약 논의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