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홀딩스(대표 김태영)가 종근당, 경보제약과 함께 가족친화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저출산과 고령화, 여성 경제활동 참여 증가 등 사회적 변화에 따라 근로자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종근당홀딩스와 종근당, 경보제약은 직종별 근무형태를 반영한 유연근무제도를 실시하고, 임직원들 워라밸(Work
국내 대형 제약사를 중심으로 ‘파마 베이비' 돌보기 경쟁이 일어나고 있다. 한미약품이 신년사를 통해 어린이집 개설에 대한 비전을 선포한 가운데 제약사들의 어린이집을 향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 배경이다. 업계에서는 맞벌이 부부 최고의 복지는 ’사내 어린이집‘이라는 목소리도 들리고 있다.대웅제약은 10년 전 제약업계 최초로 사내 어린이집을 만들었다. 그리고 10년 뒤인 올해 한미약품 송영숙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직접 “주차장 부지에 보육·복지시설을 짓겠다”고 선포했다. 이에 앞서 종근당, GC녹십자, 유한양행 등 국내 굴지의 제
종근당은 지난달 28일 충청남도 천안시 천안공장에서 직원 자녀들을 위한 보육시설 ‘종근당 키즈벨 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개원식에는 종근당 김영주 대표와 어린이집 위탁 업체인 한솔어린이보육재단 오문자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키즈벨 어린이집은 2,960㎡(897평) 대지에 600㎡(182평) 규모의 단층 건물로 자연친화적인 구조에서 아이들이 실내‧외 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영‧유아 49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9명의 보육교사가 아이들을 담당한다.키즈벨 어린이집은 만1세부터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