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엑스앤브이엑스(주)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로부터 27일 저녁 ‘상장유지’(보통주) 결정을 받았다. 매매거래 재개일은 3월 28일이다.이에 따라 회사는 소속부도 28일부터 중견기업부로 변경된다.시장위원회 상장 유지 결정과 관련, 회사는 27일 " 당사는 거래 재개를 준비하면서 진단과 솔루션을 결합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 올해는 진단과 솔루션이라는 기본 구조 위에서 '균'에 특화된 기초 연구 및 백신 개발과 다양한 제품 개발, 새로운 진단 기술 개발, 그리고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원천 기술 개발을 더욱 고도
디엑스앤브이엑스(주)는 1월 10일 열린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위원회에 참석, 그간 1년 동안 경영성과에 따른 이행계획서를 소명하고 속개 결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12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 1월 11일 거래소 미팅 결과 '2022년도 외부감사의견을 받고 빠르게 결정할 것'임을 확인했고, 빠른 시일 내 거래재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박상태 대표이사도 12일 " 지난 1년여 경영 개선 활동 결과가 포함된 2022년 외부감사보고서를 최대한 빨리 준비해 제출할 것이며, 계획했던 사업들은
상장폐지 문턱까지 갔던 신라젠이 올해 10월부터 주식거래가 재개되면서 본격적인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적극적인 R&D 투자와 신규 파이프라인 도입을 통해 기존에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펙사벡'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한편, 지속가능한 연구개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구상이다. 지난 2016년 12월에 기술특례상장으로 코스닥에 입성한 신라젠은 주력 파이프라인 '펙사벡(Pexa-Vec)'을 앞세워 주목을 받았다. 실제로 상장 당시 1만 3500원이었던 주가는 불과 1년만에 13만원까지 치솟았고, 2018년에는 코스닥 시가총액 2위까지
코오롱티슈진(대표이사 한성수, 노문종) 주식이 다시 거래된다코오롱티슈진은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 및 코스닥시장본부 시장위원회 개최 결과, 주식 거래 재개(증권예탁증권 KDR 매매거래 재개)가 결정됐다고 24일 공시했다. 주식 거래 중단 3년 5개월 만으로, 코오롱티슈진 주권은 25일부터 매매 거래가 재개된다.코오롱티슈진은 2019년 세포 착오로 자발적으로 임상을 중단한 이후, 미국 FDA 임상 보류(Clinical Hold) 결정과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K 주’가 한국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 취소 처분을 받으면서 2019년 5월 코
신라젠(주)이 2년 5개월 만에 거래 재개된다.신라젠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시장위원회를 개최하고 상장유지를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신라젠 주권은 13일부터 매매 거래가 재개된다.앞서 신라젠은 문은상 전 대표 등 전직 경영진이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기소되면서 2020년 5월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해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는 2020년 11월 개선기간 1년을 부여했으나 올해 1월 상장폐지 결정을 내렸다. 이후 지난 2월 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가 재차 6개월 개선기간을 부여했다.거
신라젠은 8일 개선계획 이행내역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신라젠은 앞서 2022년 2월 18일 코스닥시장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2022년 8월 18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받았다.거래소는 해당 제출일로부터 20일(2022년 10월 12일 영업일 기준) 이내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해 동사 주권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의결할 예정이다.한편 신라젠은 지난 8월 4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연이어 열고 랩지노믹스 창립 멤버이자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외래교수로 재직한 김재경 씨를 대표이사(등기이사)로 선임하며
서홍민 엠투엔 회장이 신라젠 정상화를 위해 나섰다.엠투엔은 25일 공시를 통해 서홍민 회장과 리드코프가 보유하고 있는 엠투엔 보통주 각각 487만 9,408주 및 167만 6,814주에 대해 보호예수 기간을 3년 설정한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서 회장과 리드코프는 엠투엔 보통주 655만 6,222주가 2025년 2월 23일까지 매각 및 처분이 제한된다.서 회장과 리드코프 보호예수는 최근 인수한 신라젠 경영정상화 일환이다. 엠투엔은 지난해 8월 신라젠 최대주주에 올랐다. 이후 경영진을 새롭게 꾸리고 자본금 확충, 신사업 전개 등 신라젠
제약업계에서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임상시험수탁기관)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모양새다. 최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가 국내에 상장된 제약·바이오기업에 대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것이 그 배경이다.새로운 포괄공시 가이드라인은 코스닥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이 임상시험수탁기관(CRO)으로부터 임상시험 결과 보고서(Clinical Study Report)를 제출받는 경우, 1차 평가지표 통계값 및 통계적 유의성을 충실히 기재해야 하며 매출액의 10%에 해당하는 기술이전을 의무적으로 공시해
최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 폐지' 결과를 받은 신라젠의 소액주주들이 유감을 표명하며 반발하고 있다.신라젠주주연합은 20일 입장문을 통해 "신라젠의 17만 주주와 그 60만 가족은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의 결정에 유감을 표한다"라며 "신라젠은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요구한 3가지 사항(경영진 교체, 지배구조 개선, 대규모 자금확보)을 모두 충족했다"라고 밝혔다.이어 "요구사항을 충족했는데도 상장 폐지 결정을 내린 이유가 언론에 공개된 바와 같이 ‘임상 종료 시기 불일치’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라며 "거래소의 요구조건과 평가기준이 다른
경남제약헬스케어(주)가 개선계획 이행내역서를 제출했다.경남제약헬스케어는 2020년 7월 24일 기업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8개월의 개선기간을 부여받은 바 있고, 2021년 3월 24일 동 개선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4월 14일 개선계획 이행내역서를 제출했다고 14일 공시했다.이와 관련, 거래소는 해당 제출일로부터 20일('21.05.13, 영업일 기준) 이내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의결할 예정이다.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상장적격성이 인정되는 경우 경남제약헬스켸ㅇ케어 주권 매매거래정지 해제 등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