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가 지난 1월 31일 개최된 임시주주총회 당시 제출된 서면위임장 중 주주 본인의 동의 없이 위임장이 위조된 것으로 보이는 정황 자료를 적발하고 소액주주 비대위 측 위임장 작성 권유인에 대해 공문서부정행사,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강서경찰서에 고소했다고 23일 밝혔다.이와 관련, 회사 관계자는 "적발된 위임장들은 모두 지난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소액주주 비대위 측을 권유자 및 대리인으로 지정하여 작성된 것으로, 과거 주주총회에서 제출된 것과 동일한 신분증 사진 재사용 사례, 동일인 위임장에서 상이한 필적 및 서
인바이오(대표이사 이명재)가 7일 홈페이지 주주서한을 통해 지난 3월 발생한 전 사내이사 배임혐의 발생 건에 대한 법적 진행상황을 밝혔다.인바이오는 주주서한에서 배임 사건 수사진행 사항에 대해 “ 전 사내이사 박 모씨 범죄사실 일체 자백 및 E社 이모 대표이사 공모 범죄 혐의 확인 통해 담당 검사는 2022년 8월 박모 씨와 이모 씨를 범죄 혐의로 기소했고, 특히 박모 씨는 구속됐음을 알려 드린다”고 밝혔다. 인바이오는 해당 사건에 대해 법적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합당한 사법적 처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앞
인바이오(대표 이명재)가 전 사내이사 배임혐의 발생과 관련해 24일 배임금액 등이 포함된 내용을 공시했다.앞서 지난 8일 인바이오는 전 사내이사 박모 씨 등 3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업무상 배임·사문서 위조·위조사문서 행사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고 공시했다.당시 혐의 금액은 확정되지 않았다. 공시를 통해 인바이오 측은 잠재적 기회손실을 감안해 배임금액을 6억3천7백만원으로 추정하여 고소장을 다시 제출했다고 밝혔다.인바이오 측은 “ 해당 배임사건은 전 사내이사인 박모 씨가 E사 및 P사와 공모해 인바이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지난 3월 중순 서울 방배경찰서에 약사공론 직원(현재 퇴사) C씨와 L씨를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 행사, 사기 혐의로 고소해 현재 수사가 진행 중에 있다고 12일 밝혔다.약사공론 전직 직원이었던 C씨와 L씨는 지난 2011년부터 2014년에 걸쳐 거래처의 세금계산서를 위조하는 사문서위조 등의 행위로 3억3천여만원의 금액을 약사공론으로부터 편취했으며 이 과정에서 허위 발행한 세금계산서로 인해 약사공론에 추가적으로 2억여원의 세금추징 손실 피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대한약사회는 약사공론 경영진이 해결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