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파마(대표이사 우경명)는 국내 최초 액상경질캡슐로 제조된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 뇌기능 개선제 ‘콜리아센리드캡슐’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리드캡슐이란 Liquid In HarD Capsule로 기존 경질캡슐 내에 성분이 과립 또는 세립 형태인 것과는 달리 액상 형태의 제형으로 국내 전문의약품 최초로 콜마파마가 특허출원에 성공한 新제형이다.콜마파마는 마더스제약과 Co-Promotion을 통해 오는 18일부터 콜리아센리드캡슐을 본격적으로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뇌기능개선제인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 시장은 2018년 2,000억원대로
코오롱제약이 국내 최초 액상경질캡슐 소염진통제 ‘여우엔캡슐’(나프록센 성분)을 오는 25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여우엔 캡슐은 국내 최초의 액상경질캡슐제형으로 기존 경질캡슐과 연질캡슐의 장점을 결합한 제형이다. 액상경질캡슐은 정제나 연질캡슐타입의 진통제보다 용출이 빠르고 캡슐 안에 주성분을 액상형 용액으로 만들어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여우엔캡슐은 진통 및 항염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특징을 지닌 ‘나프록센‘이 주성분으로 월경곤란증, 편두통, 발치 및 수술 후 동통 등 다양한 질환에 쓰일 수 있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