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헬스 전자약 플랫폼기업 와이브레인(대표 이기원)은 병의원 MSO 및 CRO 전문 기업인 벗앤벗과 자사의 뇌파진단기를 공동 판매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뇌파진단 장비인 마인드스캔(모델명: YEP-119B)은 와이브레인이 직접 개발해 식약처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지금까지는 국내 정신과만을 대상으로 판매돼 왔다.이번 계약을 통해 와이브레인은 국내 신경과 등으로 마인드스캔의 판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계약 조건은 양사 모두 마인드스캔을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프로모션 진행 시에도 동일한 정책을 적용해 신뢰할 수 있는
겨울철에 갑작스럽게 입이 돌아가고 눈이 감기지 않는 등 안면이 마비되는 경우가 있다. 꼭, 나이가 많은 이들에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연령대, 성별과 같은 조건에 관계 없이 많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이러한 상황에서는 구안와사를 의심할 필요가 있다. 구안와사란 입이 돌아가고 눈이 감기지 않는 등의 안면의 마비 증상을 이야기하는데, 한의학적 관점에서는 온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다양한 질환이 나타나게 되며, 이 중에서 안면신경에 장애가 생기면서 보이는 증상으로 분석하고 있다.일반적으로 입이 돌아가는 등 안면신경이 마비되
전자약 연구개발 전문 기업 뉴아인(NUEYNE, 대표 김도형)이 5월 5일~5월 8일 열린 '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2023 ASCRS) 전시에서 안구 표면 개선 및 안구건조증 치료 효과를 내는 전자약 기술을 소개했다.뉴아인은 전자약 분야에서 안구건조증, 황반변성, 편두통, 안면신경마비, ADHD/ASD, 과민성 방광, 폐암 등 다양한 적응증을 대상으로 전자약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 안구건조증 치료기기 ‘NuEyne01(안구 및 주변 신경 자극기기)’는 뉴아인 각막 신경 및 조직 재생 기술을 기반으로 각막 수술
만성질환은 최소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증상으로, 오랜 기간 발병하며 계속 재발하는 질환이다. 병이 급하지도 심하지도 않으면서 쉽게 낫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는 당뇨병을 꼽을 수 있다.당뇨병은 혈액 중 포도당(혈당)이 높아 소변으로 포도당이 넘쳐 나오는 것을 뜻한다. 포도당은 탄수화물의 기본 구성성분으로, 섭취한 탄수화물은 위장에서 소화효소에 의해 포도당으로 변한 다음 혈액으로 흡수된다.흡수된 포도당이 우리 몸 세포들에서 이용되기 위해서는 인슐린이 반드시 필요한데, 인슐린이 모자라거나 성능이 떨어지면 체내에
가을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전국적으로 폭우가 내리는 등 이전과 다른 느낌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흔치 않은 가을 폭우가 내린 뒤로는 전체적으로 온도가 눈에 띄게 떨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본격적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계절인 겨울이 훌쩍 다가왔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시기에는 체온을 관리하기 힘들고, 면역력이 떨어지기가 쉬워 여러 질환이 발생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이렇듯, 계절적인 요인이나 신체 내부적인 원인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구안와사와 같은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구와나사라고 불리기도 하나 구안와사가 정확
귀는 청각 및 평형감각을 담당하는 신체기관으로 위치에 따라 외이, 중이, 내이로 구분된다. 그중 외부로 노출되어 있는 귓바퀴와 고막 사이에는 약3cm 정도의 좁은 통로가 존재한다. 바로 ‘외이도’다. 귀의 입구에서부터 고막에 이르는 관을 의미한다.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상훈 교수는 외이도에 대해 “외부와 내부를 연결해주는 통로로서 귀털과 귀지를 통해 이물질의 유입을 막아주는 등 귀 건강을 지켜주는 1차 관문인 셈”이라며 “피부로 덮여 있는 만큼, 기온과 습도는 물론 세균, 곰팡이, 외부자극 등에 의해 각종 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주
본격적인 초겨울 날씨가 시작됐다. 갑작스러운 추위에 본인도 모르게 몸을 움츠리게 된다.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이 시기에는 ‘안면신경마비’와 ‘냉증’을 주의해야 한다. 경희대한방병원 교수진에게 정확한 원인과 진단·치료, 그리고 예방법을 들어보자.추위로 일상생활이 어렵다면? 따뜻하게 한다고 냉증 개선되지 않아‘손발이 차갑고 무릎이 시리다’ ‘몸에 바람이 든 것처럼 춥다’, 냉증 환자들은 몸의 곳곳이 춥고 시려 겨울이 되면 야외활동을 하기 힘들다며 고충을 토로한다. 다른 사람에 비해 비교적 몸이 차면 냉증이라고 생각해 몸을 따뜻하게
본격적인 초겨울 날씨가 시작됐다. 갑작스러운 추위에 본인도 모르게 몸을 움츠리게 된다.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이 시기에는 ‘안면신경마비’와 ‘냉증’을 주의해야 한다. 경희대한방병원 교수진에게 정확한 원인과 진단·치료, 그리고 예방법을 들어보자.추위에 근육도 놀란다?혈관 수축으로 혈액순환·면역력 저하안면신경마비는 한쪽 얼굴 근육이 갑자기 마비되어 원하는 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비대칭 상태가 되는 것을 일컫는다. 뇌의 12개 신경 중 7번째 신경이 마비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스트레스, 과로 등 면역력 저하와 큰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첩약(한의원 처방 한약)에 대한 급여화가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떠오르는 가운데, 의료계는 첩약 처방의 투명성에 문제가 있다는 목소리를 재차 보냈다. 한의학계는 첩약의 경우 이미 식약처의 관리 하에 있는 약재에 기반한 ‘처방 기술’이고, 한의학계는 한의사도 의사와 마찬가지로 환자 요구 시 조제 내역을 공개하고 있어 투명성에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하지만 팜뉴스 취재 결과, 일부 한의원들은 여전히 ‘깜깜이’ 처방으로 일관하고 있었다. 한의학계는 이와 관련한 피해를 입었다면, 관할 보건소에 신고할 것을 환자들에게 당부했다.첩약 급여화에
업무상 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A씨(28세)는 최근 양치질을 하며 거울을 본 순간, 경악을 금치 못했다. 입 한쪽이 삐뚤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뇌신경 질환인 ‘안면신경마비’로 대표적인 증상은 얼굴근육의 마비로 인해 눈과 입이 한쪽으로 비뚤어지는 것이다.평소와 달라진 표정, 세면과 양치 시 불편감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의심해보세요안면신경마비는 뇌의 12개 신경 중 7번째 신경이 마비되어 발생하는 질환이다. 인구 10만 명당 약 30명 정도로 발병률은 높지 않지만, 영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발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