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젠바이오(354200, 대표이사 최대출)는 루마니아에 자사의 유전체 자동분석 소프트웨어인 엔젠어날리시스(NGeneAnalySys™, NGAS)를 첫 유료화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엔젠바이오 관계자는 “루마니아 이아시(lasi) 도시에 위치한 국립 대학병원 ‘Regional Institute of Oncology’에서 올해 1월부터 시작한 제품 평가를 4월에 마치고 동 기관으로부터 혈액암 정밀진단 제품 힘아큐테스트 디엔에이(HEMEaccuTest™DNA)와 유전체 분석 소프트웨어 엔젠어날리스시스를 발주받았다”라고 설명했다.엔젠바이
글로벌 헬스케어 SCL그룹의 계열사인 이노테라피가 'SCL사이언스'로 변경 상장한다고 24일 밝혔다.이노테라피는 지난 3월 정기주총에서 SCL사이언스로 사명을 변경하는 안을 가결했다. 이후 새로운 사명인 SCL사이언스로 등기를 마치고 오늘 변경 상장된다.신규 사명은 모그룹인 SCL그룹과의 브랜드 정체성 통일과 미래 주력사업인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반영했다. SCL사이언스는 그룹이 보유한 의료서비스 분야 네트워크 및 의료 데이터 경쟁력을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SCL그룹은 1983년에
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램시마(성분명 : 인플릭시맙) 제품군이 유럽 주요 5개국(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이하 EU5)에서 처방 확대를 이어가며 시장 영향력을 입증했다.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2023년 4분기 기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와 램시마SC가 해당 시장 부분에서 약 60% 규모를 차지하는 EU5에서 약 74%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램시마SC는 염증성 장질환(IBD)에서 처방 선호도가 높은 인플릭시맙을 장소에 상관없이 편리하게 자가 투여할 수 있
한양증권은 22일 퓨쳐켐에 대해 방사성 의약품 유사기업 대비 기업가치가 저평가됐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오병용 한양증권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방사성 의약품(RPT) 항암제 기업들이 큰 관심과 함께 높은 기업가치를 받고 있다”며 “방사성 의약품들이 전립선암과 신경내분비암 등에서 드라마틱한 항암 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퓨쳐켐은 방사성 의약품 대표기업 중 하나로 전립선암 치료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라며 "유사기업들이 조단위 가치에 팔리고 있으나, 퓨쳐켐의 시가총액은 2075억
제노포커스가 세계 최대 안과 및 시과학 분야 학술대회에서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제 'GF103'의 전임상 연구결과를 공개한다.16일 제노포커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안과학회 ‘2024 ARVO(Association for Research in Vision and Ophthalmology)’에 참가한다고 밝혔다.ARVO는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안과 및 시과학 분야 최고 국제학술대회다. 전세계 안과의사와 연구진이 참석해 최신 연구동향 및 기초·임상 연구논문 등을 공유한다. 올해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다음달 5일부터 9일(현지시
휴온스메디텍이 남성의학 영역 필러 시장의 경쟁력을 높인다.(주)휴온스메디텍(대표이사 천청운)은 최근 디지털 자동주사기 전문기업 메디허브(주)(대표 염현철)와 '아이젝 유로(i-JECT URO)' 출시에 따른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아이젝 유로는 필러 주입과 국소 마취를 함께 시술할 수 있는 의료기기로, 휴온스메디텍은 이번 협약으로 아이젝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권을 확보하게 됐다.아이젝은 남성 음경확대용 필러인 더블로필에 시린지를 장착해 전동식으로 정속, 정압으로 주입하는 기능과 호환되는 5cc 일회용 주사기를 활
오상헬스케어(036220, 대표이사 홍승억)가 개인용 혈당측정기의 유럽 체외진단의료기기 규정(IVDR. In Vitro Diagnostic Regulation)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오상헬스케어의 개인용 혈당측정기는 유럽의 심사기관 BSI로부터 이번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CE IVDR 인증서 수여식은 4월 11일 오상헬스케어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 수여식에는 오상헬스케어 홍승억 대표이사와 BSI Korea 임성환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유럽 CE IVDR 인증은 기존 체외진단의료기기 지침(IVDD, In Vitro Dia
크레오에스지(사명변경 전 큐로컴, 040350)는 자회사 이뮤노백스바이오(사명변경 전 스마젠)이 개발 중인 에이즈 백신 ‘SAV001’의 연구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뮤노백스바이오는 에이즈 백신 임상 2상 관련 대부분의 사전절차는 완료한 상황으로 대규모 백신 시료 생산 후 FDA에 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할 방침이다.이뮤노백스바이오가 개발 중인 SAV001은 에이즈 치료 및 예방이 가능한 세계 유일의 ‘전체 사독 에이즈 백신’이다. 바이러스 전체를 항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예방 효과가 뛰어나지만,
셀트리온은 자체 개발한 세계 최초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ZYMFENTRA, 램시마SC 미국 브랜드명)가 현지시간 9일 미국 특허청(USPTO)에 제형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짐펜트라는 종양괴사인자(TNF-α) 억제제 중 넓게 쓰이는 정맥주사(IV) 형태의 인플릭시맙을 셀트리온이 피하주사(SC) 제형으로 자체 개발한 치료제다. 이미 유럽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유효성과 편의성을 인정받았고, 지난해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신약으로 허가 받아 지난달부터 시장 공급
뷰웍스(대표 김후식)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AACR 2024)에 참가해 소동물용 광학 인비보(in vivo, 생체 내) 영상 솔루션 신제품인 ‘비스큐 인비보 인사이트(VISQUE® InVivo InSight)’를 최초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뷰웍스가 선보인 ‘비스큐 인비보 인사이트(VISQUE® InVivo InSight)’는 전임상 분야에서 실험용 동물의 체내 형광 신호를 시각화하는 하이엔드 인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