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유경 식약처장이 신년사를 전했다. 오 처장은 "지난 2023년은 글로벌 규제 강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식‧의약 안전의 기틀을 만들어 갔던 해"라고 평했다.이어 "올해는 과학에 기반한 규제와 전문성으로 ‘식품과 의약품 안전에 신뢰’를 더하겠다"며 "민간과 정부의 규제과학 전문인력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다양한 신기술에 대한 규제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과학에 기반한 규제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아래는 오 처장 신년사 원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대웅바이오(대표 진성곤)가 ‘Only One 프리미엄 건기식’ ▲블랙비타민 BOSS ▲굿모닝브레인 ▲멀티바이오틱스 잇츠뺄타임 3종에 유통채널 관리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해 네모인사이트의 정품인증 특허기술을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대웅바이오는 ‘Only One 프리미엄 건기식’ 3종 판매망이 전국 곳곳 약국가로 넓어지면서 유통적인 측면도 꼼꼼히 챙겨 유통질서를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대웅바이오는 이번 정품 인증 서비스를 도입시켜 건기식 불법 유통망 차단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네모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네모인(NEMOIN)’ 불법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주최하고 한국병원약사회가 주관하는 '2023 정책토론회'가 12일 국회 의원회관 2층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와 보건의료계, 언론 등이 모여 ‘환자안전과 사회안전을 위한 의료기관 마약 관리 강화 방안’을 주제로 다각적인 논의를 나눴다.서정숙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마약청정국을 자부하던 우리나라는 현재 연예인 마약 스캔들부터 대학가의 '마약 광고 명함'까지 유행하며, 지난해 1만 2387명의 마약사범이 검거되어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할 만큼 마약중독 문제가 심각한 상황
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는 오는 12일(화)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2층 제3세미나실에서 ‘2023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정숙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병원약사회가 주관하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정부와 보건의료계, 언론 등이 모여 ‘환자안전과 사회안전을 위한 의료기관 마약 관리 강화 방안’을 주제로 다각적인 논의를 나눌 예정이다.의료기관에서 환자 치료를 위한 의료용 마약류 사용은 필수적이고 나날이 그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특히 암 환자의 효율적인 통증 관리를 위한 마약성 진통제의 사용이 급증하였고, 수술 후
파마리서치는 최근 자사 의료기기 ‘리쥬란’을 적법한 방식으로 유통하지 않는 업체에 유통 중단 내용증명을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리쥬란은 지난 9월 안전한 시술 환경 확보를 위해 제품을 리뉴얼 하고 근거리무선통신(NFC) 인증 시스템을 구축했다. 정품 인증과 더불어 전 세계 어느 곳에서도 제품 유통 추적이 가능해지면서 불법 유통 정황이 포착된 것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최근 이 인증 시스템으로 리쥬란이 계약되지 않은 유통처에 의해 해외로 유통되는 것이 드러났으며, 이러한 불법 유통 제품들은 사용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만큼 불법 유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의약품의 온라인 거래가 불법임을 알리기 위한 포스터를 제작해 회원 약국에 배포했다고 6일 밝혔다.약사회는 식약처와 함께 이번 포스터를 통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의약품은 약국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다"는 인식 제고와 '온라인에서의 의약품 판매와 구매는 불법'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온라인에서 의약품을 거래하는 행위는 약사법에 따라 ▲판매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일부 전문의약품 구매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대한약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불법 유통 의약품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구매자에게도 경각심을 주고자 의약품 불법 판매자뿐 아니라 구매자도 처벌(과태료 100만원)하는 제도를 7월 2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에 시행되는 구매자 처벌 대상 의약품에는 ▲비정상적인 근육 강화 목적으로 사용되는 ‘스테로이드 성분 주사제’ ▲각성 효과로 부작용이 심각한 ‘에페드린 성분 주사제’ ▲오·남용으로 사회적 문제가 제기된 ‘에토미데이트 성분제제’다. 불법 판매자로부터 해외직구나 중고 거래 등 방법으로 해당 의약품을 구매하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이애형․최창욱, 이하 ‘약본부’)가 식약처와 오남용 위험성이 높은 임신중절의약품 온라인 불법유통 및 판매, 광고를 근절하기 위해 ‘임신중절의약품’ 온라인 불법판매 사이트 사례 제보(~7/13)를 받는다. 지난 5일 식약처(사이버조사팀)는 대한약사회를 방문해 최근 미국 연방대법원에서 여성낙태 합법화 판결 폐기(6/24) 이후, 임신중절의약품이 국내외에서 뜨거운 감자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오남용 위험성이 높은 임신중절의약품이 국내에서 온라인으로 불법 유통․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 등을 포함해 한국 기업 제품 위조 상품들이 베트남 내에서 불법유통되고 있다.코트라 베트남 호치민 무역관이 75일 낸 ‘더욱 다양해지는 베트남 위조상품 피해사례 및 불법유통 현황’ 보고서(주성규)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료품, 식품,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 위조 상품들이 베트남 내 다수 유통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기간 수요가 급증했던 마스크 경우 한국 식약처 인증인 KF(Korea Filter)라는 문구를 포함한 마스크를 인터넷으로 판매하는 베트남 업체들이 있었으나, 해당 마스크 판매업체들은 KF 인증기업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올해 7월 21일부터 시행되는 ‘불법유통 의약품 구매자 처벌’ 대상 전문의약품 등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6월 20일부터 일주일간 전국 17개 시·도 지자체(시‧군‧구)와 합동으로 의약품 불법유통 기획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오·남용 등으로 사회적 문제가 제기돼 온 ▲에페드린 ▲단백동화스테로이드 ▲에토미데이트(불법유통 의약품 구매자 처벌 대상에 에토미데이트를 포함시키기 위한 총리령 개정 진행중) 성분 주사제 등 적정 유통·사용 여부다. 점검 대상은 의약품 도매상에서 해당 3종 전문의약품이 공